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2일 충주시보훈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강성미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손택수 충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국가수호의 결의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부여의 준비”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하였다.이유진 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일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이날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일들로 ▲산업의 저탄소화, ▲태양열 등을 활용한 가정의 무탄소 난방시스템, ▲전기·수소 차량의 보급, ▲탄소중립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 변에 4만 3,774㎡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1만 635㎡) 보다 약 4배 확장된 규모이다.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 파종을 완료했다. 5월 초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해 또 다른 가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시 관계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올해 9월 창립하고 세계 속의 일류 경제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18일부터 5일 간 아시아권 주요 과학 혁신도시인 대만 신주시와 일본 쓰쿠바시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경제외교를 펼쳐 주목받고 있다.유 부시장은 19일, 대만 신주시의 추천위안 부시장을 만나 도시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연구개발(R&D) 및 실증과제 수행 등 구체적인 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청 소속 해군, 해병 출신 직원들은 서해수호 55용사 묘역에 일일이 헌화하고 참배함으로써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하고 유족의 마음을 위로했다.국립대전현충원 참배에 이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국가보훈부 주관의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서해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2일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음성천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이날 이번 정화 활동에는 음성읍 주민들과 공무원, 각 단체 100여 명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음성천 옆의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한 시간 동안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3월 22일(금) 보은군을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3.22./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충주(3.29./충주시청), 증평(4.17./증평읍사무소)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도민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의 통상실시를 완료했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금방울, 퍼플볼 등이 128구, 9㎝포트, 21㎝포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이번에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의 통상실시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쇼핑몰에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디빈 품종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21일 지역 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청양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청양군에 전달했다.22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소방서 직원들은 기부금 사용처인 주민 복리 사업과 자신들의 업무인 화재 출동, 인명구조, 구급활동과 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참여를 결정했다.진용만 서장은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군내 어려운 분들과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운영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 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 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 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 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합산 할인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며 고북중학교 전교생 60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했다.이 시장은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55용사의 고귀한 뜻과 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다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6년부터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시는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안보 의식을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활인구 증가와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2024년 보령 한달살기'의 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한달살기 참가자들은 4월 15일~ 6월 16일 사이에 7일에서 30일 동안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참여 대상은 충남지역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동반자녀의 경우 만 18세 미만도 가능)으로, 15팀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선정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했다.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를 준비하는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해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공동 등재국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참여하는 세계 전통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복잡하고 다양한 군정 현장 업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더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문변호사를 공개 모집한다.군은 늘어나는 법률 자문 수요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예산군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 정원을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으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고문변호사 2명을 신규 위촉한다.고문변호사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며, 서류 접수 후 자체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충족 여부, 경력, 공공기관 자문 및 소송 수행 경험, 군정 업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 예산군체육회가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체육회는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1일 조기 마감했다고 25일밝혔다.체육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이 지난해 신청 인원인 4524명 보다 1000여명 이상인 5500명에 이르면서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사고 예방을 위해 마감일보다 이르게 조기 마감했다.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제7기 홍성군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23일 팸투어를 개최했다.이번 팸투어는 오는 5월 개장을 앞둔 홍성 스카이타워의 사전 홍보와 그동안 군정 소식과 행사, 관광지 등 홍성의 다양한 모습을 홍보해 준 SNS 서포터즈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포터즈들은 홍성 스카이타워에서 탁 트인 천수만의 멋진 풍경과 푸른 하늘을 감상하고,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 있는 해양권 최초 네트어드벤처를 체험하며 천수만 해안의 자연경관을 즐겼다.특히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의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와 서울시가 충남 방문객 5000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해 힘을 합친다.도는 22일 서울시청에서 도와 서울시, 충남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 4자간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마이스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마이스 공동마케팅 추진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여자의 양 도시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지원 △공동 마이스 마케팅을 위한 필요한 사업에 대한 협력이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앞으로 충남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농어업인 수당’은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8월 인천시와 재원 분담률 등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했다.또한, 지난 2월에는 농어업인 수당의 취지가 더욱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조례 명칭이나 용어를 정비하고, 실제 농어업 종사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급 대상 기준도 명확히 규정해 「인천광역시 농어업 및 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의면 만세길 16-8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특히 올해 축제는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는 세종묘목산업가든마켓이 열리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경수 해설사의 해설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이번 축제의 메인은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10개 팀), 디시정원 만들기(20개 팀), 테라리움 만들기(20개 팀)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1평 정원은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일) 열린다.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