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한화 5연패 수렁 빠뜨려'1회 대거 9점' kt, 넥센 방망이로 눌러KIA 타이거즈가 선발 조쉬 스틴슨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를 꺾고 5위를 탈환했다. NC에 패한 한화는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KIA는 18일 광주 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53승53패가 되며 전날 무너졌던 5할 승률을 회복했고, 5위 한화와 자리 바꿈했다. SK는 53패(49승2무)째를 안으며 KIA에 2경기차로 벌어졌다. KIA 선발 스틴슨은 7이닝 동안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렸다. 난 천둥소리인 줄 알았다."방송인 겸 셰프 홍석천이 여행 차 찾은 태국 방콕에서 17일 벌어진 폭탄 테러 상황을 인근에서 목격했다.그는 이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후 구급차 사이렌 소리와 움직이지 않는 차들을 보고 무슨 일이 생긴 걸 알았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내가 있던 씨암 파라곤 바로 옆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며 "벌써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단다, 폭탄이 터진 걸로 알려지고 있다. 1시간 전에 내가 지났던 곳이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이 이유없이 희생되지 않
tvN '삼시세끼-정선편' 시즌2가 내달 11일 마무리를 짓는다.18일 tvN 측은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가 9월11일 종영될 예정"이라며 "최근 배우 박신혜가 참여해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21일엔 배우 이선균 편 2탄이 방송되며 이후 3주간에 걸쳐 박신혜와의 마지막 녹화분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며 "현재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5월 첫 방송된 '삼시세끼-정선편'은 배우 이서진·김광규,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다양한 세 끼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김수로(45)가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새 MC로 확정됐다.18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수로가 "SBS 교양 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의 새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김수로는 "앞으로 '식사하셨어요?'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자연요리 연구가 임지호와 MC를 맡아 진행하던 개그우먼 이영자는 오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배우 김규리가 2주 동안 스페셜 MC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새 MC 김수로가 합류한 방송분은 9월 중순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6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4회 연장까지 치른 강정호는 17일 경기에 나서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이날도 7회초 수비 도중에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5(326타수 9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2회말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4회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 점보스가 건강상의 이유로 코트를 떠난 국가대표 센터 출신 하경민(33)을 전격 영입했다. 대한항공은 18일 하경민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하경민은 지난 3월 마판 증후군으로 인한 대동맥 수술을 받고 당시 소속팀인 한국전력으로부터 은퇴 통보를 받았다. 마판 증후군은 선천성 발육 이상의 일종으로 심혈관계 및 눈, 골격계의 이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현역 의지를 버리지 못한 하경민은 재활에 매진하며 다른 팀 입단을 추진했고 결국 대한항공에 새 둥지를 트게 ?磯? 2012~2013시즌 임대
오는 20일 오후 11시, 목요일로 자리를 옮긴 음악전문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이 막을 올린다.'슈퍼스타K'는 지난 2009년부터 서인국, 허각, 존박, 울랄라세션, 투개월, 로이킴, 유승우, 홍대광 등 다양한 스타 뮤지션을 배출하며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불러일으킨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초반 시즌에 비해 그 화제성이나 우승자가 갖는 프리미엄이 미미한 상황이다.이에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엠넷 김기웅 국장은 "'슈퍼스타K
나영석 PD가 연출하고, 강호동·이승기·은지원·이수근 원조 '1박2일' 멤버가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가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TV가 아닌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신서유기'는 tvN의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인 'tvNgo'의 콘텐츠로 다음 달 초, PC와 모바일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신서유기'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6일 중국 산시성 시안(西安)에 가 4박5일 동안 촬영했다.나영석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45)이 이른바 '불륜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방송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강용석은 앞서 tvN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 데 이어 자신의 이름을 건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게 됐다.18일 tvN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용석이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 하차하고 내일(19일) 예정이던 방송은 불방된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MC 교체, 리뉴얼 등에 대한 변동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반면 JTBC와 TV조선은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강용석은 현재 J
17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화 한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은 공약 중 대다수를 부패 집단으로 낙인찍힌 FIFA의 개혁을 강조하는데 할애했다.정 명예회장은 이날 발표한 공약은 총 8가지로 ▲회장과 집행위원회, 사법기구 간의 ‘견제와 균형’ 강화 ▲총회를 열린 토론의 장으로 변경 ▲회장직 임기 제한 ▲재정의 투명성 제고 ▲회장의 급여, 보너스, 제반 비용 공개 ▲각국 협회에 제공하는 재정지원프로그램(FAP)의 합리적이고 유연한 분배 및 증대 ▲FIFA내 여성 대표성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7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2주 만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17일 964개 스크린에서 5054회 상영돼 31만675명(박스오피스 1위)이 본 데 이어 18일 오전 9시30분까지 4만7089명을 추가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누적관객수 700만691명).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700만 관객들 넘어선 작품은 '베테랑'과 '암살'(1079만명) 2편이다.'베테랑'의 7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앞서 영화 '암살'과 같아 한국 영화계 최초로 같은 시기에
CJ CGV는 18일 CGV판교가 CGV청담씨네시티, CGV여의도에 이어 프리미엄 극장으로 20일 개점한다.CGV판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5~8층에 총 7개관 1432석 규모로 유럽 감성의 '인텔리전스 살롱'(Intelligence Salon)이 콘셉트다. 20세기 초까지 유럽을 강타했던 여성 주도 문화와 사교의 장이었던 살롱을 극장에 접목한 형태다.CGV의 특별관도 총집결했다. 아이맥스(IMAX) 상영관, 4DX 상영관, 스크린X 상영관이 들어선다.297석 규모의 아이맥스 상영관은 스크린 크기가 22(가로)x13.3m(세로)로 C
사업가 겸 배우 배용준(43)이 최근 자신의 결혼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달아온 네티즌들을 고소했다.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30여 명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성북경찰서에 제출했다"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해 달고 있는데, 이를 더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고소 취하 및 합의는 절대 없다. 앞으로도 이런 행위를 하는 네티즌에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용준 측은 "그간 악성 댓글을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국제축구연맹(FIFA)이 사상 첫 월드컵 16강에 성공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높은 정신력을 칭찬했다. FIFA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기술보고서를 공개했다. 월드컵에 참가했던 24개팀의 전력과 성적 등을 분석한 이 보고서에서 FIFA는 한국을 참가국 중 전체 14위에 올려놨다. FIFA는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했다. 수비진이 촘촘했고 빌드업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측면 공격을 잘 활용했고 공격시 범위가 넓었다. 팀 스피릿도 좋았다"고 소개했다.
배우 이영애(44)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부상당한 2명의 부사관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18일 이영애 소속사 굿피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재단법인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을 통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육군1사단 김모(23)·하모(21) 하사에게 각각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영애는 평소 부사관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후원을 해왔고, 부사관발전기금에서 시행하는 '부사관 음악회'에도 수천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도 육군부사관학교발전기금에서 두 하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는 소식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김용대)는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의 작가 최종림(64)씨가 영화 '암살'의 제작사 케이퍼필름 주식회사 등을 상대로 낸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18일 밝혔다.재판부는 "소설과 영화 사이에 실질적인 유사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화가 소설에 의거해 작성됐는지 살필 필요 없이 영화 상영이 최씨의 저작권을 침해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최씨는 영화 '암살'이 2003년 출간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와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스포츠신문 기자를 상대로 2억원대의 소송을 걸었다. 18일 법조계와 가요계에 따르면, YG와 양 대표는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모 스포츠신문 K기자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해당 기자를 상대로 1억원씩 총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YG와 양 대표는 K기자가 지난달 쓴 1일자 칼럼을 비롯해 인터넷에 게재된 기사 3건과 그가 SNS상 등에서 마약과 관련해 제기한 의혹 등을 문제 삼았다. YG 측은 K기자가 허위 사실로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LG 트윈스가 단독 5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LG는 1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의 호투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패한 KIA는 52승53패가 되며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고, 승률에서 한화에 밀려 6위로 내려 앉았다. LG는 47승1무60패를 기록했다. LG 선발 우규민은 6⅓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4개를 맞았지만 볼넷 없이 1점만 내줬다. 공격에서는 임훈이 4타수 3안타를 때려냈고, 서상우와 양석
두산 베어스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한 이현호의 깜짝 호투에 힘입어 SK에 완승을 거뒀다.두산은 17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2연승한 두산은 59승45패가, SK는 2연패하며 49승2무52패가 됐다.이현호의 호투가 빛났다. 지난 4월15일 kt전 이후 4개월 만에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이현호는 6이닝 동안 75개의 공을 던져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2승(2홀드)째를 거뒀다. 공격에서는 허경민과 민병헌이 각각 3안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