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김해시는 16일 김해 골든루트산단 입주기업인 터보링크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전력 중개형 지붕 태양광 2단계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에는 민·관·공 협업을 토대로 김해 골든루트산단과 안동공단 등 3개 공장지역 내 4개 기업이 참여하여 공장 지붕에 1.57M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전력 중개형 지붕 태양광 사업은 기업체나 공장별로 분산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중개사업자가 관리·운영하며 생산된 전력을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사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19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 136명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직무 교육을 한다.사업 참여 청년(18~39세)들의 실무능력과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17일에 이은 2차 교육이다.이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프로그램인 ‘줌 미팅’을 통해 6개 분야 전문 강사와 화상으로 만나 상호소통하는 방식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인공지능(AI) 면접, 컴퓨터 활용 능력, 보고서·기획안 작성법 등 3개 강좌의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퍼스널 컬러(자신에 어울리는 색) 진단, 정신건강 관리, 재테크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정부의 탄소중립 2050정책에 부응하고 2025년 가솔린 이륜차의 생산 중단 등 모빌리티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 국산화 전초기지 구축을 본격화한다.시는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수광 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경북TP, ㈜더에이치네트웍스, ㈜원투씨엠, 마스트자동차관리(주) 등의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부품 개발 및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퍼스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장수군 장계면이 15일, 관내 하천 환경정화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장계천 상·하류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5,000수를 방류했다.이날 방류는 동정마을에서 내수면 어업을 하는 성성기 이장으로부터 다슬기 치패를 기부받아 직원 및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슬기 치패 방류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서 서식하는 담수패류로 물고기 배설과 사체, 이끼 등을 먹어 ‘하천의 청소부’로 불리며, 하천 먹이사슬의 기초 공급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하천 정화에도 중요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반도체산업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최근 세계적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며 SK실트론이 전력반도체 핵심소재 SiC(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생산 공장을 증설 투자하며 구미가 반도체 소재 핵심기지로 부상하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SK실트론와 16일 구미시청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iC 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SiC 웨이퍼 제조공장 증설 투자는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삼강엠앤티(100090)에 4600억 원 가량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금융감독원은 17일 SK에코플랜트가 삼강엠앤티의 2926억 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와 송무석 삼강엠앤티 대표 등이 보유한 구주를 500억 원에 취득하는 등 총 3496억 원을 투자, 삼강엠앤티 지분 31.83%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이와 별도로 삼강엠앤티는 SK에코플랜트를 대상으로 신규공장 투자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1169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에코플랜트측은 “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나노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나노융합산업 발전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2021년 나노융합산업 예산 편성에 대한 심의 건으로 한국재료연구원 지역조직 설립을 위한 ‘나노융합 소재·부품 실증연구센터 지원사업’을 심의하고, 본 심의 건과 관련하여 한국재료연구원 이규환부원장으로부터 한국재료연구원 밀양 지역조직설립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황상근 나노융합과장이 밀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린 국가산단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2019년 석성면 정각리에 착공한 버섯산업연구소 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버섯산업 관련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석성면 버섯재배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해 부여군 버섯산업 활성화에 향한 염원을 공유했다.부여군은 양송이와 표고버섯의 전국 최대 주산지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 개발과 버섯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소 설립을 위해 충남도 균형발전사업비와 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했다.이번에 준공되는 연구소는 대지면적 14,261㎡, 연면적 2,376㎡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2021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기념식이 17일 오후 2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성남시 사회적경제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7명이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받는다.사회적경제 민간 자조 기금(목표액 1억원 조성) 추진 경과 발표, 사회적경제 전략 의제 발굴세미나 결과 발표도 진행된다.행사 주최 측은 앞선 10월 29일부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5일부터 2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재덕 경북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일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웃는 경북!’이란 주제로 ‘2021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소상공인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소상공인, 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광역시는 미래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로의 대전환을 선도할 메타버스 융합 신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시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AI-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 비전을 제시하고, 24개 기관·기업들과 메타버스 융합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초현실 세상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을 대체할 ‘인류의
(서울일보/조민주 기자) 코스닥에 상장된 베셀(177350)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이는 2021년 3분기 매출이 3억 원 미만인 데에 따른 것으로, 베셀 관계자는 “매출 이연에 따른 일시적인 상황으로 영업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또한, 베셀은 거래 재개를 위해 적극 대응을 준비하고 있으며, 분기말 기준 수주 잔고가 170억 원 이상 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거래 정지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 18조 및 동 규정 시행세칙 제 19조에 따른 것이며, 정지일시는 2021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