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영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ㆍ전남 지역 대학생 및 여성의 전력ICT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고자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특강은 전력통신ㆍAMI, 배전기술, 정보보안, IT개발ㆍ운영 등 총 4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당 1~2시간으로 진행된다. 한전KDN은 이와 관련하여 6월 광주ㆍ전남지역의 전기 등 전력ICT관련학부(과)를 운영중인 25개 대학교와 여성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인 광주ㆍ전남지역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특강 수요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요조사 결과 총 10개 대학에서 특강요청
(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정부기조인 일자리-분배-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기틀로 하는 건전한 고용생태계 조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민선7기, 일자리정책 4개년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하나로 묶고, 신규 사업 발굴을 비롯해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과 ‘청년 정책 토론회’등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로드맵에 반영했다.시는 시민 행복 JOB(잡)는 청주 실현을 위해 5개 분야 10대 중점과제 3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해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5개 분야
(오길남 기자) 추석을 열흘 남짓 남겨두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할지 고민이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완도산 수산물은 어떨까.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된 완도는 바다 밑은 갯벌과 해조류가 숲을 이루고 있고, 전 해역이 맥반석으로 깔려 있어서 맛과 향이 다른 지역이 비해 월등히 뛰어난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그 중에서도 완도 멸치는 플랑크톤이 풍부한 바다에서 자라 육질이 탄탄하고 품질이 좋으며, 짜지 않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갓 잡아 올린 멸치를 뜨거운 물에 바로 삶아 해풍에 자연적으로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9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일자리관련 19개 기관ㆍ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일자리혁신 협의회’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많은 정보와 자료를 수집ㆍ분석하고 있는 각급 기관ㆍ단체서 소통과 교류를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간 장단점을 보완하는 협업방안을 모색 국가적 현안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더 큰 성과 창출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회의에 참석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민들이 피부에 와 닿는 것은 경제와 일자리, ‘먹고사는 문제’인데, 도민들의 목소리
(박상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 13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1층 로비와 야외공간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도는 혹한·혹서기를 제외하고 일뜰날을 매월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40여 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연세요양병원, ㈜숲풀림식품, 제이숲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 간
(송승화 기자) 올해 7월까지 정부가 거둬들인 국세수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인세와 소득세는 지난해 대비 각각 7조7000억원, 6조9000억원 증가하며 세수 호조를 주도하고 있다.1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1~7월 누적 국세수입은 190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조5000억원 증가했다.7월만 놓고 보면 국세수입은 33조원으로 1년 전보다 2조2000억원 증가했다. 월별 세수 증가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다. 지난 3월
(이진화 기자) 투자 부진으로 내수 증가세가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한파가 지속되는 등 경기가 하락세로 접어들었다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며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적다는 판단이다.KDI는 11일 'KDI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투자 부진을 중심으로 내수 증가세가 약화되면서 고용도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수출 증가세가 유지됨에 따라 경기의 빠른 하락에 대한 위험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투자 감소로 내수 경기가 하락하고 고용까지 악
(유병철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에서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디자인 인식 개선 및 문화 확산과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0(제로) 생활권 조성(경주시)’ 일환으로 ‘안전디자인 환경개선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 사업은 작업장 내 바닥과 벽 등에 대한 안전디자인 적용하고, 위험시설물의 안전사인물 설치 및 도색, 기능별 안전표지 디자인 개발 등 참여기업별 맞춤 안전디자인을 개발, 적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별 자부담은 사업비의 20%정도다.지원자격은 경주시 소재 상시 근로자수 100인 미만 기업을
(김동주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9월 현재 경영회생지원사업을 통해 남원시 관내 농업인에게 올해 총사업비 21억원 가운데 19억원을 지원해 농가 경영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대입 대금으로 농가의 부채를 상환하도록 지원하고, 그 농지를 해당 농가에 다시 임대해 농가 경영회생을 돕는 사업으로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세아니아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9월 10일(월)부터 9월 13일(목)까지 4일간 개최되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로 34회를 맞는 호주 멜버른식품박람회는 오세아니아지역 유일의 종합국제식품박람회로 신선식품, 주류, 음료, 육가공품 및 레스토랑 장비 등 식품 관련한 모든 품목을 다루는 B2B 위주의 박람회이다. 총 40개국 1,000개 업체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관은 수출업
(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9월 10일 완도군 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완도자연그대로미(米)’ 할랄 인증 후 전남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상차식을 가졌다.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청정바다 완도의 해풍을 맞고 자란 고품질 유기농 쌀로 친환경 재배 이력과 미질을 인정받아 까다로운 할랄 인증을 통과하고 수출 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또한 완도 쌀이 말레이시아에 수출을 하게 된 것은 전남 지역 최초의 수출이라는 영광도 누리게 됐다.말레이시아 수출은 완도농협에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AT)와 할랄인
(손태성 기자) 광양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산물 추출물의 상품화를 통한 지역특화 작물의 상품개발에 본격 나선다.시 농업기술센터는 9월 10일 회의실에서 백운배, 곶감, 생강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추출물 상품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생산분야의 백운배연구회장, 유통분야의 광양시연합사업단, 백운배 주산지인 동부농협 관계자, 가공분야의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 6차산업영농조합법인, 6차산업 인증업체, 백운배 일반가공업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을 수행한 (주)식품환경연구센터 정해림 팀장
(차강수 기자) 쉐보레(Chevrolet)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의 광고모델인 래퍼 ‘더 콰이엇’이 트랙스 레드라인의 1호차 고객이 된다. 광고 촬영 후 차량 구매를 계약한 ‘더 콰이엇’은 “나만의 방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평소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트랙스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느꼈다”며, “더 뉴 트랙스 레드라인의 시크한 디자인과 단단한 기본기가 맘에 들었다”고 구매 소감을 밝혔다.국내 최초로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쉐보레 트랙스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탁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송승화 기자) 정부가 공급확대와 수요억제 대책을 망라한 종합 부동산대책 발표를 예고했지만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되려 빠르게 늘고 있다.강남지역의 경우 여전히 '매물잠김'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도봉, 노원, 강북 등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전년보다 늘었다. 서울 집값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지금 아니면 못 산다"는 불안 심리가 서울 외곽에 있는 저평가 아파트 매매를 촉진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10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1~9일 9일간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2832건으로,
다주택자·고가주택자 타깃될 듯임대사업자 대출 LTV 적용 확실주택 투기수단 악용 못하게 차단일부 전문가 “보유세 대폭 올려야”미봉책으로 일관땐 전국이 투기판경착륙은 마땅히 치러야 할 비용(이진화 기자) 서울의 ‘미친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이르면 이번 주 내에 8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시장도 어느 때보다 대책 내용에 관심이 뜨겁다. 현재 서울 주택시장에선 매물이 씨가 마르고 호가가 천정부지로 뛰어도 “당장 계약하자”는 추격 매수전이 치열하다는 보도가 연일 터져 나온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예고 됐는데도
(이진화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는 11일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30분께 출국했다.이번 러시아 방문 수행원단은 14명으로 구성됐다. 총리실에서는 배재정 비서실장, 추종연 외교보좌관, 지용호 정무실장, 김성재 공보실장, 정영주 의전비서관, 정홍근 외교심의관이 수행한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등도 수행원으로 참여한다.한-러 의원외교협의회 소속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 김한표 자유
(신영길 기자) 9월 8일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가족, 소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Feeling & Healing,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사)경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안수) 주최 ‘제6회 경북친환경농업인 대회 및 홍보판매 축제한마당’행사가 열렸다.특히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 회원 간 상호정보 교환과 교류를 통해 친환경농업인 발전방안 모색과 포항시 등 15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한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9월 2일(일)부터 9월 8일(토)까지 7일간 키르기스스탄에서 개최된 ‘2018 세계유목민대회(World Nomad Games)’에서 한국 농식품 소비자체험 행사를 개최했다.3회 차를 맞이한 세계유목민대회는 격년단위로 개최되며 올해는 36개 종목에 80개국에서 온 3,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였으며 관람객 10,000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aT는 경기장 앞에 한국 농식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김병철 기자) 김해시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총 융자규모를 기존 300억원에서 50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김해시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으로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제조업ㆍ운수업ㆍ건설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이 해당되며 업소당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김해시는 소상공인육성자금을 201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2년에 걸쳐 연간 2.5%의 이차보전액과 신용보증수수료(최초 1년분의
(이호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9월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스프링 스튜디오 갤러리 1(Gallery 1 at Spring Studios)에서 ‘Concept Korea(이하 콘셉트코리아) S/S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콘진은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 뉴욕패션위크에서 콘셉트코리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 브랜드 라이(LIE)의 이청청 디자이너와 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