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판결이 나와 이 글을 쓴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많은 국공립 단체에서도 징벌적 처벌(Punitive damages, Exemplary)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 징벌적 처벌 규정과 지자체 파산규정은 우리 시민사회에 너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규정의 의미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징벌적 처벌 규정은 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도 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해를 가한 자에게 부과되는 배상액이 가해자의 행위가 매우 ① 악의적이거나 ② 반사회적일 경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지휘관과 신임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海, 공감海’를 개최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고민관 서장을 비롯해 임용된 지 2년 미만인 MZ세대 신임 직원 20여 명이 모여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경찰서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신임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장 내 개선 사항 등의 이야기로 지휘관과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10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1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에서 분뇨 등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9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 내 해양오염 행위에 대해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정해역 내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한다.이번 집중 점검은 지정해역 내 양식장과 어선, 여객선 등의 운항 선박을 점검 대상으로 벌이며, 분뇨, 쓰레기 등 폐기물 적법 처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은 15일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인 부산-김해경전철 삼계동 역사 신설을 사업비를 줄인 간이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위해 부산-김해경전철(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인·허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간이승강장 공사 기간까지 감안해 약 3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해시는 경전철 김해 시·종점 부근인 삼계동 일원 대규모 아파트 단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으로 70톤급 통발어선 A호를 단속했다고 14일 밝혔다.중부해경청 김포 고정익항공기는 지난 9일 오전 7시 6분경, 서해특정해역* 항공순찰 중 AIS 및 V-PASS 등 위치정보를 발신하지 않은 채 어망을 양망하는 등 불법조업 중인 A호를 발견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하였다.A호는 지난 2일 위치발신 미작동 및 연락 두절로 어선안전조업국으로 부터 해경에 신고 접수되어, 중부해경청 광역구조본부가 운영되고 경비함정 18척과 항공기 4대 등 다수의 세력을 동원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서해특정해역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조업보호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서해조업보호본부장인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인천시ㆍ경기도 등 지자체,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수협, 어업인 대표 등 행정기관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서해특정해역 주요 현안 공유, 불법조업행위 금지, 우리어선의 월선 및 피랍ㆍ나포방지 등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확립 대책 등이 논의됐다.서해조업보호본부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보다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행락철이 도래하기 전인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할 내 항·포구, 선착장,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차 조사 기간(2.14.~2.20.)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어촌의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 파출소 관할에서 발생한 사고구역과 안전관리 시설물을 실태점검 할 예정이며, 2차 기간에는(2.26.~2.29.) 위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전수조사 시행 후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연안해역 안전점검을(3.4.~3.11.)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7일 설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정책자문위와 함께 생필품을 기부하였다.이어서 보령해양경찰서는 8일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군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6일간 성금 모금 활동을 하여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2곳에 기부한 생필품과 서천군청에 전달한 성금은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월 8일 인천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정세 극복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현장을 살피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상인들을 격려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선착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도서지역 귀성객과 가족 단위 행락객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됐다.이천식 서장은 8일 인천 중구 월미도선착장을 방문해 다중이용선박 승객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이어 지난 3일에는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을 점검했고, 오는 9일에는 인천 중구 삼목선착장을, 10일에는 중구 남항부두를 찾아 점검할 계획이다.이천식 서장은 “선제적 안전관리로 설 연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이 기간은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늘어나는 데다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위급상황 발생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이웃사랑 나눔까지 실천했다.이천식 서장은 지난 5일 인천 연수구 옥련시장을 찾아 수산물 등을 구입하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또 6일에는 인천해경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과일, 라면 등 2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천해경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천식 서장은 “설 명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설 연휴 동안 낚시어선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천식 서장은 이날 경비함정을 타고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며 치안 상황을 살펴봤다.또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긴급 출동태세 유지를 강조하고 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이천식 서장은 “설 연휴 기간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빈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 도서 지역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연안여객선터미널 등에서의 강력범죄 예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신속대응팀은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 등으로 구성하여, 중부해경청 관내 4개 지역(인천, 평택, 태안, 보령)의 주요 연안여객터미널 등 총 15개소 50척의 여객선 대상으로 활동한다.신속대응팀은 지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묻지 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추석 연휴 처음 가동되어 단, 한 건의 강력 사건 없이 범죄예방에 이바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지난 5일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삼목선착장 등을 찾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중부해경청은 1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을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를 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이번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 겨울철 기상 악화 때 선박 출항 통제 △ 방파제, 갯바위 등 안전사고 취약 장소에 순찰 강화 △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양경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기간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해양경찰 포토존과 심폐소생술 체험존을 설치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 안전 정보제공에 나선다.이번 홍보(포토)부스에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 정보제공과 국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살피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였다.” 고 5일 밝혔다.노량진 수산시장은 1971년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되며 전국으로 수산물을 공급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산시장으로써,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민심을 확인하고 활발한 소비문화를 촉진할 수 있는 보고(寶庫)이다. 김종욱 청장은 직원들과 노량진수산시장을 직접 찾아 시장 및 수협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현장부서 전입 경찰관의 역량 제고와 현장 부서원 간 팀워크 조기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22일까지 팀워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고민관 서장은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 보직자 및 전입자 65명을 대상으로 신고식과 함께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청렴한 해양경찰을 강조하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훈련은 현장부서인 경비함정 15척과 파출소 7개소(21팀)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상황훈련을 통해 현장부서 근무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