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초당적 협치 통하여 군민의 뜻 대변하는 열린 의회 구현의원보좌관 제도 등 지원제도 마련-지방자치제도 선진화 노력(이원희 기자) 제8대 강화군의회가 후반기 첫발을 내딛고 새롭게 출발한다. 이에 제8대 후반기를 이끌 신득상 의장의 당선 소감과 앞으로 펼칠 의정에 대해 들어봤다.Q1. 당선 소감8대 강화군의회가 후반기 첫발을 내딛고 새롭게 출발합니다! 우리 강화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 지지를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먼저, 제가 후반기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이 후반기 의장 연임 당선 소감 및 시의회 정책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Q: 전반기의장활동을 펼쳐오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것은?제8대 오산시의회가 2018년도 7월 개원했을 때 의정방침 중에 하나가 소통하는 의회였다. 갈등이 생기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소통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의회 운영에 있어서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당과 상관없이 의원들 간 의견조율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하여 지난 1년간 소통 친화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현장에
대한민국 최대의 기초군사교육을 실시하는 육군훈련소 김인건(육사 45기) 장군이 제53대 훈련소장으로 취임한지 8개월째 접어들었다.군인경력 34여 년의 아버지를 보고 참군인의 꿈을 키웠고, 영광스런 군인의 길을 선택하여 31여 년간 야전과 정책부서의 주요직책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온 김인건 장군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체계화된 훈련소 정책운영방향을 들어본다. ◆ 육군 제51사단장에 이어 제53대 육군훈련소장으로 부임하신지 7개월이 지났다. 그간의 소감은?아들이 먼저 훈련병으로서 2015년에 육군훈련소를 거쳐 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국
제2차 마리나항만 추진 등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기반 마련보령~대전~보은 제2차 고속도로 추진-온라인 머드축제 등 분주(진효남 기자) 코로나19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세상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인 보령시도 세계인의 축제인 제23회 보령머드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비대면(untact)으로 운영하고, 여름철 1000만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대천해수욕장도 내달 4일 개장함에 따라 검역소 운영과 방문자 발열체크로 코로나19 청정보령 사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또한 전반기 역점을 두었던 시정의 주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 인터뷰(이원희 기자) “항상 구청장 문은 열려있다. 지역현안 주민과 머리 맞대고 풀겠다.”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날을 회상하며, 요즘처럼 숨 가쁘게 하루하루를 보낸 적이 없다고 할 정도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다.임기 초에는 성소수자들의 퀴어축제 개최 감행으로 인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고 곧이어 관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사업자와 주민들간의 마찰로 인해 한동안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문제 해결을 위해 건 1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 좀 모든 문제들이 순조롭게 풀려, 잠잠하나 싶더니
신임 강영석 상주시장 인터뷰(최규목 기자) 지난 4.15 총선과 함께 상주시장 보궐선거에서 민선 8대 상주시장으로 당선된 강영석 시장은 역대 상주시장 최연소이자 최고 득표율로 세대교체의 장을 열었다.시장 취임식도 없이 선거 다음날부터 산재한 시청 업무파악과 함께 현장을 종횡무진 한지 한 달이 지난 지금 강영석 상주시장의 앞으로의 상주 시정 비전과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시장 취임 소감과 상주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은?시장에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업무도 손에 잡히고 많이 안정 됐다. 업무를 보면서 시민들이 왜 저를 선택했을까 하
인천 동구 안전관리과 고근득 과장 인터뷰(이원희 기자) 지난 2월23일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 수준으로 격상되면서 6만3천866명의 동구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는 안전관리과를 찾았다.안전관리과에는 고근득 과장을 비롯한 15명의 직원들이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불철주야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고 있었다.안전관리과 직원들은 매일 오전 6시30분에 출근하면 코로나19 대응 화상회의 준비를 하면서 하루일과가 시작된다. 회의진행은 상황에 따라 국무총리 주재 영상회의, 중대본영상회
올해 70억 투입 전국 의생명-의료기기기업 유치 ‘전력투구’2024년까지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김해시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은 10년 전부터 동남권 의생명산업 특화에 집중해 왔고 올해는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칠 때라고 생각합니다.”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원장은 “의생명산업이 미래형 먹거리산업으로 급부상하며 수많은 지자체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며 이 같은 2020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지난 2008년 김해의생명센터로 출범해 2017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통합하며 탄생한 김해산
(배태식 기자) 지난 8월 12일 제4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조무영 제2부시장이 1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 100일을 맞아 만난 조무영 제2부시장은 “수원시 시정의 모토인 ‘사람중심 행정’은 모든 국가나 지자체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사람 중심 행정을 각 분야에서 구체화시키는 것이 나와 같은 행정가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지난 공직생활과 비교해 수원시에서 보낸 100일은 어떠했나?-공직은 국민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자리다. 중앙정부나 지자체나 근본적인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다만, 중앙에서는 주로
(이진화 기자) 통일교육위원 전북협의회와 한국의병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 6회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안보교육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영석 소장은“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직시하고 꾸준한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평소 지론을 밝혔다.이영석 소장은 이날 수상 소감에서“국민들의 통일의식 고취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통일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통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 소장은 이어 "이
(현진 기자) “뛰 부 트하바이에 아벡 무와?”(Tu veux travailler avec moi?: 나랑 같이 일해보지 않을래?)2014년, 샤넬(Chanel)에서 가장 잘 나가는 아트 디렉터 크리스텔 코셰(Christelle Kocher)는 서른 초반의 동양 디자이너에게 이렇게 제안했다.샤넬의 선택을 받은 이 동양 디자이너는 패션 명문 ‘파리의상조합학교’ 출신의 조아라.샤넬은 파리 패션계의 걸출한 스타 안 발레리 아쉬(Anne Valérie Hash)와 8년간 같이 일한 조아라의 실력과 평판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샤넬 공방
(김동주 기자) 민선 7기 출범과 함께한 장영수 장수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힘센 장수’를 기치로 장수군정을 이끌고 있는 장 군수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의욕적으로 군정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장 군수는 취임 후 소외와 침체의 늪에 빠졌던 장수군에 희망을 가지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시켜 놓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장수군의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 동안의 과실을 되돌아보고 장 군수의 계획을 들어본다. ■취임 1년 소감 한 말씀설렘과 기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연장-평화섬 프로젝트 등 복지-관광 탄력-서해평화고속도로-어촌뉴딜 사업 등 ‘군민 행복 기회의 땅’ 건설 (이만복 기자) 인천 옹진군이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7월 장정민 옹진군수가 취임하고 옹진군이 농어촌 행정서비스 개선도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군 단위 82곳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분야 행정서비스 개선도를 평가한 결과다.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영흥면 진두항
(이원희 기자) 인천 남동구가 뜨고 있다.지난해 7월 이강호 구청장 취임 직후부터 남동구만의 특색 있는 정책들을 펼치며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어서다.구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청사 내에 소통협력담당관실을 설치했다.소통전담부서가 설치된 경우는 전국 자치구 중 인천 남동구가 처음이다.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 무료 수리센터’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 또한 지역 내 젊은 부부들에게 인기다.이들 정책은 모두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단
“가야왕도 김해” 민선7기 제8대 허성곤 김해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허성곤 김해시장이 그동안 민선7기 시정을 이끌며 숨 가쁘게 달려온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 보고 앞으로의 시정 정책방향을 들어본다.경상남도 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이 민선7기 제8대 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허 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지난 1년은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앞당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의미있는 시간 이었다"며 "그동안 우리시가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공감과 소통 중심 5대 전략 마련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구민들 다양한 의견 구정에 반영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 만들 것공직자들도 주인의식 갖고 임해야(배태식 기자) 이택용 수원시 권선구청장이 취임 100일 맞았다.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은 이 구청장의 구정목표다. 그는 이 목표 달성을 위해 구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며 100일을 달려왔다.이 구청장은 취임 후 소통하는 협치행정, 감동주는 맞춤복지 등 5대전략을 마련하고 권선구의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늘도 400여명 공직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 들어구민들 삶의 질 향상 위해 나혜석거리 등 정비사업 추진시설 노후화 지동·고등동 등 5개 행정복지센터 신축 시급문화·복지 등 복합 공간 팔달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계획(배태식 기자) 11일 취임100일은 맞은 이훈성 수원시 팔달구청장. 취임하자마자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들을 먼저 만났을 만큼 이 구청장은 소통과 현장을 중시한다.20만 구민과 소통하며 ‘수원의 중심 풀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겠다는 이 구청장을 서울일보가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지난 1월 2일 18대
‘수평적 토의’·‘합리적 결론’이 시정 이끌어가는 데 가장 중요사업의 완성 위해 조정과 중재하고 때로는 플레이어 역할도특례시 도입 혜택 시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노력 할 것상대방 이야기가 합리적이라면 승복하는 게 파격이라면 파격(배태식 기자) 지난 1월 1일 제36대 수원시 제1부시장으로 취임한 조청식 제1부시장이 4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취임 100일을 앞두고 만난 조 부시장은 “우리 시는 거버넌스가 잘 이뤄져 시민 사회와 늘 함께하는 지역”이라며 “ 신년화두인 인화사성(人和事成)에 걸맞게 시민과 공직자와 함께 중지
11명 의원 의견 조율 무엇보다 중요지자체·의회 힘 합칠 때 자치 착근공통 목표는 군 발전과 군민 행복어렵게 결정한 일본 연수는 성공적사카타 습지 방문 많은 것 배워 와농업현장 임금 등 풀어야 할 과제(정대협 기자) “군민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상재 창녕군의회 의장. 박 의장은 창녕에서 나고 자란 농사꾼으로 의정에 대한 소신은 누구보다 확고하다. 권위주의와 특권의식을 벗어 던지고 창녕군민 누구에게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성과43만 시민 위한 새 미래 토대 마련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 발굴미래형 국가 5산업단지 조성 최선구미공단의 구조고도화사업 진행혁신·재도약 시민과 함께 만들 것(신영길·김기완 기자) ‘보수의 성지’로 불리던 구미에 ‘파란 깃발’을 꽂으며 지난해 6·13 전국동시지방선에서 이변을 만들어낸 장세용 구미시장. 1995년 민선 지방자치제가 출범한 이후 진보인사가 구미시장에 오른 것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세용 시장이 처음이다.‘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슬로건으로 구미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