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 노인 인구수 증가에 따라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등록 치매 환자의 87.4%가 가정 내 거주하는 재가 환자로 독거치매 33.6%, 부부 동거 31.3%, 가족 동거 23.6%, 부부 치매 5.8%, 순으로 나타나 군은 돌봄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어르신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운영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경 심리검사 ▲2단계 전문의 상담 및 진단 ▲3단계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1월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지난 2014년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지역 자원 등을 활용한 생활여건 개선․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한 성공적인 목포만의 도시재생 모델을 만드는 도시재생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시는 2014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마무리한 목원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2017년에 선정된 ’1897 개항문화거리‘ 및 ’서산동 보리마당‘ 등 2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를 통해 2023년에도 만호동․서산동 일원에서 생활여건 기반조성, 주거환경개선 및 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을‘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시장은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신년 브리핑에서 “2024년은 민선 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라고 강조하며 “작년까지 숙원사업 해결 등 대전시정을 바로잡고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면, 올해부터는 민선 8기 시정을 본격화하여 대전을 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2024년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7.1% 증액한 1,938억원을 농업 예산에 투입해 농촌 체질 개선과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미래농업 성장 동력!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집중 육성청주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인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집중 육성한다.영농정착금, 창업 지원,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기반을 확보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산업단지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하나둘 들어서는 자족시설을 글로벌 첨단기업들로 내실 있게 채우기 위해 고양 세일즈맨으로서 경제자유구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업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경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질에 충실한 의회활동으로 의정의 격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출범 3년 차에 접어든 제9대 시의회는 최근 신년사에서 올해 지향하는 의회 상으로 일하는 의회, 시민의 의회, 품격 있는 의회를 제시했다. 또 2024년 업무보고 자료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사업들을 명시했다.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가운데 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청렴을 위한 자정 노력을 기울여 의정의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것이다.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팀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합천, 2023년 빛나는 성과…2024년 비상] 합천군은 지난해 농림축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한 단계 더 도약했으며, 올해는 이를 발판 삼아 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품질 벼 안정생산 및 마늘 양파 산업 육성23년 10월 기준 합천군은 경지면적 10,639ha에 농가 및 농업인은 6,902호 13,567명으로 총인구수 대비 농업인 수가 32%를 차지한다.특히 수리시설이 잘 조성돼 논 농업에 종사하는 비중이 전체 경지면적의 60%를 차지하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본청 실·국, 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특히, 공공주도형 TK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 취수원 이전을 위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핵심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13일이나 빠른 1월 5일부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이는 올 한해 대구굴기를 위한 핵심사업들이 가시적인 성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가시화하여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는 2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함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9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발표한 1조8천억원 규모의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지역개발과 내실있는 실속행정이 지속적으로 맞물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함평 비전 2030’을 통해, 함평을 세로로 나누어, 서해바다와 연안은 해양생태축으로, 북쪽 산악지역과 함평천으로 이어지는 중앙부는 산악녹지축으로, 광주와 인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