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 및 해충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5월 2일부터 본격적인 하계방역 작업에 돌입한다.29일 남구에 따르면 하계방역은 5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내 17개동 전역에서 이뤄진다.방역 업무 효율화를 위해 관내 17개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권역에서 120일간 감염병 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남구는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방역 업무 수행에 적격한 위탁업체 4곳을 선정했으며, 지난 28일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들 업체와 ‘2022년 하계방역 민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문화예술분야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국비 6억1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상회복을 맞아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공연 예술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광산구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기획‧제작’ 프로그램 △방방곡곡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광주문화재단 주관 △공연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에서 11월까지 양림 아트워크를 비롯해 양림동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남구는 27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양림동 예술관광을 통한 도시공간의 문화적 재생을 위해 펭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며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할 참가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폥귄마을 거점예술여행센터에서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은 ‘양림 아트워크’와 ‘이달의 작가’ 프로그램 2가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시 서구 화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통합돌봄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주민들의 복지의식에 변화를 기하고자 '행복e음지기가 간다'복지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정3동 보장협의체위원과 통장이 관내 소외계층과 1:1 결연을 맺어 추진하는 '행복e음지기가 간다'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화정3동 보장협의체에서 마련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서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재홍 강사(동신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사회복지학 전공)는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각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2년 재생에너지 지역확산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에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발굴 등에 나선다.남구는 25일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와 손잡고 올해 국비 5,0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상담사 육성 및 양림 에너지 전환마을 현장투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재생에너지 지역 확산 민간단체 협력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절약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2월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가 단독주택 및 상가 등 전 지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는 취지다.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각 동별로 월 1~2회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의 날을 운영할 방침이다.해당 일에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병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은 투명페트병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 양림동에서 매주 일요일마다 예술마켓이 열린다.남구는 21일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인 양림동에서 11월 초순까지 탐방객과 작가들의 만남의 자리인 양림예술마켓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양림예술마켓은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작품을 매개로 예술작가와 관광객간 활발한 소통을 이루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펭귄마을 공예거리 일원에서 펼쳐지며,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 입주 작가와 광주권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는 작가 등이 양림동을 찾은 탐방객들과 작품을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 주니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를 후원받아 전달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그림 작품 전시회와 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서구는 이날 ㈜아이비소프트로부터 후원받은 250만원 상당의 휠체어 2대를 거동이 불편한 관내 중증장애인 2명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상생의 가치로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서구에서 가장 많은 장애인을 채용하여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과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시민들에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경제활동 참여를 통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설계를 위해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에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19일 남구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 사업은 경제‧사회활동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후반기 인생 설계를 지원하고, 숙련된 인적자원으로서 사회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남구는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차 검사와 관련한 실무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 성공의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는 7일, 14일 화정 사거리 및 5․18 기념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든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각종 폭력 및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장경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광주를 만들고 여성과 아동 등 시민들의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4일 (사)자비신행회와 산수1동·계림1동(이하 산계마을) 내 ‘동구 푸드마켓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산계마을 내 마을 복지거점 공간이 될 ‘동구 푸드마켓’을 조성해 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한 지역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성학 동구청장 권한대행, 김상옥 (사)자비신행회 상임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동구 푸드마켓 조성, 공유 부엌 조성, 후원처 발굴 및 재원 확보, 후원 물품 손비처리 방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백운광장 주변지역 대형 공사로 인한 각종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민불편 해소 민‧관 TF팀’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남구는 14일 “백운광장 주변에서 도시철도 2호선을 비롯한 백운광장 도시재생사업과 초고층 아파트 단지 건설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교통 혼잡 및 보행 불편 민원이 잦아짐에 따라 민‧관이 참여하는 주민불편 해소 TF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현재 백운광장 주변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신설을 위한 공사와 도시재생사업 일환인 스트리트 푸드존 공사 등 공공사업이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산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전문 역량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광산경제 활력대학이 12일 개강했다.광산경제 활력대학은 지역 중‧소상공인 전문성 강화, 매출 증대 및 시장 선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그동안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현장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 특징이다.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중‧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수집한 의견과 교육 욕구, 최근 경제동향 등을 바탕으로 △밀키트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모바일 쇼핑호스트) 등 총 4개 학과 구성했다.코로나19 장기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2차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미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접종은 광산구보건소에서 4월 16일, 4월 23일, 4월 30일 총 3일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외국인 주민이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토요일 집중적으로 접종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예약 없이 당일 외국인 등록증, 임시 관리번호, 여권 등을 가지고 보건소를 찾아 신청하면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등록 외국인뿐 아니라 미등록 외국인도 어떠한 불이익 없이 예방접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 ‘2022년 자원순환형 도시환경구현 정책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1위로 선정돼 1억8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광주광역시는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매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자원순환 시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광산구는 ㈜SK케미칼 등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투명페트명 선순환 프로젝트,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등 자원 선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탈 1회용품 캠페인인 ‘용기내 광산’ 등 시책이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5일 ‘2022 제2기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구지역 자치분권 발전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조기선 동구자치분권협의회 의장, 백희정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지방자치 발전의 기초가 되는 ‘2022 동구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계획’에 따라 정부 자치분권 정책에 능동적인 대응과 동구 자치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지난 2월 출범한 ‘제2기 동구 자치분권협의회’는 학계, 법조계, 구의원, 언론인, 시민운동가, 마을활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가치를 살리고자 ‘동구다운 골목재생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전국 자치구 최초로 진행하는 골목재생사업인 ‘동구다운 골목재생사업’은 추진에 앞서 원도심 골목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동구에 적합한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고자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전문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전문자문단은 원도심 골목에 대한 기초현황조사, 골목재생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마련, 시범 사업지 선정 및 실행계획, 현재 추진 중인 원도심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서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참신하고 유능한 여성합창단원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서구에 거주하며 노래에 관심이 있고, 지역사회와 구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부문으로 자유곡 1곡 실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접수방법은 서구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합창단원에 선발되면 매주 이루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3월 31일 오염되지 않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2022년 동구 환경지킴이’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동구 환경지킴이’로 선정된 6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환경지킴이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위촉된 환경지킴이는 2021년 11월에 제정된 ‘광주광역시 동구 환경지킴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동별 마을주민 5명 내외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지정된 동별 활동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대기, 수질, 소음·진동, 폐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 3월 30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동구 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생활체육 및 축구동호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다목적체육관 부설축구장은 17,526㎡ 부지에 총사업비 33억 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98m×60m), 관리동, 주차장, 야간조명시설 등을 갖췄다.특히 최신 인조 잔디가 깔린 국제규격을 맞춘 스포츠 시설로 각종 전국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