(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회의가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이해찬 당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최고의원 회의엔 민주당 최고 위원과 주요 당직자 및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윤종인 행안부 차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22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해 이해찬 당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는 조치원‧전의‧금남면에서 다음 달 1일 만세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재현 행사 및 3-1운동 기념식을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연기에서 세종까지 타오르는 횃불’이란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 재조명과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할 목적으로 열린다.오는 28일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날 ‘다시 만난 횃불’이란 주제의 영화가 상영된다.이어 공식행사에서는 3-1운동이 일어난 1919년을 배경으로 애국선열의 독립 열정을 담은 뮤지컬 ‘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 공산성 인근 주차장을 공주시민이 이용하면 ‘단속’을 한다는 현수막이 걸리자 갑(甲)질 행정의 현주소를 보여준 형태라며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해당 현수막엔 ‘이곳은 관광객 전용 주차장입니다. 3월 1일부터 공주시민 주차 차량을 단속하오니 주차를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시장’이라고 적혀 있다.현수막이 걸리자 시민 A 씨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러온 관광객을 잘 대접하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지만 공주시의 주인은 공주시민이다”고 말했다.이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데 같은 말이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73일 간 전개 된 공주시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 38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4억 원의 모금 성과를 거뒀다.올해 공주시는 목표 나눔액을 13억 7100만원으로 정했으나 이보다 2900만원 많은 14억 원이 모금 됐다.모금 인원도 지난해 7079명에서 올해 3800명으로 23%로 증가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간다.모아진 성금은 ‘난방비 지원 및 기초 생계 지원 사업’ 13억 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2억 원, ‘긴급지원 사업’ 1억 7천만 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금강수계 공주보 논란 관련 김정섭 시장은 19일 오전 보( 洑)는 존치하고 필요에 따라 수문을 개폐하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내 놓았다.김 시장은 “공주보 전면개방으로 공주지역 금강 수질과 생태계 등 수치가 개선됐고 이는 깨끗한 생태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보 역할 이외에도 공주보에 있는 공도교는 웅진동과 우성면 평목리를 잇는 다리로 하루 50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등 교통 분담률이 높은 도로다”고 설명했다.또한, “공주시 뿐 아니라 청양군 목면부터 공주시 우성면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이 19일 오전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이 같은 종합 계획은 관내 생활권역의 단계적 입주에 따라 신설학교와 비 선호 학교 간 교육력 격차 발생 우려와 최근 고입배정에서 현실화돼 지원체계를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발표된 종합 계획은 △일반계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교사 지도역량강화 △대입 지원 및 지도 역량 강화 △학생-학부모 지원 확대△정원 대비 저밀 학교 중점지원 등 5가지 방안을 담았다.일반계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의 경우 학생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를 찾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배짱, 소신, 의지, 철학이 없으면 안 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이 전 총리는 18일 오후 세종시청을 찾아 기자와의 대화 중 이 도시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이춘희, 김춘희, 최춘희가 됐던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춘희 시장을 겨냥한 듯 “(행정수도)헌법 개정 문제 싸워야 하며 이해찬(의원)과 단판 했나?”고 반문한 뒤 “그 정도 배짱 없으면 안 된다”고 포문을 열었다.또한, “자신은 신 행정수도 세종시 건설 당시 (충남도)지사직을 던지면서까지
(송승화 기자)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8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를 보면 당혹 시럽고 황량하며 (자신이)생각한 도시가 이런 곳인가? 이것이 명품 도시인가 하며 가슴이 먹먹하다고 말했으며 '명품도시 세종시는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다.이 전 총리는 "이제는 명품도시 세종시를 위해 간섭하겠다. 세종시는 충남도지사를 버리고 만들었는데 세종시를 보면 먹먹하고 참담하다'고 밝혔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올해 상반기 읍면동 순방이 15일 오전 신풍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공주시 서쪽 끝에 있는 신풍면에서의 시민과의 대화엔 박병수 공주시의장, 이맹석, 이재룡 시의원과 시민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은 공정, 투명, 혁신의 자세로 하며 ‘공정’은 사적인 이익이 아닌 다수를 위해 ‘투명’은 참여와 소통이 연결되게 ‘혁신’은 공직자가 시 행정을 함에 있어 시민에게 지혜를 구하고 관행 대로 하지 말자는 생각이다”고 말했다.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 부여, 논산, 청양 4개 시·군과 6개 읍·면 접경 지역인 공주시 탄천면을 취임 후 김정섭 시장이 두 번째 방문해 면민의 소리를 들으며 이날 한 면민은 공주보(洑) 철거와 관련 존치를 주장하며 김정섭 시장에게 여부를 물었다.김 시장은 “공주보가 옛날부터 있었던 것이 아니며 지난 2008년에 만들어졌고 당시 보 건설 관련 찬-반이 있었으나 결국 만들어졌고 만들어진 이전보다 (금강)오염은 확실하다”고 입을 열었다.또한 “보가 생기기 전엔 그 자리에 돌로 된 보가 있었고 수량이 유지돼 당시 백제문화제 때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미세먼지 특별법이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공주시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내놓았다.이를 위해 공주시는 배출원, 교통 부분, 에너지 부분 관리와 취약층 보호, 관리기반 강화 등 5개 부분에 총 327억 원을 투입한다.‘배출원별 관리’엔 비산먼지, 대기배출시설 관리, 생활 주변 배출원을 중점 관리하며 ‘에너지 부분 관리’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163개소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교통 부분 관리 대책’으로는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 238대와 수소차 36대를 보급하고 경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