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새로운 예술감독으로 김성우 씨가 위촉됐다.11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예술감독에 위촉된 김성우 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김성우 신임 예술감독은 수원국악예술단 예술감독과 김천시립국악단 지휘자 역임, 경주시립 신라고취대 예술감독으로 재직하는 등 오랜 기간 탁월한 지휘 실력과 역량을 검증받았다.위촉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시는 앞서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고 득점을 얻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라이즈센터가 ‘지역을 살리는 대학, 대학을 살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구축을 목표로 문을 활짝 열었다.도는 8일 충남연구원 내 충남라이즈센터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중앙라이즈센터장, 27개 지역대 총·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라이즈센터 개소식 및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도는 충남라이즈센터를 교두보 삼아 지역대학-산업계-연구기관-지역이 긴밀한 스킨십을 통해 현장 중심의 고등교육정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26일 ‘KBS 전국노래자랑’ 공주시 편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리는 대백제전을 축하하고 시민과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9월 26일 오후 1시 금강신관공원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했다.예심은 9월 24일 오후 1시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는 2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홍보미디어실에 방문해 신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올가을, 베일에 싸였던 1500년 전 백제의 타임캡슐이 열린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국내 대표 역사 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대백제전의 의미와 주요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봤다.▲ ‘2023 대백제전’ 개최 배경은?올해는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 제69회째를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9월 2-3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충남도지사배 청소년 이스포츠 대회’와 ‘충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인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도와 선문대가 후원했으며, 직장인 부문은 올해 처음 개최됐다.청소년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로 각각 단체전과 개인전, 직장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소농 교육은 작은 영농규모에도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과정 8회, 전문과정 10회 등 총 18회 진행됐다.이를 통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개발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영과 스마트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강소농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교육생들은 전문과정을 통해 지능형 가게(스마트스토어)를 개설했으며 기초과정에서 습득한 경영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KB국민은행으로부터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동록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부행장, 송용훈 충청지역그룹 대표, 이상호 충청 5(당진) 지역본부장,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대백제전의 성공을 기원했다.기탁받은 후원금은 23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의 성공은 물론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KB국민은행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인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균측정기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중심으로 패널 전시와 홍보 물품을 배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시는 여름철 이례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고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하기 ▲주기적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한류 원조’ 백제문화를 국내외에 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막바지 행사 준비를 위한 총력 체계를 가동했다.행사장 조성부터 화장실·쓰레기 문제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3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대백제전 점검 TF팀을 운영한다.TF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종합상황반과 안전·소방반, 교통·질서반, 의료·위생지원반, 환경대책반 등 8개반 19명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 전문 기업인 희창물산(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지난 29일 부산에 있는 희창물산(주)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용식 우성농협 조합장, 권중천 희창물산(주) 회장과 무역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농특산물 수출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희창물산(주)을 통해 앞으로 100만 달러(US)에 달하는 농특산물을 미국 시장에 수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고맛나루 쌀을 비롯해 공주알밤(군밤, 맛밤 포함) 등 가공제품 23개를 수출 품목으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총 72개소가 선정돼 국비 19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72개소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포함 총 276억 원으로 35개소(총사업비 122억 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난해 사업 규모의 2배가 넘는다.일반사업 대비 2배 이상의 국비가 지원되는 시그니처사업의 경우 계룡시 도서관과 공주시 유구경로당 2개소가 선정됐으며, 계룡시 도서관은 총사업비 49억 원으로 단일규모 최대 사업이다.시군 중에서는 예산군이 12개소(총사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음악회는 식전연주인 플루트 2중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체류형 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공주에서 살아보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28일 시에 따르면, 공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공주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여행 기간은 10월부터 11월까지로 이 기간에 최소 7일 이상 30일 이내로 공주에서 머물면서 자유여행을 하면 된다.또한,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거나 홍보하고, 관광자원과 지역 문화예술, 역사, 축제 등을 체험한 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홍보해야 한다.시는 참가자에게 숙박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청년 농업인, 예비 창업농 13명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농촌 창업학교(창농스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 관련 공모사업 확보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 아이템 도출과 사업계획서 작성 상담제(멘토링) 등 역량을 키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특히 1회차에는 농업정책의 변화와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데이터와 정보수집을 통해 현실적인 농촌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어 2~3회차는 나만의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사업계획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13년 만에 전세계에 선보이는 ‘2023 대백제전’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이하 재단)의 손님맞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와 재단은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2023 대백제전의 주요 프로그램과 수해 피해가 발생한 행사장 상황, 바가지요금, 교통·주차 대책 등 그동안의 준비상황을 보고했다.신광섭 재단 대표이사는 “2023 대백제전은 고대 동아시아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주거지를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긴급 주거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긴급 주거지원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이에 따라 금흥행복주택 8호, 덕성그린시티빌 1호 등 총 9호의 임대주택을 호우 피해로 자택 복귀가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지난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이번에 제공되는 임대주택은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임대보증금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최근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농경지를 비롯해 인접한 산림에서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6일과 17일 양일간 공동방제를 했다.시에 따르면, 돌발해충은 흡즙으로 작물의 수세를 약화하고 왁스 물질과 감로를 분비하면서 그을음병을 유발해 작물의 품질을 떨어뜨린다.특히 고온기에 집중호우가 지속된 공주는 돌발해충 대량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성충 우화시기를 예측해 8월 한 달간을 돌발해충 중점 방제기간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211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공주시의회에 제출한 1조 2119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이 16일 공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확정됐다고 밝혔다.확정된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666억원보다 13.6%, 1453억원 증가한 1조 2119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985억원, 특별회계 1134억원이다.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신속 복구와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을 위한 예비비 162억원을 긴급 투입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훈훈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안면에 위치한 기술 시험, 검사 및 분석업종의 기업인 ㈜동국엔지니어링(대표 강재중)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9일 최원철 시장에게 기탁했다.또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공주지역협의회(회장 강석우)에서는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금흥동에 위치한 이곳은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수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금을 내놨다. 지난달 수해 현장 복구 봉사에 이은 두 번째 지원 활동이다.서부발전은 8일 공주시청에서 ‘수해복구와 연계한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최원철 공주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물난리 피해를 입은 공주시 이인면, 금학동, 우성면 취약계층 가정에 고효율 기기를 전달하거나 냉난방기 점검·수리, 노후 전선 정리를 도와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