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조승원 기자) 전남 함평군은 24일 이상익 군수와 함께 함평성심병원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한 병문안 조성을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보건소장, 함평군 의사회, 함평성심병원 관계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란 주제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환자와 문병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지역사회에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의료기관 내 별도 병문안 장소 및 예약 시스템 점검, 손소독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영록 지사는 24일(현지 시간)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Sustainable Bio Solution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서울일보/김유근 기자) 광주시가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동등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지원 분야 목록은 총 909개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4월 22일 시작된 제19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가 4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양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7건의 조례·규칙안과 7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총 35건의 안건(의원발의 6건, 시장제출 28건, 청원 1건) 중 23건은 원안가결, 10건은 수정가결 되었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심사에서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민간위탁동의안’은 위탁 방식을 분명하게 확정하여 다시 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 부결하였고, ‘천년가더힐 아파트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는 24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포천시 인문도시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인문도시자문위원회는 지난해 주민발안 제1호로 제정된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에 따라 구성한 기구다. 인문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며 인문도시 조성을 지원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8명이 참석하여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정책사업 보고와 그 밖의 인문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대표로 유해원 이통장연합회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양주시가 ‘입양 동물 안심보험’ 가입비를 무료 지원하는 무한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입양 동물 안심보험’은 지난 1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반려동물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이번 보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으로 가입신청서를 ‘양주시 동물보호센터’ 또는 BI 파트너 펫보험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시는 올 상반기 산업단지 2곳이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평면과 문산읍 일대에 지어지는 산업단지 2곳의 면적은 총 22만 평(72만㎡) 규모에 이른다.먼저, 파평면에 위치한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약 18만 평(59만㎡) 규모로, 전자·전기제조업종 등 첨단산업과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등 미디어 콘텐츠 산업으로 업종계획이 수립되어 있다.현재 산업단지 공사가 완료되어 준공인가를 위해 점검하고 있으며, 5월 내 준공될 예정이다. 파주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5개 업체의 입주가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총 7명으로, 대표위원인 김영동 함안군의원을 포함해 공직자 출신인 김몽룡‧김선자‧송달호‧차종갑씨와 재정 및 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김용철 전 삼칠농협 차장, 김영만 마산대학교 교수이다.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예산과 채권·채무, 기금 등 지난해 군에서 집행한 예산 전반에 대해 재무 운영의 적정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서울일보/신하식 기자자) 성북구의회는 4월 15일(월)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월) 제30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4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0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안건처리에 앞서 김경이, 임현주, 경수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김경이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제언을 했다. 스마트폰과 좀비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4월 24일 서울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질병관리청은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사업의 실적과 우수사례를 평가한다. 시는 예방접종에 대한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과와 다각적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이날 질병관리청의 요청에 따라 지자체 우수 수범사례 발표에 나섰다. 전국 보건소 및 전문기관 등에 차별화된 전략과 눈에 띄는 성과를 공유해 명실상부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선진 지자체로 조명받았다.질병관리청
(서울일보/권영균 기자) 경기도 이천시4-H연합회는 22일 이천시와 함께 ‘청년 농부와 요리사의 만남, 새로운 푸드 트렌드의 시작’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이날 청년4-H회원과 요리사 등 20여 명이 모여 청년 농부들이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맛집 자영업자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농산물의 유통과정의 개선방안과 농부와 요리사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였다.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군포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월부터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따르릉 송부콜’ 안부살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령화 사회에 1인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로 우리 주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매일 안부살핌을 통하여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또한 ‘따르릉 송부콜~’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선풍기 고장이나 형광등 교체, 밑반찬지원 등 생활의 불편함도 찾아내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해결해 드리고 있다.양치민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살핌을 통해 위기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김포시 현황 ▲김포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 ▲기존 책의 도시 선정 지자체의 사례 분석 ▲앞으로 김포시가 해야 할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김포시는 현재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바람을 표현하기 위해 49,500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24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방배2동점(방배천로24길 8)’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는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지난 2021년 유아 대상으로 개관한 구립형 ‘방배스마트 서리풀노리학교’를 영유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다.‘서리풀노리학교 방배2동점’은 연면적 242㎡의 규모로 5세 이하 영유아들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공식 유튜브(영구네)의 조회수 1등 공신인 ‘공뭔것들’ 시즌2를 4월 25일 오후에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2020년 방송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돌아온 ‘공뭔것들’은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공직 사회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공식 유튜브 콘텐츠이다.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공뭔것들 시즌1에서는 ‘공무원 반바지 가능? 문신 가능?’, ‘9급으로 들어와서 5급까지 얼마나 걸릴까?’, ‘공무원 현타오는 순간’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정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와 1인가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지난 23일(화) 개소식을 개최했다.미아동 160-26 일대에 소재한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및 1인가구지원센터(강북구 덕릉로28길 28, 2층)는 약 174㎡ 규모의 시설이다. 지난해 6월부터 내부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12월 조성을 완료했다.구는 청년들과 1인가구들의 지원 연계를 강화하고자 두 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올해 2월부터 약 3개월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3일(화) 개소식을 갖고 정식 운영에 돌입했다.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올해도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진행한다.‘희망 화수분 사업’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이 화분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노숙인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분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26일 오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는 24일(현지 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적 청년 창업 지원기관‘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고 25일 밝혔다.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이번 방문 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에서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적 창업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및 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