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수 기자) 영덕군은 7월 20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2018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소속 전문강사(현병운 부장)는 예초기 날에 베이는 사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사례 등 실제 타 지자체 사업시행 시 일어난 사례를 중심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에 걸쳐 시행된다.공공근로 참여자는 9개 읍면과 관내 7개 시설물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한다. 지역공
(이진화 기자) 자영업자와 소상인 중 74.7%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감내하기 어렵다”는 조사결과가 나온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에 이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했다.경총은 '2019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이의제기서'를 23일 고용노동부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경총은 내년도 최저임금안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고용 부진을 심화시킬 것으로 우려돼 이의제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경총이 이의를 제기한 내용은 최저임금을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 적용하지 않았고, 세계
(정대협 기자) 창녕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7월 16일, 취업과 자립을 희망하는 결혼여성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위손’ 헤어미용 자격 취득반을 개설했다.이번 강좌는 헤어미용 자격 취득 전문기관과 접근성이 떨어져 자격증을 취득하기 힘든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두발관리에 대한 전문가 양성 및 취·창업 기회부여를 하고자 총 42회, 126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결혼이민여성 특성상 필기시험이 어려울 수 있어 미용이론에 대비한 필기시험을 위한 문제집 풀이와 커트, 파마 등 헤어미용 실기 시험을 위한 실습을 매주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15년 이상 무사고 법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개인택시면허 양수 비용 융자 지원 사업’을 편다.택시 과잉 공급으로 개인택시 신규 면허 취득이 금지된 가운데 성남시는 장기 무사고 기사들이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해 창업하도록 올해 처음 이 사업을 도입했다.시는 12명을 선정해 개인택시면허 양수 때 드는 비용을 최대 8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알선하고 이자 일부(1.5%)를 5년간 보전해 줄 계획이다.이를 위해 최근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하나은행 등과 협약했다.지원 대상은 양수일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
(정승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7월 19일 제3차 축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화순 국화향연”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였다.축제 준비를 위해 자문회의 2회, 관련부서장 간담회 등을 열어 왔던 화순군은 그동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축제장 배치계획, 주요 운영 프로그램 등에 반영하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군에 따르면 지난 해 축제에서 호응이 좋았던 ‘김삿갓 방랑 체험’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이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는 7월 20일 양재동 화훼사업센터내에서 ‘꽃집 창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가졌다.‘꽃집 창업지원센터’는 2015년 이후 소비 부진 및 경기 침체,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집 창업을 꿈꾸는 청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치되었다.이날 개소식 겸 현판식을 가진 ‘꽃집 창업지원센터’는 7월 10일부터 온라인상에 창업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으며, 화훼 관련 전문 상담자가 상주하고 있다. 10일 공개된 이후 약 10일간
(신영길ㆍ김기완 기자) 도레이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 코리아 유한회사(이하 도레이BSF 코리아)는 20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 구미공장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이노우에 오사무 도레이(주) 전무이사, 사이조 테루아키 도레이BSF코리아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 ‘SETELA TM’의 신규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신규라인 준공에 따라, 도레이BSF코리아는 배터리 세퍼레이터 필름(이하 ‘BSF’) 생산능력을 종전 대비 약 90% 높
(신영길 기자) 경북도 중소기업 우수상품들이 한류 프리미엄을 활용, 1억명 인구의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한 필리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경북도는 최근 5년간 6%대의 고도성장을 보이고 있는 필리핀 소비시장 공략을 위해 7월 13일부터 3일간 현지 최대 쇼핑몰 ‘Mall of Asia’에서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올해 7회째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한 해외전시회로 필리핀 한인무역협회(OKTA) 도움을 받아 식품, 화장품, 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20개사와 현지 진출기업 17개사 등이 참가했다.첫날 개막식 주필리핀대사, 필리핀
(차강수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은 20일, 부평공장의 글로벌 소형 SUV 생산을 확대하고자 총 5천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집행하고 연간 7만5천대까지 내수 및 수출 물량을 추가 생산하게 된다고 발표했다.이를 위해 차체 공장 신설 및 부평공장의 설비 증설 작업이 조만간 개시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생산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더불어, 배리 엥글(Barry Engle) GM 총괄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 International) 사장은 한국지엠이 GM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콤팩트 SUV 제품의 차세대
(송승화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이후 편의점 업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문제에 집중하던 가맹점주들이 가맹수수료 인하와 근접출점 문제 등을 해결하라며 본사 쪽으로 화살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본사는 "뭘 더 내놓으라는 거냐"고 하소연이다.이런 갈등의 근본 원인에 대해 편의점 업계에서는 지난 10년간 지속된 본사의 묻지마식 점포 확장 정책이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다.19일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의 본사에 공문을 통해 가맹수수료 변경 등의 내용이 담긴 협상을 요
(이대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7월 19일 서울시청에서 조해영 aT 유통이사와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Non-GMO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T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사업과 관련하여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가 들어가지 않은 22개 가공품의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하기 위해 eaT 계약수수료를 감면하고, 학교와의 식재료 구매계약을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aT 조해영
(이호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2018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상생기금은 FTA의 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과 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5년 11월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에서 기금조성을 합의한 이래 2017년 1월 ‘FTA 농어업법’ 개정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상생기금은 전력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등 농어촌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소 30호를 무상 건립
(손성은 기자)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에서 농업회사법인 느린건조(주)를 운영하고 있는 서형호 대표가 최근 연잎을 소재로 전병을 제작해 본격 판매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느린건조(주)는 2012년 귀농한 서 대표가 세운 회사로 경기도 여주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히토메보레와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까리 품종에 고구마, 당근, 연근, 우엉, 무 등 5가지 뿌리채소를 섞어 만든 채소미를 판매하고 있다.최근 서 대표는 강진의 자랑인 고려청자의 비취빛을 닮은 연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연잎전
(차강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총 503대의 시승차가 투입되는 전국민 대상 시승 이벤트 ‘펀 드라이브 쉐비(Fun Drive Chevy)’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내수 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다.신차 이쿼녹스부터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볼트EV 등 주력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펀 드라이브 쉐비’ 이벤트는 전국 쉐보레 전시장은 물론 그린카, 쏘카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쉐보레 전시장을 통하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더불어 추첨을 통해 스마트 빔프로젝터, 주유 상품권, 영화 예매권을
(송승화 기자) 첫 직장에서 15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청년 취업자의 비율은 떨어졌지만 졸업 후 첫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소 늘어났다.첫 일자리에 취업할 당시 월급은 150만~200만원 미만(33.8%), 100만~150만원 미만(31.1%), 200만~300만원 미만(15.3%) 순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8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15~29세 청년층 인구는 915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만5000명(-1.6%) 감소했다.청년층 경제활동인구는
(이진화 기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낮추며 사실상 3% 성장을 포기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8%로 1%포인트 낮춰서 제시했다. 정부의 이 같은 경제전망 수정은 경기가 하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뒤늦게나마 인정한 것이다.정부는 1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 지원대책'을 발표했다.정부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것은 올해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미·중 무역전쟁 심화, 유가상승 등 대내외 리스
(이진화 기자)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이수성 전 국회총리와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명예총재와 총재를 맡았다. 이어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이사장을, 안동수 전 KBS 부사장이 수석부회장을, 이한영 농축산식품살리기 운동본부 회장이 상임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류 회장은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국이 블록
(이호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브아르, 토고 등 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소속 12개국 총 16명의 전력회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ESS(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 해외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하였다.한전은 세계은행(WB)과 손을 잡고 신재생에너지 및 ESS분야의 잠재력을 보유한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지난 5개월간 과정개발, 과목별 전문 강사섭외 및 교육생 홍보·유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본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되었다.한전은 본 교육
(이대영 기자) 인도네시아는 인터넷 이용자 수 세계 4위(약 1억 4천만 명) 국가로 이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스마트폰 이용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시장 및 SNS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높은 시장이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인도네시아 주요 온라인 쇼핑몰 연계 온라인 K-Food Fair를 개최하고 있다. 동시에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에 한국 농식품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무료 배포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온라인 K-Food Fair는 B2C 온
(이진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청년개개인을 고려한 ‘2018년 청년 일드림 사업’을 진행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참여자를 모집한다.‘2018년 청년 일드림사업’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시가 추진중인 사업의 업무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민간기업과 연계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니다.현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