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3년 미국 링컨 대통령의 게티즈버그 연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를 기억할 것이다. 올해는 나라 살림을 도맡을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다. 벌써 제사보다는 잿밥에 눈이 어두운 철새 정치인들의 입질이 시작되었다. 문제는 후보자들의 낯짝 두꺼움과 파렴치성이다. 유권자들의 힘으로 얻은 당선을 천하 호령하듯 기세등등했던 그들은 불과 몇 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남긴 업적이 무엇인가?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지방 기초의원들도 마찬가지다. 평소는 지역구에서 얼굴 보기가 어렵다가도 행사 때면 내빈석에 자리 잡고 있으니 일꾼을
많은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만한 사고를 가리켜 흔히 안전 불감증이 부른 대형 사고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리고 사소한 부주의가 부른 인재라고 강조하면서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이런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공장, 식당, 아파트에서만 일어날까? 아니다.바로 우리 주변을 살펴보자.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주방용품 사용 부주의, 무분별한 담배꽁초 버림, 들·논밭 농산물 소각 등.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발견되는 이런 생활 습관이 안전 불감증으로 이어져 사고가 발생하는 게 아닐까 한다.또 아파트 화재의 경우 가스
“자신감 향상하기”를 통해 혼공의 길을 찾는다.Ⅰ. 동기 프로그램 지도방법: 자신감 향상하기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젊은 조각가였던 피그말리온의 일화에서 유래된 피그말리온 효과는 간절한 열망이 꿈을 이루게 하고 자기 암시의 예언적 효과를 통해 긍정적 사고가 사람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을 뜻한다. 스스로와의 약속과 다짐은 자기강화 효과로서 동기를 촉진하는 활동으로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동기를 이해한 하련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동기에 대해 공부하면서 반드시 지키고자 생각한 것이 있으면 적어보도록 지도하였다.하련이는 스스
미국에 있는 한 묘지에 관리인이 있었다. 그는 입원 중인 윌슨 할머니로부터 받은 부탁에 따라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죽은 그녀 아들의 묘에 꽃을 놓아주며 매월 정기적으로 돈을 받아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자식의 묘를 마지막으로 보기 위해 묘지를 찾아왔는데, 매우 허약하고 시름에 찬 모습으로 묘비 앞에 놓인 싱싱한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찾고 있었다. 그리고 관리인에게 자신이 죽더라도 계속해서 싱싱한 꽃을 묘비 앞에 놓아달라고 마지막으로 부탁을 했다.그러나 관리인은 그 꽃이 필요한 곳이 다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겨울철이 찾아왔습니다. 난로와 히터가 활동적으로 사용되는 시기에 우리 주변에서는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안전한 삶을 위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전기화재 예방에 참여해야 합니다.첫째, 인덕션으로 안전한 조리환경 조성하기 입니다. 가정에서의 요리는 우리 생활에서 불가피한 순간입니다. 그러나 전기레인지 사용 시 불안한 마음을 덜어드리기 위해 인덕션을 고려해보세요. 인덕션은 전기적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면서도 안전성이 뛰어나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합니다.둘째, 소공간용 소화기로 작은 화재도 빠르게 대응합시다. 작은
▲이장원 국장 - 경남도청
김재욱 칠곡군수 모친상- 이성원(92세)씨 17일 14시 별세▶빈소 : 칠곡군 농협연합장례식장 201호(VIP특실) (경북 칠곡군 약목면 관호10길 248-56) *농협연합장례식장(054-976-9988)▶발인 : 20(토) 오전 9시/ 장지: 칠곡군 왜관읍 선영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하여 안전에 대한 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아파트는 다수가 거주하기에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건조한 겨울철, 아파트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대피에 대한 패러다임인‘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점이 강조된다.아파트 화재는 10건 중 9건은 ‘발화지점만 연소된 화재’라는 특징적인 이유다.*발화지점에 한정된 화재란 화재로 인해 발생한 화염이 세대 전체, 다른 층, 다른 세대로 확대되지 않고 주방, 침실 등 특정 공간에서만 진행된 화재를 말하며 소방시설 또는 거주자, 소방대의 신속한 조치로
공무원 인기가 시들해진 모양이다.인사혁신처의 ‘국가공무원 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자발적으로 공직을 떠난 일반직 공무원(별정·특정직 제외)은 총 2만2,955명이었다.2018년 3,837명에서 매년 늘어나 2022년 5,601명으로 치솟았다.이 기간 이직자 증가율은 46.0%에 달한다.정년·사망에 따른 당연퇴직 등을 빼고 스스로 공직을 떠난 의원면직자 기준이다.전체 퇴직자 가운데 의원면직자 비율은 2022년 59.2%로 2018년(45.2%)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같은 기간 의원면직으로 공직
증자(曾子)는 공자의 제자 중에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에 속한다. 그는 스승인 공자로부터 ‘노둔하다’ 즉 매사에 빠릿빠릿하지 못하고 굼뜨다는 평을 받았지만 그러한 생활태도가 그를 성공으로 이끈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논어에서 증자의 말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많은 학자들이 유달리 증자를 칭송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그 까닭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증자는 공자의 제자 중에서도 불후의 명작인 효경을 썼고 훌륭한 제자들을 길러 공자의 사상을 후세에 전하는 결정적인 공헌을 하였기 때문이다. 공자 사후 시간이 흐르면
구미시장으로 취임하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미시 의 ‘박정희 고향’ 특수정책을 발표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한 구미시 예산 씀씀이가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있으나 구미시는 이를 알지도 못하고 방치하는 맹인 행정이 비판의 도마에 오르내리고 있다.구미시장이 취임1주년을 넘긴 시점에서 박정희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 사업을 확대하며 기업 지원. 복지 등 주민 생활 관련 예산이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최근 구미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에 붙은 (구미시청 지원금이 없어 휴지가 없음. 문의: 구미시청 교통행정
사람에게는 넘지 말아야 할 선(線)이 있다. 막말을 제 아무리 소고(小考)라는 이름으로 포장해도 막말은 막말일 뿐이지만, 여기에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소고란 사전적 의미로 “체계를 세우지 아니한 단편적 고찰”을 뜻하는데 난데없이 식물의회 운운하며 동료의원들에게 날을 세운 포천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훈 의원의 막말은 소고라 하기에도 민망하다.지난해 12월, 시의회 정례회에서는 포천세무서 이전부지 매각 등 공유재산 변경 관리계획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시장이 제출한 원안 표결을 앞두고 민주당 의원들이 퇴장했고, 임 의원
지난 포천시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 2023년도 공유재산 제4차 변경관리계획안 표결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단체 퇴장이 있었다. 예상컨대 해당 의원들은 본 의안의 표결 자체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회의장 퇴장을 강행한 것이라 생각된다.그리고 이러한 퇴장은 자연스럽게 이후 상정된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등 다수 의안에 대한 표결 불참으로 이어졌다.이에 본 의원은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발의 제안설명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의 단체 표결 불참 행위에 대해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는
구미시가 지난 2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출입기자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대상 정책설명회가 열렸다.이날 구미시가 기자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시 정책설명회가 30분이란 짧은 시간을 홍보로 일관하고 기자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서면질의 요구로 일부 기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한때 기자회견장이 어수선해졌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A 기자가 질의에 나서 “출입기자 간담회란 지난해 업무실적과 2024년 시정 방향에 대한 홍보와 기자 질문과 답변으로 시민들 궁금증을 풀어 주기위해
Ⅰ. 자녀의 생각에 속도’를 읽어라.갑진년 청룡의 시대가 열렸다. 현 사회는 우리 신체가 기억하고 역할을 이행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감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일상에서 인간이 신체적으로 체감하는 발전 속도와 느낌은 그 이상이다. 이미 과거 속으로 지나간 23년도만 해도 평균 실종, 나노 사회 등 일반적으로 인간이 인식하고 접근하기에는 조금은 거리가 먼 사회적 현상을 접했고 아직도 그것은 진행형이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나노(10억분의 1미터의 작은단위)사회에서 분초 단위로 시간을 쪼개고 작은 단위의 시간을 어떻게
이전 어느 글에서 나는 국가 경제는 ‘큰 바다에 떠 있는 배’와 같다는 표현을 한 적이 있다. 여기서 『바다』는 세계 정치경제 환경이고, 『배』는 각 나라의 경제라는 뜻이다.바다가 평온하면, 즉 세계 경제 환경이 안정되고, 예측 가능하면 그 나라 경제는 배 안에서의 노력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바다가 조용하지 않고, 폭풍이 몰아치면, 배 안에서의 대처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 경제는 아무래도 폭풍우의 영향이 더 크고 중요하게 될 것이다.2024년 갑진년 경제는 상당히 큰 폭풍우가 예상되는 경제다. 우선 세계 대부분의 주요 나라에
한국인에겐 남이 웃기는 것이 곤혹스럽다. 웃기기 위해 몸개그까지 해야 하는 것이 좀 가벼워 보이고 체신머리없이 보이며 정말 남들을 웃길 수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망설인다.그렇다면 처음부터 과욕을 부리지 말자. 생각만 하나씩 바꿔보자.하루에 한 가지씩 평소의 고정관념, 상식이라고 여겼던 편견들을 뒤집어 보기를 반복하는 것이다.속담을 뒤집어도 좋고, 상식을 뒤집어도 좋고, 과학법칙을 뒤집어도 좋고,예의범절을 뒤집어도 좋다.링컨 대통령이 어느 날 구두를 닦고 있을 때 한 기자가 다가와 말했다고 한다.“각하! 대통령이 남의 구두를 딖아야
필자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사례를 통해 이러한 사건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청년들의 관점으로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필자는 얼마 전 신문을 읽다가 KTX 등 여객 열차에 부정승차로 적발되는 사례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일비재 하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보니 하루 평균 800건에 다다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치 였다. 말이 800건 이지 한 달이면 24000건이고 일 년으로 보면 대략 30만 건에 이르는 큰 숫자였다. 또한 최근 5년 동안 부정 승차 적발로 부과된 부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 공약 이행 의지를 인천시민에게 다짐하고, 지방시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한 비대위원장이 오는 16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 데 이은 인천 방문이라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크다. 게다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석수가 압도적으로 열세 인천에는 어떤 정책으로 승부를 걸지도 관심사다.우선 한 비대위원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이 얼
어느덧 계절은 혹한기를 걱정해야 하는 추운 겨울의 길목에 접어들었으나 최근 날씨는 이상하리만큼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 것 같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야 하지만 따스한 날씨에 휴일에는 어느 곳에서나 스포츠를 즐기는 동호인이 늘어나는 추세이다.요즘 대세인 테니스 종목이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테니스 종목을 처음 접하는 동호인을 일명 테린이라고 표현하는데 어느 테니스 코트를 가더라도 눈에 띄게 증가 추세이고 휴일에는 동호인 대회도 많이 있어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의욕이 넘치는 만큼 심각한 부작용도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