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 서갑원 전의원(51, 17·18대 순천시 국회의원)이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서갑원 전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MB 정권에 정치적 탄압을 받은 노무현대통령 적자로서 정치탄압 딛고 단절된 지역발전의 정상화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야당에는 MB정권의 유산을 상속한 박근혜 정권과 제대로 싸울 줄 아는 야당 리더가 필요하다”며 “반드시 당선하여 3선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전의원은 “그동안 순천시민들의 용기와 격려에 다
여야는 16일 '하나님의 뜻'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새누리당은 "청문절차를 지키는 게 성숙한 민주주의"라며 청문회 개최 입장을 고수한 반면 야당은 "(문 후보자 발언은) 상식에서 벗어나는 일"이라며 후보자에게는 자진 사퇴를, 대통령에게는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고 "법에 보장된 청문 절차와 과정이 지켜지는 것이 성숙한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총리 인사 문제로
▲ ⓒ서울일보 7·30 순천·곡성 보궐선거에 박근혜 정부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호남에서 지역주의 벽을 얼마만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현 전 홍보수석은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난 13일 곡성군 목사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소지를 목사동면으로 옮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현 전 홍보수석은 곡성군 목사동면 출신으로 인접한 순천주암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줄곧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시절부터 ‘복심’으로 불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얻은 표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얻은 표보다 734만여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당 소속 후보가 나선 6개 선거의 총 득표수 1억3088만2961표 중 새누리당이 얻은 표는 전체 6113만338표였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얻은 표는 5378만1362표였다.통합진보당이 369만9998표였고 정의당이 177만2097표로 나타났다.노동당이 63만7842표, 녹색당이 20만736표, 새정치당이 13만1997표, 한나라당이 5만2523표, 공화당이 1만148표,
6·4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아침 일찍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김관용 새누리당 후보는 부인과 함께 한복을 입고 오전 9시 고향인 구미시 고아읍의 문장초등학교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김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도민들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됐고 도민들의 힘이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 "당선되면 선거운동기간 만난 도민 한분 한분들의 뜻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오중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오전 9시 포항시 북구 용흥동 포항남부초등학교를 찾아 한표를 행사하며
무소속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를 9.9%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지역 7개 지역언론사가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1%pㆍ응답률 29.3%)에 따르면 지지도에서 강 후보가 36.7%로 26.8%의 윤 후보를 9.9%포인트 앞섰다. 이어 무소속 이병완 후보 7.0%, 새누리당 이정재 후보 3.4%, 노동당 이병훈 후보 2.0%, 통합진보당 윤민호 후보 0.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 후보가 윤
▲ ⓒ서울일보----사진설명6.4 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후보 토론회가 27일 서울 한국방송공사에서 열렸다.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통합진보당 신창현,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새누리당 유정복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인천시선관위가 주관한 방송 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는 '부패, 부채, 부실' 카드를 내세우며 송영길 후보를 압박했고, 송영길 후보는 세월호 참사 책임론으로 안전행정부 장관 출신인 유정복 후보를 공격했다. 통합진보당 신창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기간 사흘째인 24일 주말 대회전 결과가 광주시장 선거 초반 주도권 확보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여 후보들이 총력전을 펼쳤다.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초반 기세잡기에 나섰고 무소속 강운태, 이용섭 후보는 25일부터 실시되는 무소속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지지세력 확보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안 대표는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일에 맞춰 방문한 지 6일만에 다시 광주를 찾아 지역 곳곳을 돌며 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안
전남지사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독주 속에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이 호남의 독점적 정치구도를 깨트리겠다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는 '생명의 땅 전남 땀으로 적시겠습니다'를 구호로 행동하는 혁신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생명의 땅 전남을 6대 부문별 추진전략으로 ▲조선 철강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새활로 찾기 지원 ▲저비용 고소득 농어업구조로의 개편 ▲섬 갯벌 등 관광명소 조성, 중국 관광객 유치 ▲신재생에너지 사업 본격 추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 시행 ▲산업·생활·관광수요에 부응한 SOC 확충
6·4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2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기간에 맞춰 광주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총력전을 펼쳤다.이날 오전 광주지역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출근길 인사를 통해 공식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7명의 후보자들은 광주시청 앞과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 앞,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국민은행 앞, 광주 서구 양동시장 등에서 유권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공식적인 첫 선거 운동인 만큼 각 후보자들의 메인 유세팀이 총 출동했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들의 충격과 고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전북도지사와 전북도교육감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서약식'이 19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광석(통합진보당)·송하진(새정치민주연합)·박철곤(새누리당) 등 도지사 후보 3명과 유홍렬·이미영·신환철·김승환 등 4명의 도교육감 후보자들이 "정책선거·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를 실천하기로 다짐한 뒤 서약서에 서명했다.특히 금품·향응 및 상호 비방·흑색선전을 배격하고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 정착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2013년 2월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내민 정부조직개편안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미래창조부 신설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안전행정부로의 명칭변경이었다 행정 앞에 안전을 두는 것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겠느냐는 의문이 우선 제기됐다. 당장 명칭변경에 따른 비용만해도 문제였다. 당시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은 정부에 명칭변경에 따른 행정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여부를 물었지만 비용추계를 하지 않았다는 설명만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명칭 변경에 따른 각종 간판, 공무원 명함, 표찰 등의 변경
*이름(정당·성별·나이) *정당표기 ▲새누리당-새 ▲새정치민주연합-민 ▲통합진보당-진▲정의당-정 ▲노동당-노 ▲무소속-무 ◇전주시▲정호윤(민·44) ▲최권상(무·46)▲김광수(민·55) ▲채은경(노·여·42)▲송성환(민·44) ▲최형렬(무·47) ▲오영철(무·58)▲강영수(민·62) ▲최선희(노·여·41) ▲신재봉(무·61)▲이해숙(민·여·49) ▲박진만(무·51) ▲노석만(무·63)▲최진호(민·64) ▲하대성(무·51)▲김종철(민·53) ▲서윤근(노·43)▲양용모(민·61) ▲오정심(노·여·33) ▲최승재(무·49)▲국주영은(민
*이름(정당·성별·나이·재산·병역·현 체납액·전과 순), 새누리당-새 /새정치민주연합-민 /통합진보당-진 /정의당-정 /겨레자유평화통일당-겨 /경제민주당-경 /공화당-공 /국제녹색당-국 /그린불교연합당-불 /기독민주당-기 /노동당-노 /녹색당-녹 /무소속-무 ▲남경필(새·49·31억3778만원·군필·0·1건) ▲김진표(민·67·18억7526만원·군필·0·없음) ▲백현종(진·43·-449만6000원·군필·0·2건)[6·4지방선거]후보등록 명단-경기도교육감(최종) *이름(나이·재산·병역·현 체납액·전과 순) ▲조전혁(53·9378만원·
김진표 의원이 11일 6·4지방선거에 나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이로써 새누리당 남경필,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 등 3파전으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김 후보는 1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선거인단 공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처러진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대회에서 김상곤 후보와 원혜영 후보를 누루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국민여론조사에서 49.3%의 지지와 공론조사 선거인단 285명 가운데 134표 등 총 합계 48.2%의 지지를 얻었다. 김상곤 후보와 원혜영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낙연·이석형·주승용 경선후보(기호 순)가 막판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각종 여론조사 결과 이낙연-주승용 후보의 초박빙 구도 속에 이석형 후보가 맹추격하고 있으며 당비대납, 논문표절, 괴메일 수사 등 경선전을 혼탁하게 만든 각종 의혹과 불법시비가 선거막판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8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전남지사 경선은 7∼8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에 이어 오는 10일 오후 2시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공론조사 선거인단 현장투표로 이뤄진다. 한국조사협회에 등재된 조사
▲ ⓒ서울일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서병수 전 의원이 선출돼 부산시장 본선은 서 전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영춘, 무소속 오거돈, 통합진보당에서 고창권 후보 등 4파전이 됐다. 새누리당은 30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서 전 의원은 대의원, 당원, 일반 국민 등 5672명의 국민참여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투표(유효투표 2803표)에서 1288표(36.7%)를 얻어 1120표
오염이 심각한 영산호의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영산강 하구둑의 부분 해수유통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영산강·목포앞바다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일 "6·4지방선거 이후 전남도와 함께 영산강 하구둑 부분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개선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78년 착공해 1981년 완공된 영산강 하구둑은 영산강과 바다를 갈라놓은지 33년이 지나면서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해수에 의한 정화작용 중지로 영산호의 심각한 수질저하와 조립질 퇴적물의 연안공급 중지로 인한 연안어업 피해가 현실화되고 있다. 장기적인 해안침
▲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우택, 한기호 최고위원과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이야기 나누고 있다.뉴시스 ⓒ서울일보여야 지도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후 정치일정 공식재개 첫날인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사의표명과 4월 임시국회 처리법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은 정 총리 사의표명에 '불가피한 조치'였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책임하다며 혹평을 내놨다.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새정치민주연합을 겨냥해 "이번 사건은 우리 모
여야가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피해자 구조와 사태 수습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차원에서 지방선거 경선과 선거운동 일정을 중단하고 당내에 대책위원회를 꾸렸다.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 결과 자당 소속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별로 연락이 있을 때까지 선거운동을 중지해 달라"며 선거일정 중단사실을 통보했다. 주시고, 국민과 함께 이 힘든 때를 같이 해주시길 바란다.이에 따라 18일 대전시장 후보 선출대회, 20일 강원도지사 후보·대구시장 후보 선출대회가 연기됐다. 전국 각 지역의 후보자 경선 여론조사도 중단됐다.새누리당은 당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