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하여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정산3.1만세운동현창회가 주관한 제24회 『정산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지난 15일 우천으로 인해 정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정산면 등 4개 면 주민, 학생, 유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행사에 앞서 3.1만세운동기념탑 앞에서 엄숙하게 제향식이 봉행되었으며, 초헌관 김돈곤 군수, 아헌관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종헌관 이진우 청양군 보훈단체협의회장이 술잔을 올렸다.식전행사로 윤금선 무용단에서 지도한 정산노인대학, 청양초‧중등학생 무용 공연이 이었졌고, 이후 극단청양에서 “청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16일에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해 송아지 경매 진행상황 및 축산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최재구 군수는 축산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 80여명을 격려했다.이날 경매출장두수는 한우 송아지 257두(암송아지 55, 수송아지 202두)이며, 이는 신양면 녹문리에 위치한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30~40두가 증가한 것이다.지난 11일 첫 개장한 가축전자경매시장의 거래두수는 송아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어업인들과 함께 어업·어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 지사를 비롯해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어촌 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수산업이 살아나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만 3000여 명의 어가인구가 있는 충남은 수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하여 2024년부터 2년간 국비 5억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센터는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충주 지역특산주 활성화를 목표로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1년차 사업의 경우 사업비 총 5억 원을 투입해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 지원과 지역특산주 신제품 개발 및 홍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세종특별자치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보문산 권역 호동 일원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전 제2수목원의 명칭을 공모한다.대전 제2수목원은 보문산 권역 44만 평(145만㎡) 부지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입하여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제2수목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확보하고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대중적·창의적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응모 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지역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영동군이 디지털 소외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16일 군은 황간면을 시작으로 정보화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황간면 원촌리 경로당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환경설정부터 손주들 번호 저장하고 문자 보내보기, 카메라 기능 활용하기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웠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는데 이번 교육에서 여러 기능을 배웠다”며 “내일이면 잊어버릴 수도 있지만 스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옥천군이 지역 먹거리 안전 생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옥천푸드 인증 보수교육을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한다.24일은 옥천읍, 동이·안남면 생산자 대상, 25일은 안내·청성·청산·이원·군서·군북면 생산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 중 1일 참석 시 이수 처리된다.옥천푸드인증 유효기간은 2년으로, 올해부터 인증 갱신 시 보수교육 이수가 필수 적용됨에 따라 옥천푸드 인증기간 만료 예정자 등 125명을 대상으로 옥천푸드인증제 현장심사, PLS 및 농약안전사용법, 로컬푸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이해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APP)을 이용해 4월 17일 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9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기후행동 1.5℃ 앱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인증사진을 올려 실천일기를 작성하거나 탄소중립 퀴즈에 참여하면 점수가 적립된다.탄소중립 실천수칙은 △가까운 곳은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콘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의 농특산물 유통망ㆍ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 수원지구원예농협(이하 수원원협)과 손잡았다.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 간 우수 산지 조성으로 농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15일 도청에서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도청 내 유휴공간을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바꾸고 교통체계와 울타리 등 시설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실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태훈 도의원, 이범우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분야별 전문가 와 도민이 참석하여 도 청사 교통체계 개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충북도가 직원과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785여 명 중 72%가 주차 불편을 느끼고, 유휴공간을 이용한 신규 주차 공간 확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