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가고 있다.목포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 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시는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K-미식의 중심 목포, 맛깔나는 목포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4년 1월부터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수익금 공동관리, 노선입찰, 재정 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버스회사들의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해 적자노선에 대한 축소를 방지하여 시민편익을 보호한다. 버스회사 경영조건 개선, 직원 처우 개선효과도 있어 시민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부터 고양시에서 서울시로 진입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민생 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상권 조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통한 경영안정 도모,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매진한다.지난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상생협력기금 융자 지원 등으로 운영 안정을 도모했으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공영주차장 준공 등으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청룡이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세를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 함께 살아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2022. 11. 1. 기준)에서 발표한 포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수는 총 19,935명이다. 이는 포천시 전체 거주하는 인구의 12.2%에 달한다. 전국 9위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외국인이 체류 인구의 5% 이상이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소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기대와 설렘의 새해가 밝았다. 2024년 계양구의 사자성어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이다.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기대와 신념을 담고 있다. 구민과 함께 열어갈 계양의 2024년은 밝기만 하다.>>>>>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계양구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만들어 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계양테크노밸리는 디지털 콘텐츠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정 목표인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건설을 위해 한발 앞서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힘차게 견인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지난해 함양군은 국도비 확보 역대 최대인 17건에 1,234억원을 확보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지금까지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전략을 현실화화여 군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진 군수는 “민선 8기 출범후 지난 1년6개월 동안 함양 미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Q1.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충북도민과 교육가족에게 새해 인사 및 덕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저는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은 각자 경쟁을 통해 성장하기보다는 개별 특성에 맞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에 충북미래학교는 개별 맞춤 교육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이를 위해 2024년 새해 충북교육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첫째,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도록 몸 활동을
● 중동과 서양의 ‘가교 역할’(서울일보/소정현 기자) 튀니지의 정식 명칭은 튀니지 공화국(Republic of Tunisia)이다. 서쪽으로는 알제리와 남동쪽으로는 리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동북부는 지중해에 접해있으며 지중해를 사이에 두고 몰타(malta), 이탈리아의 시칠리아(Sicilia), 사르데냐(Sardegna)와 같은 남유럽 국가들과 마주 보고 있다. 수도는 튀니스(Tunis)로, 튀니지의 국가명은 동북부에 위치한 수도 튀니스로부터 유래했다.1956년 3월 20일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튀니지는 현재 이슬람 국가 중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은 올 한해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공존하는 장수의 문화관광, 희망을 키우는 미래 농업 등에 역점을 두고 달렸다.군은 지난 5월 행안부 로컬브랜드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 선정,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산업부 공모 장계면권 LPG 배관망 구축사업 확정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가시화했다.또한 최근에는 행안부 지방소멸기금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예산 144억 원을 확보하고,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
[10대 뉴스 목록]■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고시 개정…K-스타월드 최대 걸림돌 제거■ 미국 스피어사 업무협약(MOU) 체결 및 정부 행정절차 패스트트랙 지원대책 성과■ 하남시, 매출 1.4조 기업 서희건설 하남유치 성공…자족도시 건설 토대 마련■ 10개 노선 버스 46대 신설·증차 및 지하철 5호선 출근 배차시간 7분 단축■ 하남시, 2022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상위…“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 전국 1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추진 및 전선지중화 사업비 확보…중앙부처 밀접 협력 ‘성과’■ ‘아동친화특별시 하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지난해 민선 8기 정장선 시장 취임 이후 100만 특례시 진입을 위해 하루가 다르게 도약하고 있다.평택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전 구성원들이 일치단결 업무를 추진 한 결과 한국 지방자치 경챙력지수 전국 2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이에 그치지 않고 평택보건소가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아울러, 평택시가족센터는 2023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거머쥐며 전국 사업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창출하는 등 수많은 표창을 수상했다.더불어, 평택시는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역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지난해 7월 1일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의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본다.2023년 한 해 경주시의회는 이철우 의장을 중심으로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 등 총 21명의 의원이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큰 귀를 가진 계묘년 토끼처럼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먼저 제9대 경주시의회는 상임위원회를 확대해 의회 운영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기존 의회운영위원회,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가 12월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봉화군이 3만 군민과 함께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오는 2036년까지 1.75GW 용량의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 계획을 밝혔다.2019년 한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봉화군은 전 행정력을 집중해 양수발전소 유치 재도전에 나섰다.또한 지난 탈락 사유로 지적된 주민 수용성 부분을 높이기 위해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 목사님께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이시라고 들었습니다. 사실 전국 순회 공연 일정을 보니 14개 도시에서의 46회 공연이면 참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일정일 것 같은데 합창단의 미소는 항상 끊이지가 않아서 신기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이 합창단을 이끌어주시고 계신지요?우리 합창단은 새벽부터 트레이닝을 시작합니다. 보통의 합창단은 목을 아끼기 위해 새벽부터 연습하지 못하는데,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단장은 성대를 사용하지 않고 발성하는 법을 연구해서 새벽부터 연습을 해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은 끝없는 연습이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가 소셜미디어(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시정홍보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올 한해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하남시의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 ‘방울이’를 활용한 온라인스티커가 지난 8월 미국 메타(META)에서 운영하는 플랫폼 ‘지피(GIPHY)’에 콘텐츠로 등록돼 단기간에 84만 조회수를 기록하는가 하면, 올해 새로운 포맷의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여 유튜브 구독자를 눈에 띄게 증가시키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올 한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무대를 넓혀나간 하남시의 뉴미디어 활용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해 민선8기 전진선 군수 취임이후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양평군은 년말을 맞아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2023 양평군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경남 합천군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및 경제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및 간담회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우려 부분을 해소하며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이러한 노력에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연말 자발적인 주민투표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했으며 유치청원 동의서 서명운동 참여, 궐기대회 동참, 거리 유치홍보,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유치홍보 등을 통해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시민들이 뽑은 2023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이 선정됐다.파주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뉴스’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는 5,12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이번 10대뉴스에는 1위를 차지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함께 ‘파주페이 할인율 10% 2년 연속 유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금을 직간접적으로 지급하는 ‘보편적 복지’ 시책들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