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20일 안동시청 대동관(낙동홀)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안동시, 안동시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핵심과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시작으로 ▲지방분권형 국가 추진전략 수립 ▲기회발전특구(ODZ)의 본격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56차 총회에 참석해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총회는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각 시도에서 제안한 정책사항, 정부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16개 시도지사들에게 오는 8월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23 대전 0시 축제’를 홍보하고 적
(서울일보/전상진 기자) 부산시는 16일 청내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민간, 부산시, 여·야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이하 ‘민·관·정 협력전담팀’)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민·관·정 협력전담팀은 지난달 3일 국토교통부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로 산업은행 이전이 첫발을 떼면서, 부산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 ‘민·관·정 협력전담팀’ 구성을 제안하며 협력을 요청한 데 이어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의 효과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민간, 부산시, 여․야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전담팀(TF)(이하 ‘민․관․정 협력 전담팀’)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민․관․정 협력 전담팀’은 지난 5월 3일 국토교통부의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로 산업은행 이전이 첫발을 떼면서, 부산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경제계, 시민단체 등에 ‘민․관․정 협력 전담팀’ 구성을 제안하며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는 12일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울릉군 현지 안용복기념관에서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및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및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첫 일정으로 울릉자생식물원에서 울릉군 현안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공사, 울릉일주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 등을 살펴보고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어 안용복기념관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울릉군 출신 남진복의원의 “울릉도 지역현안 관련” 5분 자유발언 등 안건을 처리했다.본회의 이후 1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도의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입안 및 법제역량 향상을 위한 '2023년 맞춤형 법제교육'을 8일 경상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지방의회 위상에 맞는 지방의회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법제처와 공동으로 맞춤형 법제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부터 법규 해석, 운영 등 법제전반에 대하여 다루었으며, 강사진은 실무경험이 많은 법제처 전문가로 구성했다.그동안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국최초로 인사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6.7.(수)일 여의도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 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남다른 역량과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및 대한민국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 시민중심 지방분권 시대에 맞는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 김 의장은“먼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이형식 경상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5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분권강화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강화'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 및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형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학홍 행정부지사, 도 및 시·군 공무원, 지방분권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5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방분권 강화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라는 국정과제와 최근 통과(5.25)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정책 추진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방분권의 방향 제시와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지방분권 강화를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신순식 구미발전 연구소 대표는 6월 1일 16시, 국회, 국민의 힘 당대표실에서 윤석열정부의 성공과 2024년 22대 국회의원 총선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김기현 국민의 힘 대표를 만나 자리를 함께하며 위기의 구미 발전을 위해 당면한 구미의 최대 현안인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반도체소재 부품 분야) 지정과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등 시급한 사안들을 건의 했다.신대표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대구경북권 지역 동반 성장의 기반이 마련 되었으며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건설등 구미국가산업 단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5월 26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국회통과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정부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계획과 공약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체계를 마련할 수 있고 지방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법’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통과로 “그동안 지방정부가 열망하던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돼 분권형 균형발전의 기반이 마련됐다.또 ‘기회발전특구
(서울일보/주창보ㆍ이소영 기자)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은 24일(수)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윤석열 정부 1주년 기념,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성과와 과제 원탁회의’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박성민(국민의힘)‧송재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배 국회의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차관, 남성현 산림청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은 ‘혁신성장 기반 지역일자리’를 주제로 한 1세션과 ‘진정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시는 원전 소재 4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원전 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가 5월 24일 정부의 원자력 정책과 관련한 지역여론을 담은 공동건의문을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원전 소재 광역시ㆍ도 행정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부산·울산·전남·경북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로, 2015년부터 해마다 각 시·도가 돌아가며 회의를 주관한다. 올해는 부산시 주관으로 지난 3월 31일 ‘2023년 제1차 원전 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실
(서울일보/주창보ㆍ이소영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5월 18일(목),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박성수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승화 산청 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난 30여년간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의사결정기관으로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의민주주의 실현의 주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과 관련해 지방의회 주체인 지역주민과 의원들의 의견과 현실을 적극 반영한 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허식 의장은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의회 위상 강화 공동세미나’에서 제2세션(지방의회법 제정) 토론자로 나서 지방의회와 자치단체장 간 견제와 균형의 원칙 확립,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이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강화, 활발한 의정활동을 가로막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각종 제약과 규제 정비 등이 가미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16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보령시 균형발전 전략 수립’ 포럼을 개최하고 보령의 비전과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5조 원 규모 세계 최대 수소플랜트 구축, 6조 원 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1500억 원 규모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기반구축 등 대규모 사업들을 연이어 유치하는 등 탄력받은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의 기반을 ‘기회발전특구(ODZ) 지정’을 통해 굳건하게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
■ 취임 후 지금까지 의정 업무에 대한 소감은?(서울일보/배태식 기자)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운 때입니다.이 시기 제가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민과 수원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2022년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출범한 후 300일이 지났습니다.현재 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의 과도기에 있습니다.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및 편성 등 의회 본연의 역할 외 의회는 실질적인 독립기관으로 수원특례시의회를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정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또한, 시민들에게 필
(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18년간의 역주행 끝에 백지화라는 종착역을 맞이했다.광명시는 9일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에 대해 ‘타당성 없음’으로 결론짓자, 즉시 박승원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9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철회를 환영한다”며 “이번 기재부의 결정은 아무리 국책사업이라고 해도 국민주권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거스를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명백한 사례”라고 밝혔다.18년 동안 타당성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본격적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제정은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되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력 주장하고 나섰다.이는 지난 3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서 의결한 특별법이 여야의 이견으로 4월 26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의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졌다.이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한 제51차 정기총회서 특별법 제정을 신속 처리하고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이 순간 최선을 다하자'는 인생철학과 '명분, 원칙, 소신'의 정치철학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면서 수원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김기정 의장의 말이다.지난 28일 경기언론연대와 서울일보는 5선의 중진의원이며 제12대 전반기 의장을 맡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취임 300일 특집 인터뷰를 진행했다.김기정 의장은 "우리 시민들을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37명의 여·야 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민생문제와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