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규용 기자) 국내외 케이블교량 관련 7개국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2018 케이블교량 국제콘퍼런스가 다음달 5일 12시에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다.200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국제 콘퍼런스는 각 기관이 순환하며 주관을 해왔고, 올해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설공단이 주관을 맡아 진행한다.케이블교량의 건설 수요증대와 유지관리 기술의 세계화에 발맞춰 국내외 케이블교 관리기관 간의 상호 기술교류 및 협력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2004년 광안대교·영종대교·서해대교의 3개 기관이 기
(한종근 기자) 포항제철소 이경재씨, 광양제철소 배동석씨, 기술연구원 한병하씨가 최고의 철강 기술인을 뽑는 ‘2018 포스코명장(名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포스코는 6월 20일 ‘2018 포스코명장’에 선정된 3명의 명장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이날 포스코명장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계측기 정도관리 및 정합성 검증기술 분야 이경재씨(포항제철소 EIC기술부), 제선 풍구 곡손 방지형 新 풍구 개발 분야 배동석씨(광양제철소 제선부), 연주 가이드 롤 설계 및 정비 기술 분야 한병하씨(기술연구원 엔지니어링솔루션실)다.포스코는 20
(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6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8 다문화·다같이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박람회는 안산시와 인근 지역의 다문화 구직자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인력수급 및 고용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일 행사에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기업체 39개가 참여해 600여 명의 면접자 중 150여 명을 현장 채용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부대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
(박진우 기자) 아시아 최초로 빌보드1위를 거머쥐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을 금융상품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 상품인 'KB X BTS적금'과 'KB국민 BTS체크카드'를 오는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금번 출시된 KB X BTS적금은 초회 1만원이상 매월 1백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자유적금으로, 우대이율 적용 시 최고 연2.3%(`18.6.21 현재)를 적용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의 가장 큰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올 하반기에 중국과 중동지역에 각각 10개사씩 모두 20개 관내 기업을 파견해 수출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참여할 중소기업을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중국 시장개척단은 9월 10~14일 상하이와 정저우에서, 중동 시장개척단은 11월 5~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뚫게 된다.성남시는 파견 중소기업에 편도 1인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 섭외를 지원한다.참가
(정순묵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교육강사 및 훈련생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새일센터의 직업교육 훈련인 오픈마켓 실전 창업 과정 개강식을 6월 19일 개최했다.오픈마켓 실전 창업 과정은 시간 제약이 없고 개설 과정이 간단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적합하고 재택근무도 가능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로 안성맞춤이다.특히 이번 과정은 쇼핑몰 제작 과정에 치중을 했던 기존의 온라인 창업 교육과는 달리 거래처를 활용하여 재고나 배송의 부담 없이 창업이 가능한 방법을 소개하고, 교육 과정 중에 실제 수익 창출 경험을 하도록 해 실무에 대
(이호수 기자)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6.19(화) 본사강당에서 전국사업소 350여 명의 안전관리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사 안전관리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하여 김종갑 사장의 EHS[Environment(환경), Health(보건) & Safety(안전)] 경영방침 실천을 결의하고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이날 워크숍은 다양한 안전의식 고취 행사를 시작으로 EHS 경영방침 실천 결의, 안전관리 유공직원 표창, 도급자 사망사고 50% 감소대책 발표, 추락·감전사고 예방대책 토론 등 안전문화 확산
(손태성 기자) ‘오늘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 주제로 6월 22일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시는 6월 22일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성훈)과 함께 청년구직자들과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만남의 자리인 ‘광양만권 희망 미니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광양만권HRD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양고용복지+센터가 입주해 있는 광양커뮤니티센터(광양시 중마로 410, 마동) 1층에서 개최된다.‘오늘은 좋은 일(JOB) 생기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핵심 산업인 광양제철 관련 우량
(송승화 기자)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영향으로 지난달 수입물가가 5개월째 올랐다. 수출물가도 원·달러 환율 상승 속 동반 상승했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5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수입물가는 원화기준 87.09(2010년=100)으로 전월보다 2.7%증가했다. 지난 2014년 11월(91.23) 이후 3년6개월 만에 최고치다. 지난 1월부터 5개월째 상승한 것이다. 전년동월대비로는 8.1% 올라 지난해 9월(10.8%) 이후 8개월만에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수입물가 상승은 국제유가가 올라간 영향이 컸다.
(이진화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 조정과 관련, "금융 불균형도 보겠지만 성장과 물가에 더 초점을 두고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가계부채나 자본유출 가능성 등 통화정책을 둘러싼 우려가 많은데 거시경제 상황을 같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목표 수준에 근접한 물가상승률이 예상되면 통화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여러번 밝혔는데 (아직) 불확실성이 높다"며 "국내외 경제상황을 다시 한
(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6,8공구 내 미 개설된 도시계획도로 등 3단계 기반시설공사(광2-14호선 외 15개소)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앞서 경제청에서는 A3블럭 등 2018년 10월부터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2017.5월 송도6,8공구 1단계 도로공사(1,130억원 규모)를 완료하였고, 현재 2단계인 대2-1호선 건설공사(1,310억원 규모)는 공정률 49.7%로서 2019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금번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는 3단계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래 첨단 금형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18 광주국제금형산업전’이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광주국제 금형산업전’은 광주광역시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공동 주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2년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올해는 독일, 일본, 중국 등 14개국 143개사가 참여해 350부스를 운영한다.이 기간 금형가공, 성형기기 등 금형과 소재분야 뿐 아니라 금속공작, 가공기계
(이대영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소재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프트웨어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이다.지난 2017년 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 가정과 같은 소규모 단위 지역에 적용 가능한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시스템을 출품해 대상을 받은 전남대학교 팀을 비롯해 33개 팀이
(김경곤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의 대표적인 여름과일인 포도(거봉)가 6월 17일 올해 홍콩 수출길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항공편으로 수출된 경산포도는 경산 용성면에서 생산된 하우스 거봉으로 물량은 572㎏(2kg 286상자), 금액은 5백여만 원 상당이다. 수출된 경산포도는 홍콩 내 유명백화점, 농산물직매장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이번 포도 수출은 경산 농산물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다모아 수출 영농조합법인(공동대표 김동용, 남두홍)을 통해 이뤄졌으며, 2016년 7월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포도 28톤,
(박상연 기자) 국내 뷰티 유망기업들이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치민에서 312억여 원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 아시아에 부는 ‘뷰티 한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경기도는 6월 14~16일 사흘간 호치민 소재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케이뷰티 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을 개최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6월 19일 밝혔다.총 5천㎡ 규모 전시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강소기업 100개사가 참여해 총 120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베트남 화장품시장 트렌드
(이진화 기자) 남북 경협에 대한 재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재계는 북측 경제계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고 남북 경협의 장기적인 발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조사 연구에 들어갔다.18일 경제계에 따르면 재계 싱크탱크 역할을 두고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주도권 경쟁이 예상된다.문재인 정부 들어 경제계 맏형으로 부상한 대한상의는 이달 중 민간 싱크탱크 '지속성장 이니셔티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당초 이달 초 공식 출범을 기대했지만 연구인력 충원이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싱크탱크는 거시경제 동향과 분석에 그
(정대협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수출농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유기농 새송이버섯 수출농가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창녕군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 뉴욕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미국 뉴욕시장 홍보판촉행사는 창녕군 유기농 새송이버섯의 첫 런칭으로 HK Produce Group(대표 김종호)과 협력해 미국 뉴욕 일대 Food Bazzar 등 6개 대형 매장에서 진행됐다.유기농 버섯은 일반 버섯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최근 많은 소비자들이 유기농을 선호하는 추세이며, 유기농인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추경예산 62억원을 확보, 전기자동차 419대를 추가 보급한다.경북도는 올해 전기자동차를, 추경예산으로 국비 62억원을 확보하고 하반기 지방비 28억원을 추가 편성, 당초 계획(600대) 대비 70% 증가한 1,019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다.특히, 추가 보급하는 419대중 396대는 민간에 보급할 예정으로 포항이 145대로 가장 많고 구미 96대, 경주 56대, 성주 30대 순이다.도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국비 7억원을 추가 확보 완속충전기도 당초 370기
(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지난 5월 4일 목포와 영암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새롭게 추진되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와 실직자의 배우자 우선 선발을 원칙으로 하며, 함께 모집하는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으로 내용은 동일하다.희망근로 지원사업 신청자격의 1순위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목포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5% 이하이면서 고액자산가가 아닌 실직자 및 실직자의 배우
(이호수 기자)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방송영상산업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공개세미나’를 6월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CKL기업지원센터 16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방송영상 리더스포럼’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정기포럼으로, 이번 공개세미나는 방송영상 산업의 현안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중심으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