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세종시 출범 10주년에 발맞춰 행정수도를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전략도시 세종’의 미래를 그린다.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제4대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취임식은 시민 축하 메시지 영상,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30분간 진행되며 시민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지역원로, 각계 주요 인사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충령탑 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재단법인 해운 구암사 강성규 이사장으로부터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강성규 이사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국토의 중심이자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세종시를 넘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뛰어난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재단법인 해운 구암사 강성규 이사장은 20년 넘게 ‘국수 보시’를 통해 부처님 자비를 실천해 왔다.20여년 전 유성시장에서 국수 봉사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10여년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6.1지방 선거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한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무박 유세를 이어나간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국토부, 환경부, 행복청 중앙공문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세종시가 인구 40만의 중견 도시로 성장했다"며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제1 행정수도로 완성하고 가장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후보는 "사전투표 다들 하셨겠지만, 또 내일 모레 남은 본투표에서 꼭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이춘희를 선택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행복도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와 오는 6월 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약용나물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세종시 약용작물연구회는 시를 대표하는 산채나물류 생산 특화 농업인단체로, 지난해부터 어수리 확대재배,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왔다.또, 로컬푸드매장 및 공공급식센터 공급을 통해 약용산채나물 및 건나물의 안정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도담동 로컬푸드 미니키친 사업에 참여해 나물류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도 힘써왔다.어수리는 예로부터 맛과 향이 좋아 임금님 수랏상에 올랐다는 유래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신임 이상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6일(월)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상래 신임청장은 취임사에서 “그 간 국민들의 성원과 국가적 결집 그리고 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하면서,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행정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행정수도권 광역적 발전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7일(수) e-브리핑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품격있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국 주요추진사업을 발표했다.2022년 행복청은 ①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건설 ②광역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교통 인프라 확대 ③편리한 첨단 교통환경 조성 ④공정하고 안전한 품격있는 도시 건설 등을 중점 추진하여 충청권 광역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먼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26일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6·1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6·1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공주시선관위에 공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 시장은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 번 더 써줘달라"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를 슬로건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일 잘하고 깨끗한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김 시장은 지난 4년 간의 7대 성과로 송선·동현 신도시 유치, 남공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수도 완성의 토대이자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의 근거법률인 행복도시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가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근거를 담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국토위에 상정됐다.이번에 상정된 행정도시법 개정안은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진석(국민의힘) 국회 부의장이 각각 대표발의한 일부개정안 2건으로,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는 2개 개정안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일보는 7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시장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자치분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성과를 낸 굵직굵직한 현안과 앞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국회 결국 세종에세종시의 자치분권은 이춘희 시장의 이야기보다는 그동안 이춘희 시장이 걸어온 길만으로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작년 9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근거가 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수많은 법안 중 1개라고 말할 수 있지만 2012년 1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앞당기기 위해 굵직한 시정 현안들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시키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는 6일 서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당선인과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세종시 차원의 ‘7대 공약과제 이행방안’과 ‘시 현안과제’를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윤 당선인은 앞서 대선 후보 당시 ‘대한민국의 미래전략 도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이에 시는 류임철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장이 면밀히 공약을 분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언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서울일보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울일보는 지역의 고른 발전이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믿음으로 지역 소식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동안 서울일보 임직원들의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은 수도권 과밀화를 막고 주요 지역 거점별 고른 성장을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언론인들의 노력과 의지 덕분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확정에 이어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등의 국가적 의제가 현재 균형발전의 전략 차원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인수, 이하 예결특위)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세종시청과 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각각 623억원(3.24%) 증가한 총 1조 9,836억원과 24억 원(0.3%)증가한 8,728억원 규모다.예결특위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 예산과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예산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유철규, 이하 행수특위)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세종시의회는 2020년 9월 3일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9월 14일 행수특위 첫 회의에서 유철규 위원장과 이윤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을 선임했다.행수특위는 2020년 9월 21일 활동 계획안 채택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주요 현안들을 공론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인구가 38만 명을 돌파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세종시 인구는 38만 67명(재외국민, 외국인 포함)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세종시는 지난해 8월 인구 37만 명을 돌파한지 5개월 여 만에 38만 명을 달성, 행정수도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의 인구는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10만 751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이는 시 출범 이후 매월 평균 2,300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 19일 산하기관인 세종시설공단 및 세종도시교통공사를 방문, 조치원으로 청사를 이전한 양 기관을 둘러보며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이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양 기관이 경쟁력을 갖추어서 지속적인 비용절감, 안전사고 최소화, 시민 만족도 향상 등 혁신의 자세를 견지해 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세종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공단과 공사 양 기관은 신도심으로부터 금년부터 조치원(구 연기군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원식 의원은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조치원 침산공원에 위치한 충령탑과 배수지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날 발언에서 현재 충령탑은 일제강점기 민족정신을 억압하기 위해 건립된 신사 터였던 곳으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탑의 위치로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협소한 진입로와 주차 공간, 노후화된 시설 문제를 거론했다.또한, 충령탑 뒤편에 있는 대형 원형 물탱크 배수지(충령탑 배수지)의 경우 인근 주거지에 인접해 있어 안전과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왔다.김원식 의원은 대안으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조상호 전 세종시경제부시장이 “‘제민지산(制民之産)’-국민의 생업을 살피는 것이 정치의 본분이다. 과거 업적과 화려한 이력은 참고사항이다”라며 “이춘희 세종시장 3선 도전, 과거 화려한 이력은 참고사항이다”라고 밝혔다.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선 도전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염두에 두고 여러 가지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아직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했다고 보기에 이르다. 미래 도시 정립과 도시계획을 다시 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다”라고 말했다.이에 조상호 전 부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만은 늘 희망찹니다.새해에는 코로나를 딛고 일상을 되찾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올해는 우리 세종시가 출범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출범하기 전까지 신행정수도 위헌결정, 세종시 수정안 등 갖은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이제 45개 중앙행정기관과 25개 공공기관이 자리 잡은 어엿한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이제 이러한 위상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 미
존경하는 37만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시의회 의장 이태환입니다.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처럼 강인한 의지로 코로나19의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해내길 기원합니다. 특히 2022년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선도해온 ‘세종시의 10년’을 되돌아보고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세종시의 미래상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도농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자랑 중 하나가 바로 로컬푸드운동입니다. 읍면 지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동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민들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 28일(화) 밝혔다.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내부 직원과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에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최우수상은 광역도로과 이준용 사무관으로, 도로공사에 편입된 토지를 최소화해달라는 민원에 대하여 ‘사전컨설팅 감사’를 활용한 설계변경을 통해 환매를 추진하여, 민원인의 편익을 증진시키면서 도로사면 관리비용 등 국가예산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혁신행정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