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중 기자) 가평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2014년과 2017년 일자리 목표 공시제 특별상 및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1억 7천만원을 받았다.군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전문가와 일자리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7기 일자리공시제 관련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일자리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는 제도이며, 경기도에서 지자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경기도 인적
(박종관 기자) 충청북도에서는 충북전략산업 전문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으로 4억 9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하였다.이 사업은 제조업의 성장이 한계에 직면하여, 최근 국가 및 지자체간 미래 성장 동력 선점에 대한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충북의 신성장동력을 견인하고, 나아가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연구인력의 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지원대상은 도내 충북신성장산업 분야 5인 이상의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18년 8월 1일 이후 신규채용 된 정규
(박상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7월 25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실업급여설명회장에서 ‘도전! 양주 청년미래로 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미 취업 청년에게 직업교육과 신규채용확대를 통한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 안정적인 청년고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설명회에는 ‘도전! 양주 청년미래로 일자리사업’에 신청한 지역청년 과 ㈜협진정공 등 8개 관내 중소기업, ㈜구츠 등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으며 양주고용복지+센터 소개, 일자리사업 설명, 참여기업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신영길ㆍ김기완 기자) 구미 경실련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에 이어 삼성메디슨 구미공장마저 이전한다고 주장하며 구미지역 분위기가 뒤숭숭 하다 며 구미시의 대응을 촉구했다.그러나 구미경실련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회사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발끈했다.구미경실련은 7월 25일 성명을 내고 “한화가 삼성전자 구미1공장 전체 대지를 매입하는 쪽으로 협상이 급진전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곳에 입주한 삼성메디슨이 구미를 떠나강원도 홍천으로 떠나게 됐다”고 주장했다.또 구미경실련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네트워크사업부 수원 이전과 삼성메디슨마저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7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차지해 국비 10억원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했다.이번 평가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전국 14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역산업육성사업의 성과에 대한 공개다면 평가로 이뤄졌다.지역산업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14개 시ㆍ도와 함께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 사업으로,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기업지원, 사업화 신속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경북도는 체계적 사업관리체계
(송승화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저소득층 자녀장려금 지급액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 역외탈세 방지를 위한 세법을 개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고용 확대를 위한 세액공제 혜택을 늘리는 등 조세제도 개선도 추진한다.당정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8년 세법개정안'을 논의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김태년 정책위의장의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당정은 우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지난 17일 근로장려금을 대폭 늘리기로 한데 이어 이날 자녀장려금 지급 대상을 생계급여 수급자까지 확대키로 했다. 지급액은 자녀 1인당
(이진화 기자) 올해 2분기(4~6월) 한국 경제성장률이 0.7%를 기록했다. 경제성장률이 다시 0%대로 주저앉은 것은 성장을 견인했던 수출 증가세가 꺾이고 민간소비는 0.3%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더구나 투자는 뒷걸음질 쳤다. 여기에 고용 충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398조3351억 원(계절조정기준)으로 지난 분기보다 0.7% 성장했다. 지난 1분기 성장률 1.0%에 비해 둔화된 모습으로 시장 예상과는 부합하는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송승화 기자)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미·중 무역분쟁과 고용 쇼크 등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가계 형편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됐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8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1.0으로 한 달 전보다 4.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5월 이후 두 달 연속 내려간 것으로 지난해 4월(100.8) 이후 1년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하락폭 기준으로는 지난 2016년 11월(6.4p) 이
(이진화 기자) 서울시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결제서비스 '제로페이'를 연내 도입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판매자 QR코드만 인식하면 구매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이체되는 직거래 방식이다. 사업에는 국내 11개 은행, 5개 민간 결제플랫폼 사업자들이 동참한다.서울시는 25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지하 2층)에서 29개 기관·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공공은 참여기관 간 이해관계 조정·중재,
(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7월 24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2018 Pre-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8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기업은 (주)시흥금속, ㈜쏠락, ㈜아이멧, ㈜케이씨엘피, 에이치디티(주), ㈜에코비, ㈜트로닉스, ㈜다스디자인 등이다. 명품강소기업은 대기업 중심의 지역경제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광주시의 중장기적 기업지원 정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가운데 Pre-명품강소기업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성장하
(신영길ㆍ김기완 기자)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7월 24일 구미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전·현직 상공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임 윤광수 회장은 “경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3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임 조정문 회장은 “경북지역은 구미국가공단과 포항철강공단이 자리 잡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김병철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창원시가 ㈜건화, ㈜코텍, ㈜HK조선 등 신ㆍ증설 투자기업 3개사로부터 745억을 유치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창원시는 이번 투자유치로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침체된 창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창원시는 7월 24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6개 시ㆍ군의 시장ㆍ군수, 9개 기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ㆍ증설 투자의향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진화 기자) 코스닥 등록업체 이엑스티 (시가총액742억, 시총순위768위)(대표 송기용)가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쉐라톤 호텔에서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인도, 싱가포르에 지사를 두고 있는 플랜트, 토목, 건축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IEV 그룹(대표 크리스토퍼)과 "자사 기초·지반 공법의 동남아 진출을 위해 전략적 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A 체결식에는 이엑스티(주) 송기용 대표, IEV 그룹 크리스토퍼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A에 따라 양사는 이엑스티가 보유한 △SAP(다목적
(박진우 기자) 삼성 반도체공장 백혈병 피해자들에게 길고 힘겨운 11년간 갈등이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에 대한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의가 마침내 이뤄졌다. 이르면 9월 최종보상안이 마련될 예정이다.삼성전자와 백혈병 피해자를 대변하는 모임인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2차 조정 재개를 위한 중재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이번 합의는 양측이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가
(박상익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7월 23일 디지털뱅크 구축의 일환으로 스마트기기에서 앱(APP) 설치 없이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web)뱅킹’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모바일웹(Web)뱅킹은 기존 스마트뱅킹과 달리 어플(APP)을 설치하지 않고 네이버 등 포탈에서 ‘광주은행’을 검색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쉽고 빠르게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이다.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개설은 공인인증서 및 앱(APP) 설치 없이 쉽고 빠르게 개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도 모바일웹(Web)뱅킹으
(박강현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7월 24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포천시 디딤돌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에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에게 적합한 구인업체를 알선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일자리센터와 고용노동부의정부지청,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포천시 소재 업체 중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종 등에 대해 채용 면접
(이호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24일(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준공식을 개최하였다.‘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이란 시설농가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저장·공급하고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로 관리·제어 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래형 온실을 말한다. 이번 실증단지는 한전과 전라남도가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하여 농업기술원 부지 3,300㎡에 에너지 사용 재배연구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 1동(1,360㎡), 버섯연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라질, 폴란드, 남아공 등 시장다변화 거점기지에 ‘청년 해외개척단(AFLO, 아프로)’을 파견하고 있으며, 금년도 첫 발을 뗀 3기 성과발표회를 지난 7월 20일(금) 서울 역삼역 인근 북카페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시장다변화 프런티어 선도기업과 매칭하여 각 다변화 대상국에 파견된 단원들의 팀워크와 업체-단원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다수의 수출 성공사례가 눈에 띄었다
(배태식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권준학)는 7월 23일 오산과 의정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를 개교했다.‘파이낸싱(Financing) 꿈의학교’는 청소년들이 금융 전문가의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농협은행의 마케팅 전문 강사들이 금융·경제·진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4일(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특히 NH농협은행 소속 대학생 봉사단인 학생들이 꿈지기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진로에 관한 상담도 병행될 예정
(한종근 기자) 포스코는 7월 23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 833억원, 영업이익 1조 2,523억원, 순이익6,3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9% 와20.1% 증가했으며 4분기 연속 1조원 이상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POSCO와 인도 냉연 생산법인 POSCO Maharashtra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해외 주요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이 지속 호조세를 이어갔다.별도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