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오류와 관련 2차 배정 결과가 유효하며 후속 조치인 전원 구제는 법령 위배로 시행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 같은 발표는 23일 오후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최교진 교육감의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설명했다.이는 지난 11일 추첨한 고입 배정 결과 오류로 발생한 2차 재배정 결과를 수용한다는 의미로 지난 14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1차 배정 결과 전원 구제 방침을 전면 뒤집는 결과다.이런 결과에 대해 최교진 교육감은 ‘법률 자문과 검토’를 통한 결과며 1차 추첨 당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열린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총 6만 5476명이 다녀갔으며 행사 중 총 25t의 알밤이 판매됐다고 밝혔다.공주시는 총 52억 7백만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발생했으며 방문객 1인당 소비액은 지난해 4만 5443원에 비해 약 두 배 늘어난 8만 5210원이라고 밝혔다.날짜별 방문객은 18일엔 8032명, 19일 2만 2684명, 20일 3만 4760명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말인 19,20일에 몰렸다.지역별 방문객 분포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 금학동을 22일 찾은 김정섭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역사문화자원 활용 도시 비전 제시, 문화센터 건립, 금학동 주민센터 신축 등 건의 사항을 접수 받았다.시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는 일곱 번째로 진행됐으며 금학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민 150여 명과 박기영 시의원이 참석했다.김 시장은 “금학동은 환경성건강센터와 산림 휴양마을, 금학생태공원, 사계절썰매장, 물놀이장 등이 있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공주시와 금
(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후 계룡면을 찾아 “적극적인 농업 지원 정책 통해 농민이 살맛나는 공주시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여덟 번째 지역으로 계룡면을 찾아 대화 전 ‘경천1리 경로당과 가축 질병 백신 제조업체 ㈜진바이오텍과 계룡농협 딸기 선별장을 방문해 지역 시설원예 농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이후 계룡면사무소로 자리를 이동한 김 시장은 “농민의 땀과 노력으로 지난해 계룡 딸기를 태국 수출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최고의 딸기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2일 세종시당을 찾아 '실패는 있어도 포기한 적 없고 목적 가지고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나라가 총체적 난국이며 서민경제와 안보가 흔들리고 있으며 피땀 흘려 세운 나라를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한 각오로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고 입장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세종시와 관련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도시며 놀라운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 온 것은 자유한국당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같은 노선의 정당이다”고 말했다.계속해 “한국당이 분열되는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2일 자유한국당 당권을 잡기 위한 충청권 방문 일정에 들어 갔다.이날 황 전 총리는 오전 천안시를 찾은 후 세종시와 대전 등 충청권 당심 잡기에 총력하고 있으며 오후 일정으로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을 찾아 핵심 당원, 협의위원장, 시의원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황 전 총리는 과거 총리 시절 세종시민임을 강조하며 참석한 당원과 시민에게 친근감을 표현했으며 간담회 중 통합진보당 해산은 자신이 주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고등학교 배정 오류 사태로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배부된 관내 '중학교 배정 통지서' 날짜가 잘못되면서 학부모의 비난 목소리가 크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중학교 배정 결과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직인이 들어간 ‘중학교 배정 통지서’를 학교를 통해 가정으로 배부했다.그러나 통지서 상단엔 ‘2019년 중학교 배정 통지서’라고 적혀 있어야 했으나 ‘2018년’으로 잘못 인쇄된 상태로 통지서가 배부됐다.실수는 이뿐만 아니다. 통지서엔 예비 소집일을 2019년이 아닌 2018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 우성면 내산리 주택에서 21일 오후 3시 20분경 화목 보일러가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로 당시 집 안에 있던 A 씨가 연기를 흡입해 건양대학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화재는 약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최초 목격자에 의하면 "옆집에서 연기나 신고했다"고 말했으며 소방당국은 집안 내에 있던 화목보일러를 최초 발화 지점으로 보고 있다.한편, 김정섭 시장은 이날 오후 3시에 열리는 올해 첫 우성면 시민과의 대화 후 소식을 듣고 급히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원인과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1일 유구-정안천이 지나는 우성면을 찾아 올해 공주시 현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마을 현안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김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 “‘풍요로운 상생 경제’와 ‘매력 있는 문화관광 도시 성장’, ‘시민행정 복지 체계 구축’ 등 실질적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가는 정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생활밀착형 SOC사업 추진과 제2금강교 건립, 우성~이인간 교량 신설,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사업 등 추진을 밝혔다.계속해 우성면 관
(송승화 기자) 세종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는 세종시기자협의회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6개 언론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회에서는 신임 최형순 간사(충청뉴스 본부장)주재로 제2대 간사 이용준 이뉴스투데이 국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세종시기자협의회 발전 방향 토론회, 회칙개정 등이 진행됐다.기자협의회 발전 방향토론회에서는 일방적인 취재를 지양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과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2부 행사는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 마라토너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 알밤을 주제로 한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공주 군밤 축제’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공주시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공주시 한옥 마을 일대로 장소를 옮겨 두 번째로 열린 군밤 축제에서는 알밤과 고기 등을 그릴 존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또한, 대형화덕을 이용 군밤 피자와 아이스카빙, 군밤 놀이터 등이 운영되며 군밤 퐁듀, 군밤쿠키, 군밤 스모어, 군밤 뻥스크림, 군밤라떼 등 군밤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이밖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밤 및 가공식품 등을 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시민의 현장 소리를 듣기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2019년 다섯번째 소통 행보가 18일 오전 공주시 옥룡동에서 열렸다.이날 옥룡동에서의 소통 행보엔 주민 150여 명과 김동일 충남도의원, 박기영, 이상표 공주시 의원 등이 함께했다.시민과의 대화 전 김 시장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된 옥룡동 은개골 버드나무길 일원을 돌고 관계자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김 시장은 올해 계획으로 “경제발전에 초점을 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주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해 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7일 오후 KTX 공주역이 있는 ‘이인면’을 찾아 시민과 대화했으며 이 자리엔 김경수, 서승열 공주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KTX 공주역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충남도와 협의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어 “기대를 받고 만들어진 공주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근 지역과 정치권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공주역 정상화가 곧 이인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6일 오후 세종시 최북단에 있는 소정면을 찾아 시민으로부터 현안 청취와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시민과의 대화는 기해년 시정․면정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시민과의 대화 및 토론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 및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소정면 시민과의 대화에선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재현 세종시의원, 박대응 소정초등학교 교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지도자회 등 소정면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김덕중 정책기획관의 올해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염기택 소정면장의 소정면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검찰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6일 징역 8월을 구형 받은 박석순(민주당․비례대표) 공주시의원 소식이 전해지자 공주시가 술렁이고 있다.검찰의 징역 8월 구형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 A 씨는 “생각보다 강한 검찰 구형으로 놀랐으며 이 시점에서 박 의원의 의원직 상실 여부를 떠나 실제 구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시민 B 씨는 “오간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공천을 목적으로 금품이 오간 만큼 박 의원의 잘못이 크고 검찰 구형은 적절한것 같으며 박 의원은 반성해야 한다”고 밝혔다.법조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오후 유구읍을 방문해 ‘골목 상권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며 주민들과 지역 정책 방향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엔 이맹석, 이재룡 공주시의원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주민의 건의 사항으로는 ▲구계~연종~동해 구간 신속한 제설 작업 ▲탑곡리 상수도 오염으로 인한 대책 마련 ▲유구 섬유 산업 제 2의 도약을 위한 사업지원 ▲유마교~만년교 사이 제방길 도로확장 및 하천 자전거 도로‧건강 길 조성 ▲유구 발전 구상 등을 건의했다.이어, ▲유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광폭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오전 신관동을 찾아 각종 현안과 관련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신관동에서의 시민과의 대화엔 박병수 공주시 의장, 임달희, 정종순, 박석순 의원 등 약 1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김정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께 보고할 내용도 있지만 많은 (시민의)말을 듣기 위해 왔으며 지난 6개월간 시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고 입을 열었다.또한 “올해는 본격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경기가 어렵다. 선출직 시장이 무엇을 할까 고민 중이며 민생 생활 경제에 도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오후 지난 3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유구읍 보이티회(39) 씨 집을 직접 찾아 화재 경위와 대책 등을 논의 했다.해당 화재는 남편을 잃고 이국땅에서 시부모님과 삼 남매를 키우던 베트남에서 시집온 보이티회 씨 집이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면서 삼 남매와 시부모님이 갈 곳이 없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이날 김정섭 공주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보이티회 씨를 만나 긴급 구호 등 도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4일 오후 새해를 맞아 월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나 현안과 관련 소리를 듣고 응답했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엔 김정섭 시장, 박병수 공주시 의장 다문화가족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정섭 시장은 남공주산단 및 제2 금강교 건설 등 2019년 시 역점 사업을 설명한 후 “월송동은 세종시와 가장 가까운 곳이며 지난해 두 도시 간 협약으로 월송동은 세종시와 같은 수준의 복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현안 18개 중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태우 비서관의 폭로로 시작된 환경부 ‘블랙리스트’ 실체 규명을 위해 검찰은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오전부터 시작된 검찰의 압수 수색은 오후 5시 20분경 검찰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가 들어 있는 박스를 검찰 버스에 실으면서 종료됐다.검찰은 이날 환경부 해당 직원 컴퓨터에 대한 포렌식(Forensic) 작업을 벌이는 등 강도 높은 압수 수색이 진행됐다.검찰은 당초 압수 수색 방향을 ‘블랙리스트’ 실체와 작성자, 최종 결정권자, 내부 회의 자료 등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 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