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은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인천 지역의 대표공연예술제인 2017 부평풍물대축제에 주요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시민 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였다.한국지엠 대외정책부문 한주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출범 이후 줄곧 공동체와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상생해 나갈 수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시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 발전을 위해 회사 출범 이후 부평풍물대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대만 중추절을 겨냥, 한국 농식품의 대만시장 소비기반 조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한류매력은 원동백화점에서’라는 모토로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만 원동백화점 11개점에서 대규모 한국식품 판촉전을 추진한다.이번 판촉전은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정례화 된 대규모 행사를 통해 한국의 새로운 농식품과 식문화를 대만에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올해 행사에 소개되는 한국 농식품 약 1,500여종 가
(김양교 기자) 진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주혁신도시 내 공영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이번 진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문산농협 외 24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파프리카, 청양고추 등 신선농산물과 온새미로 농법의 기능성 쌀, 지역 특산물인 마, 우엉, 연 등 가공농산품을 시중가격 보다 5~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22일 직거래장터를 찾은 이창
(한상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9월 21일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된 ‘2017년 경기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 ‘산업단지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허용’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서 성남시는 지난해 10월 국무총리 주재 ‘제8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 때 일반산업단지 등에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이 가능하도록 법률 개정하겠다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용의견을 이끈 노력과 주요 성과에 대해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 행정안전부, 경제단체 연구원 등 7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성남시는
(김유근 기자) 광주시는 ‘2017년 하반기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지난 21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 구직자 7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불안정한 취업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삼원정공(주), 동우농산(주), (주)홈스웰 등 관내 25개 업체가 참여해 143명 모집에 302명을 면접 후 35명을 현장에서 채용했다. 또한, 2차 면접 후 10월 중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채용박람회 현장에서는 구
(류수남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좀 더 귀 기울여 듣고자 26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규제신고센터는 안양아트센터에서 같은 날 개최되는 ‘2017 안양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함께 운영돼 보다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시는 이날 찾아오는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신고를 현장 접수해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 신속하게 해결하고 상위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지난 21일 평촌아크로타워에서 개최된 ‘4
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한 첫과제로 보험료 신용카드 결제와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하를 선정했다.금감원은 이날 최흥식 원장 직속 자문기구로 설치한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두가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보험료 카드 납입의 경우 납입액 중 카드 납입 비중이 9.7%에 불과해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고 현재 41개 생명·손해보험사 중 31개사만이 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었다.특히 생명보험사 중 한화·교보·ABL(옛 알리안츠)·KDB·푸르덴셜·ING·IBK
(김종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JW Marriott Hotel에서 개최된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두바이’를 통해 총 1,458건 10,699만 달러의 상담성과 및 4,185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2017 G-FAIR 두바이’에는 전기·전자, 생활소비재, 식품, 산업·건축, 헬스, 뷰티 등 우수 제품으로 무장한 도내 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했다.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중동 지역에서 첫 번째로 개최한 해외 G-FAIR로, 행사기간 동안에는 MEN
(김종철 기자) 첨단기술 기반 제조업 중심 ‘2017 수원산업단지 일자리박람회’가 20일 오후 2~5시 수원산업단지 내 오목천공원(권선구 고색동) 야외무대에서 열렸다.이날 박람회에서는 구직자 114명이 현장 면접을 거쳐 취업 성공의 꿈을 이뤘다.수원시는 청년층의 제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칭’(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의 부조화) 해소를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수원산업단지 입주업체 17개를 포함해 수원·화성·이천시 등 경기도에 본사를 둔 31개 업체가 참여했다.특성화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이대영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1일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서 진도군, LS산전(주)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직류 배전망 구축 기공식을 개최하고 도서지역 직류배전망 실증사업인 서거차도 ‘DC 아일랜드’ 구축에 착수 하였다.기공식에는 송일근 한전 전력연구원 부원장, 이동진 진도군수, 최준 LS산전 사업부장 및 서거차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한전, 진도군 및 LS산전(주)은 2018년까지 직류 배전선로를 구축하고, 200kW 태양광 발전, 100kW 풍력발전기, 1.5MWh 용량의 에너지저장 장치를 설치하는 한
(이대영 기자)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둔 9월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올해 추석 차례상 구입비용(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을 발표하였다.9월 20일 기준 전국 19개 지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상 관련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21만7천 원, 대형유통업체 30만9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4%, 2.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품목 수는 전통시장은 15개 품목(전체 품목대비 54%), 대형유통업체는 16개
(김성대 기자)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2017 광주 ACE Fair(Asia Contnt&Entertainment Fair in Gwangju)가 21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38개국 44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회, 라이선싱 상담회, 학술행사, 특별 부대행사 등을 진행된다.먼저, 최근 대중들로부터 최고의 관심을 받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는 SK텔레콤과 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이 참가해 5G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KB희망별' 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KB희망별은 어려운 가정환경 또는 희귀∙난치병 등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모금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고객들은 KB희망별 홈페이지에 등재된 사연을 읽어본 후 후원할 대상을 골라 모금에 동참 할 수 있다.특히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1시간을 하면 은행이 5천원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기 연체 채무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 시행했다.이번 금융지원은 연체기간이 오래된 특수채권에 대한 채무감면 범위를 확대 시행,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70세이상 노령자, 34세 이하의 청년실업자 및 창업 7년이내 사업실패자 등이다.특히, 상기 대상자 중 연대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 대해서는 최대 95%까지 감면범위를 확대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KB국민은행은 상환의지가 있음에도 실업,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영천시·LH공사는 1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항공전자시스템 기술센터서 개발사업시행 협약식을 갖고 지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실시계획 수립, 진입도로, 상하수도, 간선도로, 재정지원 등 기관별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지난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후 경기침체로 인해 개발사업자 지정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LH공사가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거쳐 지난해 10월 개발사업자로 참여했다.영천시와 LH공사가 공동 개발사업자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영
(조기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중국 유수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9일(화) 중국 소프트웨어 매출 100대 기업인 iSoftStone 본사를 방문해 팡파흐어 그룹 부회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및 양쉬칭 그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김삼수 KOTRA 중국 부본부장 등 북경 재중 한인경제인들과 함께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사업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 기업의 고양 테크노밸리 진출 등과 관련해 구체
금융감독원은 20일 방만경영과 채용비리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았다.이날 감사원은 금감원에 대한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원은 이중 조직 및 인력 운영 부분에 대해 방만경영이라 규정하고 상위직급 감축, 부서 통폐합, 국외사무소 전면 정비·폐지, 정원 외 인력 최소화 등의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이에 감사원은 "금융시장 변화에 맞게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금감원 예산의 경우 감독분담금, 발행분담금, 한은 출연금으로 구성된다. 이중 금감원 전체 예산의 약 80%는 은행, 보험, 증권사 등이 내는 감독분담금으로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20일 재외동포들이 해외에서도 맞춤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외동포 대상 One-Stop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재외동포 대상으로 제공했었던 월드종합서비스에 더해 WM전문가 상담서비스를 결합한 것으로, 재외동포 고객도 해외에서 쉽고 편리하게 원스톱으로 금융편의를 제공받게 됐다.재외동포 대상 비대면 업무처리 특화서비스인 월드종합서비스는 재외동포의 거래편의를 위해 출국 후에도 ▲해외송금∙환전 ▲국내재산 반출∙해외재산 반입 ▲국내이체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국세/재산세 선납'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장기간 연휴로 영업점 방문고객이 많아지고, 공과금 납부로 인한 영업점 혼잡과 고객 불편이 예상되어 마련한 국세/재산세 선납 이벤트다.영업점 창구가 아닌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세나 재산세를 미리 내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고, 반면 영업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뱅
(이미길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상하수도 요금이 작년 10월에 이어 2017년 10월분부터 2단계 인상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은 “작년 성주군 수도급수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른 것으로 작년 10월 1단계에 이어 올 10월부터 2단계 인상됨에 따라, 월평균 20톤의 물을 사용하는 일반가정의 경우 상하수도요금이 17,860원의 사용료에서 20,460원으로 2,600원 인상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의 경영합리화계획 권고사항에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2017년까지 상수도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