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 / 이원희 기자) 인천 송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K-바이오랩허브’후보지로 최종 선정 되어 허종식 국회의원과 시민들은 함께 ‘K-바이오랩허브 인천 유치’를 환영하고 있다.인천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바이오 랩허브 도시로 부상했고, K-바이오랩허브 유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 대기업이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인천 송도가 '‘바이오 공정‧인력 양성센터’사업지로 선정된 데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 결정과 ‘K-바이오랩허브’유치까지 실
2005년 법 제정 이후 15년 이상 자원봉사센터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직영방식 문제점을 개선하는 법안이 발의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8일 박완수 의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자원봉사센터 직영 근거 규정을 삭제하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자원봉사센터 운영은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위탁 운영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예외적으로 직영방식을 허용하고 있다.하지만 2005년 법 제정이후 15년 이상 센터를 운영해 오는 과정에 단체장 임기에 따라 센터장이 바뀌고, 퇴직 공무원이 센터장으로 부임하며, 자원
신산업 전환 과정에 수반되는 기업의 투자 부담을 줄이고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을 안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신영대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은 7일, 외국인투자기업이 기존 공장설비 교체를 위해 필요한 자금도 현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은 외투기업이 신성장동력산업, 첨단산업 등을 경영하기 위해 공장시설을 신설‧증설하거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경우, 정부 또는 지자체가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산업구조가 급격한 변화를 겪는 가운데,
(김병건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28차 최고위원회에서 전국위원회 부위원 원장에 대한 임명을 보고 했고 최고 회의에서 최종 승인되었다.서울시 이광호 의원은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고 서울시 이경선 의원은 ‘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이광호 의원은 초선으로 서울시 의회에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직도 겸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행위 규탄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고 지난 6월 15일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오늘 같이 ‘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 임명된
서범수 의원이 6월 17일 발생한 쿠팡 물류창고 화재로 순직한 故 김동식 대장 사고는 소방청의 섣부른 판단과 안일한 대응이 초래한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제출한 ‘상황보고서’를 보면, 최초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한 후 ‘대응 2단계’를 발령하였지만, 18분 만에 ‘대응 1단계’ 로 하향 조정했다.이후 관할서인 ‘이천소방서’장이 지휘권을 넘겨받고, 도착 1시간 38분만에(8시19분) 섣불리 ‘초진’ 을 판단해 ‘대응 1단계’ 마저 해제했다.문제는 ‘대응 1단계’ 해제 이후 故 김동식 대장이 이끄는 화재진압팀을 건물
(국회/도한우 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7일"정치에 참여하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감사원장직을 지난달 28일 내려놓은 지 9일 만이다. 최 전 원장은 이날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그때 말한 것처럼 어떤 방식으로든지 이 나라와 사회를 위해 기여할 게 있는지 생각해봤다"며"정치에 참여하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다만 이날 구체적인 대권 행보는 밝히지 않고 "지금 결심하자마자 나가서 뭐라고 얘기할 수 있겠나.바로 할 수는 없다"며"구체적인 내용이나 공식적인 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대학 인권센터가 학내 인권기구로서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인권센터의 독립성·전문성 확보와 함께 전문교육과 인력·예산 등 정부의 다각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하며 토론회를 가졌다.교육부와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한 5일 토론회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대학 인권센터가 법제화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시행될 대학 인권센터의 현장 안착을 위한 후속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은 ‘대학 인권센터 운영 현실과 법제화
(오남진 기자) 물류센터 화재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인 '화재예방 3법' 통과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모였다.오영환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 5일(월)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물류센터 화재 무엇이 문제인가?' 공청회를 개최했다.지난 6월17일,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인해 故김동식 구조대장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그동안의 물류센터 화재예방 대책은 땜질식 대책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7년 12월 제천 화재(29명 사망), 2018년 1월 밀양 세종병원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장기표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5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아실현의 국민행복시대"를 기치로 새 시대의 정치는 구시대적 이념 논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현재 국민의힘 김해을 당원위원장을 맡고 있어 소속 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수순을 밝게 된다. 대선 공약으로 ▲지방 기업에 법인세 50% 이상 감면 ▲핵무기 개발 ▲대통령, 장·차관 등 정무직 공무원과 공기업 임원 임금을 근로자 평균임금 수준(350만 원)으로 조정 등을 내걸고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국회의원이 2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성남 판교유스페이스 광장에서 이준석 당대표와 ‘청년 토론배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의 도시적이고 권위적 이미지가 많았던 국민의힘에 변화와 새바람으로 국민의힘 대변인을 선발하는 ‘나는 국대다’가 흥행을 이어가며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판교에서 이준석 대표와 청년들이 만나는 청년토론배틀의 자리이다.일반적으로 정당 행사들이 평일에 이루어져 일반인이나 직장인들의 참여가 불가능했던 점을 고려해 직장인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에 점심시간을 활용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편, 소
(국회/도한우 기자)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7%,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일 나왔다. 국민 절반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답해 여론 지형의 급변이 예고됐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업체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6월5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 전 지사는 27%, 윤 전 총장은 21%로 나타났다.이 지사는 전주 대비 지지율이 동
(오남진 기자) 이상민 의원(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은 3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한국대한민국 관광청 설립 추진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 추진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관광청설립위는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한국호텔의료관광협회, 한국관광레저학회,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한국관광연구학회, 국민여가관광진흥회, 한국호텔관광학회,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한국호텔리조트학회 등이 망라돼 있으며 김근종 건양대 교수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지난 5월 창립추진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토론회는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산업의 다양화 및
(국회/도한우 기자) 여권에서 3선 국회의원 출신 고(故)김재윤 전 의원의 별세와 관련, 야권 대권주자로 부상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거론하고 나섰다.이는 고인이 박근혜 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입법로비 의혹으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는 과정에서 1심에서 무죄로 본 것까지 유죄로 뒤집고 실형 4년을 선고한 항소심 부장판사가 최 전 원장이었다는 사실을 끄집어내 공격의 소재로 삼은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의원 별세에 대해 "청와대 하명수사 사건임에도 징역 4년형을 선고했던 2심 판사가 감사원장
(오남진 기자) 장제원 의원이 "천안함 폭침 사건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9일 밝혔다.제정안은 국가와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를 통해 명백하게 규명된 사실을 왜곡 및 폄훼하는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이 가능하도록, 천안함 폭침의 정의를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소속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 어뢰에 의한 공격으로 침몰함에 따라 천안함에 승조한 104명의 장병들이 사망하거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건’으로 명시하여 그 역사적 · 법률적 정의를 명확히 규정하였다.또
(국회/도한우 기자) 윤석열 전 총장은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정권교체'를 기치로 대권 도전을 향한 출정식을 갖고 "정권을 교체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부패한 선동가들이 나라를 만들게 할수는 없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 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고 잠행한 지 118일 만에 본격적으로 현실정치 속으로 뛰어 들었다.이날 기자회견은'공정과 상식으로.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산업화와 민주화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위대한 국민 그 국민의 상식으로부터 출
국회입법조사처는 2021년 29일,"지방대학 신입생 충원 현황과 정책 및 입법과제" 라는 제목의 "NARS 현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였다.저출산의 영향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여 2021년부터 대학입학이 학생수가 정원보다 적으며, 2024년까지 매년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급격하게 감소해2024년에 정원이 47만 4천명, 대학입학이 가능한 학생수가 43만명, 실제로 입학하는 학생이 37만 3천 명으로 10만 명이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학생수 감소에 따른 입학자원의 축소로 대학의 신입생 충원 문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대
허영 의원이 스마트 건설기술의 하나인 모듈러 건축공법 확산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 을 29일 대표발의했다.모듈러 건축공법을 통해 건설되는 인정대상에 준주택을 추가해 주택 인정제도로 산업활성화를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공기 단축 및 폐기물 감소 등 저탄소·친환경 건설방식으로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듈러 공법을 활용해 주택 등에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제공도 가능하도록 했다.모듈러 건축 공법은 3차원 레고 블록 형태의 유닛 구조체에 창호와 외벽체, 전기배선 및 배관, 욕실
(오남진 기자) 여권 대선주자 김두관 의원이 26일 부산 KT&G 상상마당에서 부·울·경 청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년서포터즈 부·울·경 거주 청년들로 이루어진‘부산균형발전 청년연구회’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김두관 의원이 흔쾌히 수락함에 따라 추진됐다.이번 간담회는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청년들이 묻고 김 의원이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지방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부·울·경을 비롯한 전국 철도망 균형 전 대책’,‘동남권 메
(국회/도한우 기자)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0%,민주당 29.7%를 기록 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 평가가 56.6%로 나타났다. 28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설문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39.6%, 부정 56.6%를 기록했다. 리얼미터의 분석에 따르면 성 김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및 고위급 양자 회담 여파로 지지율이 올랐지만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 김기표 청와대 반
(국회/도한우 기자) 야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로 분류돼 온 최재형 감사원장이 임기를 6개월여 남기고 28일 감사원장직에서 전격 물러났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저의 거취에 관한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의 정치적 논란으로 이어진 데 따른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오늘 대통령님께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감사원장 임기를 끝까지 마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임명권자,감사원 구성원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