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장 경위 김택중매년 설을 전후로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주변에서 날치기, 소매치기 등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경찰에서는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지만 시민들 스스로도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기관에서 현금을 인출, 이동하는 경우 필요시에는 가까운 경찰지구대 등에 도움을 요청하여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금은방 등 귀금속을 취급하거나 많은 현금이 오고가는 업소에서는 안전한 금고 등에 보관하여 도난피해에 대비해야 하며 모자나 마스크를 착
나주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사 이재기112 신고 전화는 급박한 상황에 처한 국민들의 긴급전화로, 국민의 비상벨이라 불릴 정도로 국민의 안전과 치안 유지에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그런데 이 112가 늘어가는 허위신고로 인해 제 기능을 온전히 해나가지 못하고 있다. 현재 112 신고 전화는 긴급신고 전화 중 98.5%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 중 대부분이 허위신고 관련 전화인 것으로 밝혀졌다.문제는 이러한 허위신고로 인하여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에게는 경찰력이 집중 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각자 야권 신당을 추진하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박주선 의원이 정동영 전 의원까지 포함하는 '3자연대'를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이들 '호남 신당파'의 향후 종착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 모두 호남에서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이들 신당파와의 통합이나 연대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상황이어서 이들이 어느 진영과 손을 잡느냐에 따라 총선은 물론 향후 야권의 지형재편에 나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천 의원은 일단 더민주와 국민의당 양쪽에 대해 "더 지켜보겠다"며
세계 관광시장의 ‘큰손’인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이 한국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자료를 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유커는 총 499만 4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07.3%나 늘어난 것이다. 이에 비해 지난해 방한(訪韓) 유커는 598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2.3% 줄었다.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일본은 찾은 유커는 141만 3000명에서 499만 4000명으로 253.4% 증가했다. 반면에 같은 기간 한국을 찾은 유커는 187만 5000명에서 598만
작년 12월 김천시는 시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것은 ‘김천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 개최를 말 하는데, 이른바 ‘주민배심원제’를 실시한 것이다.주민배심원제란 먼저 유권자인 김천시민을 남녀별·세대별로 인구 비례 할당하여 무작위로 ARS전화를 통한 시민 대표를 선발하는 과정을 거친다.그리고 선발된 45명의 시민대표들은 관련 공약 정책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하여 시장의 공약과 주요 정책에 대한 계획과 집행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배심원단들은 찬반의견과 함께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2016. 1.30(토) 18:00 / 대구 알리앙스웨딩(대구 죽전동)연락처 : 회장 박홍열(010-9774-5117)
전국246개 지방자치단체(地方自治團體)들은 한해가 바뀔 때 마다 연초(年初)에 빼놓지 않는 행사가 있다. 바로 주민(住民)들과의 신년인사(新年人事)를 겸한 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대화(對話)시간을 갖는 행사다.이런 행사는 행정기관(行政機關)은 한해 계획(計劃)이나 연속(連續)사업의 진척들을 주민에게 알려 궁금증을 풀어준다.그리고 또 시정에 보태기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본다. 이런 신년인사 겸 대화는 시정전반을 주민들에게 물어보고, 주민들이 답해서,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주민의 시간이다.또 주민들이 묻는 궁금증은 단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7명은 2가지 이상의 빈곤을 함께 경험하는 ‘다차원 빈곤층’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연금연구원이 65세 이상 노인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득, 자산, 주거, 건강, 고용, 사회참여, 사회관계망 등 7가지 요인에 대한 빈곤율을 각각 산출, 비교(2013년 기준)한 결과 7가지 요인 중 2개 이상에서 빈곤 상태인 노인의 비율인 다차원 빈곤율은 67.3%였다.이는 2011년을 기준으로 한 수치인 73.1%보다는 5.8%포인트 낮은 것이다. 그러나 빈곤층이었다가 빈곤층을 벗어나는 확률인 빈곤탈출률은 17.4%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호(號)’가 22일 돛을 올렸다.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체제 선대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돌입한 것이다.더민주 혁신, 계파갈등 청산, 야권 통합 등 만만찮은 파고들을 넘어 ‘총선 승리’까지 당을 이끌 과제가 김 위원장 양 어깨에 놓였다. 선대위에는 최재성 총무본부장(51) 등 친노 인사도 포함됐다. 더민주는 이날 당무위원회에서 선대위 구성 및 설치 안건을 의결해 ‘김종인 선대위’를 정식 기구로 발족시켰다.김 위원장을 비롯해 전날 당 잔류를 결정한 박영선 의원과 최 본부장, 최근 복당한 이용섭 전 의원,
[농협중앙회]◇M급 승진 ▲지도경제단장 김석기◇3급 승진▲지도경제단 차장 주명규 ▲상호금융단 차장 엄귀순[NH농협은행]◇M급 승진▲운암동 지점장 박종규 ▲남광주 지점장 최성열 ▲주월동 지점장 박기승◇3급 승진▲광주영업부 차장 남미정 ▲광산지점 차장 이길성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출장소장 류재택 ▲월산동지점 차장 이춘규 ▲주월동지점 팀장 김정미 ▲동림동지점 차장 유경숙 ▲풍향동지점 차장 김수용 ▲상무지점 차장 박화숙 ▲쌍촌동지점 차장 김헌상 ▲양동지점 차장 김광화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단장 전보▲지역본부 농촌지원단장 김원일 ▲상호금융지원단장 임정모 ▲강진군농정지원단장 박길수 ▲곡성군농정지원단장 심광섭 ▲구례군농정지원단장 김영성 ▲담양군농정지원단장 엄귀순 ▲목포신안시군농정지원단장 윤용갑 ▲보성군농정지원단장 조상길 ▲순천시농정지원단장 조상명 ▲여수시농정징원단장 황동선 ▲완도군농정지원단장 박선규 ▲장성군농정지원단장 박병규 ▲화순군농정지원단장 김인철 ▲고흥군농정지원단장 추연훈 ▲진도군농정지원단장 최용면◇전남검사국▲검사역 정덕호·주명규·이병완·배선희[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지부장 전보▲강진군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의 화법이 변했다. 국회의장으로서의 '절제'와 '직격'의 언어는 사라지고 직설적이고 거친 화법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최근 입법처리와 관련한 발언들이 대표적이다.정의화 국회의장이 야당이 반대하면 어떤 법안도 통과시킬 수 없는 이른바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놓고 여권(與圈)과 신경전을 벌이면서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22일에는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를 향해 "자꾸 그렇게 말하면 천벌(天罰)을 받는다"며 "(조 수석부대표) 길 갈 때 차 조심하라고
금융위원회가 올해 초 내놓은 전세보증금 펀드가 뭇매를 맞고 있다. 시장 왜곡 논란에서부터 총선을 겨냥한 포플리즘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월세전환이 대세가 된 시류에 맞춰 세입자들이 돌려받은 보증금을 '투자풀'로 묶은 뒤 민간 자산운용사에 맡겨 굴려주자는 선의의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렇게 얻은 수익을 월세로 보탤 수도 있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하지만 금융위가 제시한 조건을 놓고 '시장을 몰라도 한참 모른다'는 지적이 나왔다. 연 3~4% 수익률을 주면서 사실상 원금보장을 해주겠다는 것이 그것이다. 시장은
최근 건축물이 대형화, 고층화되면서 수많은 배관과 전선, 단열재들이 벽체 속을 지나고 있다. 이러한 건물의 경우 건설 중은 물론 입주 후에도 증축과 구조변경 공사를 하면서 배관의 연결과 절단, 방화문의 설치와 교체 등의 작업을 하게 되는데,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주변의 가연물질로 옮겨 화재가 발생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일선에서 용접작업 관련 대형 사고를 보면, 2013년 3월 전남 여수 공장에서 맨홀 설치를 위해 용접 작업 중 분진 때문에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6명 사망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2013년 서울 구로구건설
안양시의회 부의장 이문수병신년 벌써 1월 중순을 넘어섰다.정초부터 사회는 혼란스럽게 돌아간다. 북한은 일방적으로 수소폭탄을 실험해 정치권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야당은 안철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총선을 3달 앞두고 분열 양상으로 여당에 유리한 국면을 만들어 놓고 있다.대통령은 대통령 공약으로 약속했던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각 교육청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지방정부에 떠넘겨 경기도는 준예산사태에 빠졌다. 혼란스럽다.우리 안양시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당장 누리과정예산이 편성되지 않을 경우 1~2개월 예산이라도 정책
A씨는 최근 출근길에 자신의 차를 타고가다 교통사고가 났다.A씨는 교통사고를 접수하였고 얼마 후 교통사고의 보험 청구를 위해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A씨는 회사에서 업무가 많고, 막상 시간을 내어 가더라도 민원 접수하고 대기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도저히 경찰서로 가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받으러 갈 수가 없었다.A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 A씨에게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경찰청은 국민들이 경찰관서 방문 없이도 인터넷을 통해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경찰민원포털 시스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53)씨가 24일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의 입당의 변은 이렇다.“생전에 아버님은 통합과 단결을 신앙처럼 강조했습니다. 아버님과 호남을 분열과 갈등의 수단으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분열의 이름으로 아버지를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이 하늘에서 눈물을 흘리실 것입니다. 김대중 시대가 따로 있고 노무현 시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김대중 노무현 시대가 있을 뿐입니다. 더이상 증오하고 분열하면 정권교체는 멀어집니다.”라고 했다.상당히 강렬한 메시지다. 김홍걸씨의 입당은 김대중 전 대
성남시가 드디어 지난20일 지급했다. 말들이 많은 청년배당금말이다. 성남에서3년 이상 거주한19세 이상24세 청년들에게 지급하는 배당금말이다.이런 배당금지급을 보면서 지난1950년대 고등학교국어교과서에 나온 광화문이라는 대목이 생각난다. 헐린다. 헐린다하던 광화문은 마침내.... 라는 대목이 있다.또 개(犬)는 짖어도 기차는 달린다는 거산(巨山)의 말도 생각난다. 광화문은 헐리고 기차는 달린다. 지금의성남이다. 성남관내에는 각종현수막들이 양팔을 벌려 춤을 추고 있다. 이런 현수막들이 담고 있는 내용들도 다양하다. XX산사(山寺)음악
안산소방서 재난안전과장 김광수재래시장이나 주택가, 아파트 등의 소방 출동로는 반드시 확보되어 있어야 한다. 소방 출동로는 곧 `생명로' 이기 때문이다.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현장 도착이다.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진다.화재는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소방 통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세워져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소방기본법 제21조[소방자동차의 우선통행 등]를 위반하여 소방자동차의 출동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