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4월 10일(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하여 관내 (사전)투표소, 개표소 총 31개 대상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원활하고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상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선거 관계자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주요내용으로는▲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재난 상황 발생 시 출입구 탈출 및 피난·대피 용이토록 지도안내 ▲화재취약요인 및 대피 방해요소 사전제거 사항 등이다.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구급현장 초기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창녕군 부곡면 한 호텔에서 세신사로 근무하는 유태일(남, 59) 씨는 지난달 31일 목욕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해 즉시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이후 출동한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여 환자 회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순욱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해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여준 용기를 본받아 소방서도 군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은 8일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 화재위험이 큰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안전지원물품(간이스프링클러 및 자동확산소화기)를 설치완료 하였다고 밝혔다.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등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순식간에 화재 확대로 인명 피해 위험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대상물에 대해 초기 소화가 가능한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확산소화기 설치가 필요함에도 설치된 대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일산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목조건물 등 25가구에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경찰서는 8일과 9일 이틀간 당진시청 어린이집 원아 약 50명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5~7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견학 활동은 당진경찰서 청사 내부 탐방, 경찰 업무에 대한 소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로 구성되었으며, 경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탑승 체험 및 홍보 물품 배부도 함께 이루어졌다.이번 활동에는 김영대 서장, 교통관리계장, 교통외근을 비롯한 경찰과 당진시청 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4월 9일 저녁 충남 보령시 황도 북서쪽 약 3.7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양망기에 왼쪽 팔과 어깨를 다친 N모(남, 30대, 베트남)씨를 헬기를 동원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저녁 10시 40분쯤 어선에서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 양망기에 왼쪽팔과 어깨까지 끼어 다친 N씨는 저녁 11시 10분쯤 출동한 보령해양경찰서 511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출동한 경비함정에서 병원과 원격의료시스템으로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병원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중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개표소인 한경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행정지도는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인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피난ㆍ방화시설 관리상태 확인 ▲체육관 출입구ㆍ피난구 동선 파악 ▲초기 대응을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 당부 ▲개표소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배영환 서장은 “투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경비함정을 투입해 섬 지역 투표함을 육지로 이송한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오는 10일 소속 경비함정 3척이 옹진군 10개 섬 지역의 투표함 13개를 직접 수송한다.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들은 장봉도·신도의 투표함 3개를 영종도 삼목선착장으로, 자월도·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의 투표함 4개와 덕적도·울도·백아도·문갑도의 투표함 6개를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수송할 예정이다.인천해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대책팀을 운영하고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할 방침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최근 따뜻한 봄 날씨로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늘며 보령 관내 해상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고 밝혔다.6일 충남 보령시 오천면 상목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즐기던 레저보트 A호(승선원 3명)가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해로드 앱 이용 해경에 구조를 요청하였고, 신고를 받은 보령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레저보트 A호를 오천항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또한 7일에는 충남 보령시 신흑동 다보도에 계류해놓은 레저보트 B호가 줄이 풀려 떠내려 간다는 소유자의 신고를 받은 보령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구급현장 초기 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창녕군 부곡면 한 호텔에서 세신사로 근무하는 유태일(남, 59) 씨는 지난달 31일 목욕을 하던 남성이 갑자기 뒤로 쓰러지는 것을 목격해 즉시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이후 5분 만에 출동한 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여 환자 회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정순욱 서장은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해준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여준 용기를 본받아 소방서도 군민의 생명ㆍ재산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서산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6명(전성호 소방경(지휘자), 서태혁 소방장, 조한기‧김민성‧김선웅‧김한중 소방사)은 ▲소방호스 전개 화재진압 ▲구조장비 이용 방화문 절단 후 진입 ▲고립 소방관 검색 및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4월 5일 오후 2시경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이주여성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학대예방경찰관, 여성청소년수사팀, 대구이주여성상담소 상담사 등 9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범죄 피해에 노출된 이주여성들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나, 이주여성들은 미숙한 한국어, 문화적 배경의 차이 등으로 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이 있어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에서는 4월 4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회의실에서 김남희 생활안전부장 등 주무 부서 및 全 경찰서 직장협의회장단이 모인 가운데 「지역경찰 근무체계 개편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도내 23개 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소속 경찰서 경찰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선출된 대표 경찰관으로서 다양한 시책협의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토론회는 경남 경찰 인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경찰이 조금 더 도민 가까이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치안여건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50대 여성을 구조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27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인천해경은 즉시 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중부청 항공기 등을 급파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인천해경은 A씨가 갯벌활동을 하다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7월까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유형·원인·기상·해역별 등 통계자료를 종합 분석해 특별 안전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8일 밝혔다.기온 상승하는 3~7월은 행락객과 선박 활동이 점차 증가하고 바다 안개가 국지적·기습적으로 빈번히 발생해 충돌·좌초 등 해양사고 개연성이 높은 시기다.특히 시정거리가 500m도 되지 않는 짙은 안개를 농무라고 하는데 이러한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를 ‘농무기’라 한다.최근 5년 동안 간 선박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1만 931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기간(3~5월) 중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6개소(연면적 2,000㎡)을 방문하여 임시소방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임시소방시설은 공사현장에서 화재안전을 위해서 쉽게 설치하고 쉽게 철거할 수 있는 소방시설을 말하며, 2023년 7월부터 신·증축의 경우 기존 임시소방시설에 4종에 신설 3종(가스누설경보기·비상조명등·방화포)이 추가돼 총 7종의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점김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 및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점검 ▲인화성 및 가연성 물질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4일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민·관 합동으로 맨홀 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훈련은 파주LCD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장소 협조로 실제 맨홀구조의 밀폐형 공간에서 훈련했으며 소방공무원 15명과 폐수처리시설 관계자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 구조기법 습득 및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시범 교육 형태로 실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맨홀구조기구 활용 구조기법 시연 및 지도 ▲단계별 인명구조 활동 설명 ▲기타 장비 활용 인명구조훈련 실시 ▲안전사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전기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크차단기의 설치를 집중 홍보한다고 5일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의령군에서 발생한 화재 278건 중 전기적 요인이 원인이 된 화재는 56건(20.1%)으로 약 2억6,400만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다.과전류나 누설전류를 차단하는 기존의 누전차단기는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는 크지만 아크에 의해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데는 미흡하다는게 소방서 설명이다.이에 소방서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와 연결부 결함, 노후화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4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개표소(창녕군 실내체육관)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지도는 선거 당일(10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소화기 ·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비상구 및 피난 · 방화시설 확인 ▲비상 시 개표소 관계자 대처요령 당부 및 안전교육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력 근접배치 장소 현장 확인 등이다.정순욱 서장은 “선거일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경찰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찰서 청사 내 환경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였다.직원들은 호두나무 등 과실나무 5주를 식수하고 화단 잡초 제거 등도 함께 실시하여 환경 미화를 통한 푸른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식목일을 기념했다.김영대 서장은 “직원과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민원인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식목일을 맞아 수목을 식수했다”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봄 꽃게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단속 작전 대응력 향상을 위해 5일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사령관 고승범, 이하 ‘인방사’)와 합동으로 서해 최전방 해역에서 저수심ㆍ물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시 신속하고 안전한 작전 수행을 위해 기동항로 주변 저수심 해역과 물곬*을 탐색하는 한편, 서해 최북단에서 동시 작전하는 서특단과 인방사의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훈련에는 서특단 중형 특수기동정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