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길웅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인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훈련생 20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한 온라인 마케팅 시장의 확대에 대응하고 특히, 관내 GIDC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현장 조사와 구직자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개설되었다. 현업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상품 사진 촬영 기법, OA 실무, 지적재산권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액 국비 지원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다음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동구가 함께 마련하였다.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인천e음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신청 대상자는 4월1일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로 올해 1~3월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1차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해 진학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입 주요 정책 변화에 따라 학교와 학생 대상 진학교육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취지에서다.2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교육청 진학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사정관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도교육청 진학교육 정책 소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경 사항 안내 ▲도교육청-고교-대학 연계 진학교육 지원 방향 협의 등이다.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 예정인 ▲고교 교사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아동·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콘텐츠 워크북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초등학교 저학년용까지 포함한 학년별 콘텐츠로 올해 3월 초·중·고 32개교(초10, 중12, 고10)에 배포해 1만8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교육에 활용된다.매년 학교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정신건강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일선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25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과 연대’를 위한 추모사업 추진 설명회를 열어 사업추진 상황과 계획을 점검했다.설명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추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기도미술관, 경기아트센터장, DMZ 다큐멘터리 등 경기도 산하기관을 비롯해 안산시체육회·안산자전거연맹, 세월호참사 10주기 안산위원회 등이 참석해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먼저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4.12.(금)~7.14.(일) 94일간 열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이 관내 공공체육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5일 윤환 구청장은 효성체육문화센터, 계산고양골체육관, 갈현체육공원 등 7개 시설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실무직원과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특히, 7월에 개관 예정인 효성수영장 공사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환경 조성과 운영 관리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살펴
(서울일보/박종빈 기자) 고흥군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재경 풍양면 향우회과 재경 두원면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설명회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시행 예정인 전입자 유치 유공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과 도시와 농촌을 자유로이 왕래하는 2도 5촌(2일은 도시, 5일은 농촌) 생활 설명,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조성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자녀와 부모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다문화 가족의 맞춤형 생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6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먼저 군은 가족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가족 문제 전문상담소,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5개 통합가족 지원을 추진한다.또한 다문화 가족 특성화 사업,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문화 소통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역량 강화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오는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4월 1일부터 9월까지 외국인 유치 및 정착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연천군은 지난 1월 법무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우수인재를 대상으로 70명을 배정으로 받았으며 외국국적동포의 경우는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자율 추천 할 수 있다.지역우수인재 추천대상은 학력(또는 소득), 거주지, 취업(제조업 C10~C34), 품행단정 기본소양 등 자격요건을 갖춘 합법체류 외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5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먼저 유정복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1단계)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언론 문화 개선을 위한 ‘참언론운영위원회(이하 참언론 운영위)’가 3월 14일 첫 발을 내디뎠다.지역 언론과 지방 4대 공공기관 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시민 눈높이와 사회적 상식에 부합하는 출입 기준 정비와 언론 문화 구현을 위한 사회적 기구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이 같은 시도와 사회적 합의 노력은 세종시에서 처음있는 일이다.참언론 운영위는 2023년 8월 첫 사회적 논의를 시작, 세종시 출입기자단과 세종시 기자협의회, 세종 CEO언론협회, 세종시 출입기자협회, 세종시 신문방송언론인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문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가운데 영상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서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군은 최근 경기도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도비 14억 등 총사업이 28억 원을 투입해 자라섬 수상레포츠센터 내에 영상미디어센터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영상미디어센터가 들어서면 지역주민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강화 및 영상문화 활성화 등 문화 예술의 핵심지역을 추구하는 가평군의 특화된 콘텐츠 생산 및 유통을 통한 새로운 산업기반이 마련될 것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개항장 일대에서 「제1기 균형·창조·소통 핵심가치」 과정을 수강 중인 시 및 군·구 8급 공직자 35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천시 소속의 8급 공무원이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정으로서, 인천시의 3대 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을 이해하고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보고서 작성 요령을 배워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올해는 주요 시정현장을 탐방해 보는 현장학습을 추가로 편성해 지난해보다 교육 기간이 하루 늘어난 4일 과정으로 확대 운영한다.이날 현장체험 교육은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군에 최초의 청년센터가 탄생했다.군은 '칠곡면' 일대를 청년들이 일하러 오고, 살러 오고, 놀러 오는 '청년 특구' 조성을 목표로 청년 거점 복합타운을 건립 중이며 청년들의 '일터'인 청춘 만개부터 19일 우선 개소했다.의령 청년 거점 복합타운은 칠곡면 옛 의춘중학교 부지에 사업비 6,256백만원을 들여 총면적 12,38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 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완성하고, 현재 1단계, 2단계 주요 과업인 ‘일터’와 ‘삶터’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이날 개소한 의령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에서는 지난 20일 상주시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12명의 공중보건의사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표창패 수여는 환자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거동불편 주민 진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말 반납과 선별진료소 근무 및 위험지역 파견근무와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한 4월 전역 예정인 공중보건의사 12명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이뤄졌다.수상자들은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
(서울일보 국회 도한우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선상에 오른 상태에서 주호주대사로 임명돼 ‘수사회피.도피성 출국’ 논란이 일었던 이종섭 대사가 21일 일시 귀국했다. 호주대사 부임을 위해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이 대사는 싱가포르를 경유해 오전 9시3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이 대사는 귀국 후 기자들과 만나 “저와 관련해 제기됐던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선 이미 수차례에 걸쳐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렸기 때문에 여러 의혹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이 대사는 내달 10일 총선 이후 22일부터 열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목), 1학기 우선 시행 중인 100대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100대 늘봄학교에서는 초1 신입생의 학교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하여 3월 둘째 주부터 80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 중에 있다.초1 맞춤형 늘봄프로그램 희망수요는 2024년 2월 말 기준, 1학년 학생 4,669명 중 3,154명(68%)에서 3월 초 조사 결과, 3,967명(85%)으로 희망수요가 증가하였으며,도교육청은 이러한 추가 희망 수요에 대해서도 100% 수용할 수 있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3월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을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논의했다.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시설이 부족하여 물을 원활히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대외협력기금 등을 통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이번 면담에서는 한국수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양산시가 관내 미분양 산업단지 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올해 상·하반기 각 준공 예정인 가산일반산업단지와 덕계경동스마트밸리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전반적인 경기 불황과 고분양가 등으로 전체 산업용지 중 상당수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시는 이곳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인근 부울경 지역에 소재한 업종별 우량기업 240여 곳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팜플렛, 지원제도 책자 등 홍보물을 발송하고, 양산의 차별화된 투자환경과 기업별 행·재정적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는 등 투자의향 기업 발굴과 유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