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2024년을 “AI 과학영농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기존 관행적 재래농업에서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 농업은 만성적인 일손 부족과 고강도 노동환경, 생산위주의 농업정책,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경영 안정성 약화, 농촌 지역 소멸위기 등을 겪고 있으며, 갈수록 충북 농업의 체력이 약화될 것으로 진단하였다.또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과감하고 근복적인 체질개선을 더는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이에 충북도는 2024년을 4차 산업혁명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청북도체육회는 지난 26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3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해 충북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제천시는 5개 시상부문에 선정되어 2023년 충북체육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날 시상식에는 제천시농구협회 강중식회장이 생활체육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우수동호인클럽에 제천FC, 지도부문 우수지도상에 한상구 제천제일고등학교 감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제천시가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4,90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내년도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예산은 837억원이며,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가 4,063억원으로 전년대비 335억원(7.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도 김창규 제천시장의 적극적인 행정과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국가·도 직접시행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원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영동군이 ‘2023년 생산적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충청북도 내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생산적 일자리 사업(일손이음지원사업, 일손지원기동대, 충북형도시근로자)’은 지역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특히 ‘충북형도시근로자’ 사업이 새롭게 도입돼 주목을 받았다. 이는 인력이 부족한 제조 분야 기업에 하루 4시간 최저시급의 40%(15,390원)를 지원하는 형태로,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평가는 충북도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는 2023년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보조금지원, 투자유치행정서비스, 충북레이크파크, 산업단지지정 건수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시는 2022년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신산업도시로서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시는 올해 26개 기업 1조5,412억 투자, 2,247명의 고용을 이끌어내는 유치 성과를 올렸다.특히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제7회 일손이음 대상 시상식이 26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우수 유공 수상자 24명, 우수단체 인증 수여 회원, 일손이음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충북도가 주관하는 일손이음 대상은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중소기업·농가 인력난 해소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봉사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시상식은 기념식사, 수상자 공적 소개 및 시상, 수상자 소감 발표에 이어, 일손이음 동참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시상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올 한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힘썼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들 단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청주복지재단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고, 시는 해당 취약계층에 대해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 지원했다.올해 이들을 통해 24건의 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2024년부터 생계지원금 지원 단가를 인상(12%~14%)하고, 동절기 연료비를 인상(36.3%)하는 등 긴급복지 지원을 확대한다.긴급복지지원 제도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기준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429만7,434원), ▲재산 기준 중소도시 1억5,200만원, 농어촌 1억3,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이다.고유가‧고물가 및 경기침체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제1기 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서포터즈 활동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약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는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를 비롯해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 시‧군 공무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시상 및 활동 인증서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공공디자인 재능나눔 사업은 민·관·산·학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로 도내 디자인 전문가의 도정 참여 기반을 마련해 도와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활용하고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북도는 2023년 환경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제천시, 우수 청주시, 장려 단양군, 충주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제천시는 2022년 최우수 수상에 이어 2023년 실적 평가에서 또다시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어 2년 연속 도내 최우수 지자체의 자리를 지켰다.충북도민의 환경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분야 종합 평가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의 추진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경 관련 우수시책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도민 환경서비스 증진을 도모하기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자매결연을 18일 체결했다.호찌민을 방문 중인 김영환 지사는 18일 호찌민시 판반마이 시장을 예방하여 양 지역 간 실질적 교류ㆍ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민선 8기 들어 최초로 체결하는 자매결연에 따라 양 지역은 상호 교역 및 투자촉진 등 경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등 농업분야 경험과 기술교류를 추진하며 호찌민시 우수연구인력, 학생교환 등 활발한 인력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인력교류 확대를 위해선 직항노선 개설도 중요한바 양 지역 간 항공 분야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국회부의장 충북 청주상당)의 ‘나의 도전, 나의 숙명’ 출판기념회겸 토크콘서트가 지난 16일 충북 청주 S-컨벤션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오선준 전 청주예총 회장과 연주자들의 반주에 맞춘 정우택 의원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4명의 패널들과 함께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의 자서전 ‘나의 도전, 나의 숙명 - 정직과 우직의 정치인, 정우택이 걸어온 길’은 지난 1999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외교부소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16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랑나눔 인물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회, 한국기자총연합회, 국제투데이뉴스가 후원했으며 표창 수상자 및 회원, 인천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시상식에는 협회 송영오 명예회장(전 이탈리아 대사)을 비롯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양정숙 국회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가 올 한해 5대 신산업 육성 발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신산업 발전을 통한 충주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관계기관 유공자를 표창했다.시는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5대 산업(수소·바이오·자동차부품·승강기·이차전지) 육성발전 관계기관 소속직원 5명에게 표창·감사패를 수여하고, 수상자들과의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수소·이차전지분야는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윤진호 수석연구원을 선정하고, 충청북도 에너지과 조상훈 수소전문관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윤진호 수석연구원은 충주 최초의 민간연구소인 고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2024년부터 도민안전보험 신규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해 예상하지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도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보장내역을 강화한다.도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사고 피해자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료보험이다.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10개 항목을 11개 시군 공통 보장항목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해 시군에서 안전보험을 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13일 내·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와 관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하여 충청북도관광협회와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관광협회 이경수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함께 충북 관광객 5천만명 시대 개막의 비전을 공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응하는 사업 발굴과 자원 재발견을 통한 차별화된 리세팅(resetting)으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하여 협회 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수려한 관광자원과 유구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12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는 충북도가 정책 대상자인 실제 유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김명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들과 대학 국제교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재정보증, 체류비용, 취업제한 등 입국에서 학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유학생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11일 충북도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와 물에너지 개발‧확대 및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병훈 K-water 수자원환경부문장이 참석해 충북의 풍수한 댐 수자원과 연계한 물에너지 개발‧확대 및 에너지 자립률 제고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수열에너지 개발‧확대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수소 산업 개발 지원 ▲물에너지 활용 도내 기업의 RE100 확산‧견인을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 앞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2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의 1년 6개월은 ‘공부하는 의회, 조례 제정으로 빛났다’로 요약할 수 있다.12대 의회는 11대 의회 전반기 1년 6개월보다 22일 적은 회기(13회 193일)에도 불구하고 조례 제정에서는 47%나 앞섰다. 35명의 의원 1인당 5.5건의 조례를 제정한 셈이다.도의회는 11일 12대 의회 1년 6개월의 성과를 공개하며 2024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12대 의회의 1년 6개월 성과는 △입법‧정책 활동 강화를 통한 정책중심 의회 △감시 비판으로 ‘건설적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 박준규 재난안전실장은 8일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한파쉼터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점검은 2023년 11월 15일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대책기간 운영 중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증평군 증평읍 한파쉼터 및 청주시 상당구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에 나섰다.한파쉼터 현장에서 난방기 작동 여·부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쉼터이용에 대한 마을 주민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자동염수분수장치 설치 현장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