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1,000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 춘천시가 올해 주요 관광지 협력 할인 참여 관광지를 대폭 확대했다.시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갤리러툰에서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이 개최된다.협약에 따라 15일부터 주요 관광지 공동협력 사업이 시행된다.주요 관광지 공동협력 사업은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지난 2022년 도입했다.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가지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월동 전 봉군 세력의 약군화에 따른 봄철 집단 폐사 발생의 대비책으로, 양봉농가의 경영안정 도모와 질병 전파의 최소화를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또한, 도(道)는 자체 사업인 ‘면역증강제 지원사업’에 각 시군 꿀벌 농가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면역증강제 이외에도 응애류 방제약품 등 필요한 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제품에 한하여만 지원하며, 꿀벌응애에 저항성이 있다고 보고된 ‘플루발리네이트’ 성분의 제품은 제외된다.아울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등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 실적 평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도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 등 정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민선 8기 도정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 평가에서 도 직접평가로 전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매년 외부 평가기관으로 지출되던 용역비 1억 5천만 원의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다만, 민간전문가 위주의 경영평가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직접평가로 자칫 약화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유지‧보완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도는 ‘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시에 따르면 2월 28일 동산면 군자리 일대 산림 인접지 내에서 적발된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이처럼 시는 5월 15일까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감시인력을 배치해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불법 소각 행위를 발견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산림보호법 시행령에 따르면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사람에게는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권혁열 의장은 12일(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하여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건의안」” 등 13개 상정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건의안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상향 건의안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와 외국인 범죄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지역경제 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14일 오후 2시 바이오산업진흥원 BIO-2동 세미나실에서 '춘천경관계획 정비(안)'에 대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경관계획은 2019년 수립된 계획 이후 오는 2040년을 목표로 경관정책의 변화를 반영한 계획이다.춘천시에서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도시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과 부합한 경관 미래상 및 목표의 재수립을 목적한다.춘천경관계획 정비(안)은 조망점, 스카이라인, 중점경관관리구역, 야간경관계획 등 ‘경관기본계획’과 ‘경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춘천시 전반의 도시경관 형성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및 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 8곳에 52개를 배부했다.이번에 도입된 녹음장치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녹음기능은 폭언·협박 등 위법 상황 발생 시에만 사용되며, 녹음파일은 민형사상 증거물로도 활용될 수 있다.앞서 속초시는‘속초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수년간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한다.시는 2023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방치 영농폐기물 처리 대상을 수요 조사했다.수요 조사 결과 처리 요청 영농폐기물은 76.4톤에 달했다. 재활용이 안 되는 영농폐기물은 차광막, 점적 호스, 부직포 등이다.이에 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별로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지정된 적치장까지 운반한다.이후 위탁업체에서 영농폐기물을 운반 및 처리한다.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한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하여 본격적인 기술지원에 나선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노후 방지시설 교체, IoT 부착, 저녹스버너시설 설치, 기타 연료시설 전환 지원 등 소요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여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약 318억원 투입으로 479개소의 사업장에 대하여 방지시설 교체, Io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올해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다양한 여가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속초시에 따르면, 그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 왔던 경로당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양곡비 및 냉난방비 지원 등 11개 사업에 더하여 24년 신규사업으로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과 ▲녹색제품을 활용한 경로당 개보수 사업▲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개 대형병원이 중증․응급진료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 병원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허리역할의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 독특한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다.이런 특수성을 감안하여, 의료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대책을 도 자체 3단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대형병원이 정상진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동시에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들이 언제든지 연장진료에 돌입하여 대형병원의 진료공백을 채우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월 5일 13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9‧10차 심사의 경선지역 후보자등록공고를 했다.더불어민주당은 영입 인재인 이병진 前평택대학 교수를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 공천하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를 평택시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하며, 평택시갑 선거구는 前평택시의회 부의장, 前평택갑 지역위원장인 임승근 예비후보와 現평택시갑 국회의원인 홍기원 예비후보의 2인 경선으로 결정했다.두 후보는 4년 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자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을 2024년 5월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으로 전환 추진한다.알뜰교통카드는 정류장까지 걷거나 이동한 거리에 따라 환급 지원금액을 달리하고 있으나 5월부터 시행하는 K-패스는 걸어서 이동한 거리와 상관없이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이용계층에 따라 20~53%)을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하여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참고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지역 내에 운항하고 있는 선박을 대상으로 더욱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소양호·의암호·청평호를 중심으로 150여 척의 배들이 운영되고 있다.해당 수역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선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특히 지난해 2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선령 기준 적합 여부 심사를 강화할 방침이다.「유선 및 도선 사업법」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개정됐으며 유·도선 선박의 선령 제한 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날씨가 풀리는 봄철 반려견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 및 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소유자가 지켜야할 준수사항과 동물등록(변경) 홍보를 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동행 캠페인’을 3월 11일부터 4월 12일까지(4주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시군별 자체 편성된 홍보반들이 공원·산책로 등 나들이 장소와 동물병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오가는 장소에서 ① 반려견과의 외출 시 2미터 이내의 목줄(가슴줄) 착용과 주택 내부 공용공간에서 직접 안아야하는 등의 소유자 안전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이달부터 대신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영농부산물은 고추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했지만, 이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소하고 산불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파쇄지원단 지원 대상은 9개 읍면동 69 농가(2023년 12월 수요조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6일, 2청사 환동해관 1층 대회의실에서「동계올림픽경기장 운영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 용역은 보고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강릉시,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연구원, 각 동계스포츠연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보완하여 금년 3월에 완료할 예정이다.금번 연구용역은 올림픽경기장*의 지난 3년간 운영실적을 토대로 운영수지 분석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운영관리 개선방안이 제시되었다.경기장별 맞춤형 활성화 방안, 일반인 이용을 통한 수익다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하였다.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였다.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8시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장(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과 의료현장 상황 점검 및 비상진료대책 회의를 진행하였다.4개 대형종합병원에서는 내부 인력 재배치, 대체인력 고용 등 전공의 이탈 공백을 메우려 노력하고 있지만, 남아있는 의료진의 업무과중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입원․수술감소로 인한 병원 경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우려를 밝혔다.이에 대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외래진료를 차질없이 운영하고 있는 대형병원 의료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6일(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 유치와 향후 우수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기업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966년 개원 이래 58년 간 국가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 온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바이오·메디컬융합, 뇌과학, 차세대반도체, AI로봇, 기후·환경 등 첨단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