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오길남 기자)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6일 개막했다.축제 개막에 맞춰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힐링, 느리게 걷기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13일 오후 네 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 통진네시앤콘서트’ 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넌버벌 형식으로 풀어내어 서커스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기본으로 서커스, 마술, 마임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다원예술 공연으로 2003년 창단 이후 국내에서 희소한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선보이는 ‘팀퍼니스트’가 출연한다.공연은 노인이 회상하는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에 대한 마임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테마곡과 함께 저글링, 마술, 아크로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임신기·출산기·육아기·갱년기 등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교실의 2024년 참가자를 모집한다.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환경적 요소로 인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종목별 전문 지도자를 파견하여 대상별 적합한 강도의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국 200개소에서 운영 예정인 종목별 여성체육교실은 올해 체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한국마사회와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 양 기관의 감사실은 지난 3월 29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에서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는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용우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감사우수사례 및 자체 현안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 감사인 역량강화 및 교차 파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기한 미디어아트 전시 를 개최한다고 전했다.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은 여주의 유휴공간을 전시․아카이브․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의 미술 기반을 성장시키고 미술 분야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10월에 개관했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이 국비 5,000만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이 근남면 노음리 수산교에서 성류굴 가는 길에 조성한 보행자 데크가 벚꽃 만개와 함께 봄기운을 느끼는 새로운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성류굴 길 보행자 데크 설치사업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2023년 25억원의 예산으로 1차 800m가 설치되었으며,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추가로 265m 설치가 완료되었다.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자 데크는 지난 주말 벚꽃 만개와 더불어 많은 주민들이 찾으며 새로운 벚꽃길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근남면의 주민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관장 이갑재)은 4월 1일부터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제11회 이응노 미술대회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참가 접수기간은 4월 1일(월)부터 4월 26일(금) 18:00까지이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이응노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신청 외 유선 및 팩스를 통한 신청은 받지 않는다.이번 대회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과 이응노미술관을 자유롭게 상상하여 창작하기”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이응노미술관 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특히, 점
(서울일보/이성배 기자) 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島) 섬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군에서 이번에 추진한 ‘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하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하였다가 작년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면적: 3,250㎡)하여 성공리에 개화하였다.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쥐띠= 48년생 심각했던 고민 웃음으로 끝나진다.60년생 까다로운 조건 합격점을 넘어선다.72년생 어려웠던 사이 훈풍이 오고 간다.84년생 돕자 나선 수고 열심히 땀 흘리자.96년생 스승의 발자국 그대로를 따라가자.▲소띠= 49년생 행복한 마무리 이야기가 남겨진다.61년생 누구라도 고마운 친구가 되어보자.73년생 감회가 남다른 축하를 받아보자.85년생 속 깊은 대화로 강함을 이겨내자.97년생 여럿 중에 으뜸 차별화를 보여주자.▲범띠= 50년생 봄 냄새 물씬 나는 소풍에 나서보자.62년생 도울 수 없으면 손님인 척 해야 한다.74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 최상영)와 4월 2일(화) 엘리트체육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일본대한체육회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함께 체결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진천 국가대표-재일본 대한체육회 선수 교류 훈련 프로그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파트너 훈련 실시 및 훈련 지원 ▲상호 지원 선수 체재비 지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국가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봄을 맞이해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달콤 축제를 개최한다.시는 올 한 해 동안 사계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 중 봄철을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거북섬 ‘봄 달콤 축제’는 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체험과 달콤한 음식을 즐기는 축제로 진행된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과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거북섬 별빛공원, 경관 브릿지, 시화호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봄 달콤 축제에서는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야외 디저트 페어를 주최하고, 관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낮에 밤을, 왕인박사유적지에 상대포를, 왕인박사 인물에 콘텐츠를 더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성료했다.지난달 28~31일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와 영암군,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주최로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관광객 16만명이 즐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시공초월(時空超越)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낮에 밤을 더해 시간을 넓히고,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상대포까지 공간을 확장하고, 왕인박사 인물에 49개 콘텐츠를 가미한 ‘시·공·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신지 명사십리는 2007년 11월 전남도에서 관광진흥지구로 승인 받았으며,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 수려한 경관으로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했다.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노후 관광 시설 보수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도입하여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20억 원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4월 4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와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래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만개했다고 4일 밝혔다.관내 주요 벚꽃 명소로는 예산읍 벚꽃로, 덕산면 가야산 벚꽃길과 옥계저수지, 고덕면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신암면 추사고택 등이 있다.아울러 예산군체육회는 오는 7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예산읍 벚꽃로 일원에서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일보/ 곽미경 기자) 봄비가 내리는 3일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연꽃단지에서 인부들이 6~7월에 필 백연 모종을 심고 있다.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립박물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일(일)을 시작으로 7월까지 매주 일요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2020년 박물관 야외공연장 조성 이후 매년 진행된 일요 작은 콘서트는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인들과 박물관 관람객들이 함께 호흡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올해 진행되는 일요 작은 콘서트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10개 문화예술단체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속초사자놀이보존회가 참여하여 총 14회 공연을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가 시민 스스로 창의적인 미디어 생산자로의 성장을 돕는 ‘성남시민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지난해까지 초급 중심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올해 시민 스스로 미디어 기획부터 제작과 유통까지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전시 및 상영, 성과 공유까지 단계별로 연간 진행한다.교육 프로그램은 총 15개의 워크숍 과정으로 숏폼 크리에이터 과정부터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제작, 화면해설 작가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
▲쥐띠= 48년생 대답 없는 짝사랑 한숨만 깊어진다.60년생 미운 정 고운 정 어깨동무 해보자.72년생 철부지 발상 핀잔 들어 마땅하다.84년생 거침없고 씩씩한 모습만 보여주자.96년생 달라하는 부탁도 웃으면서 해보자.▲소띠= 49년생 어디서나 인기 꽃길을 걸어보자.61년생 더하기 빼기 손해가 없어야 한다.73년생 좋다 하는 유혹에 포장을 벗겨내자.85년생 불확실한 미래 미련조차 접어내자.97년생 질 수 없는 승부 자존심을 걸어보자.▲범띠= 50년생 박진감 넘치는 재미에 빠져보자.62년생 세상과 동떨어진 자유를 가져보자.74년생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