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17일 오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올해 열린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국내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따른 도시재생사업 시행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처음 개최됐다.전국 지자체 총 24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적정성과 도시기반 향상, 도시 경제적 효과 등 총 6가지 평가항목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공주시를 비롯한 6개 팀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주시는 ‘삶에 공간이 추억이 되면 보물이 된다’라는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의 공직선거법위반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11일 오후 대전지방검찰청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벌금 80만원 형을 확정했다.대전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전지원) 재판부는 검찰 측의 법리 오인과 양형 부당과 관련 원심 판단은 정당하며 법리적 오해는 없다고 판시했다.또한, 재판부는 양형 부당 관련 원심의 판결이 문제없다며 1심에서 선고한 벌금 80만 원형을 선고했다.이번 판결로 김정섭 공주시장은 100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시장 직을 유지 할 수 있수 있게됐다.판결 후 김정섭 공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에서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2회(6년) 연속 최하위등급인 F 등급을 받았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803개소 사회복지관과 양로시설 등을 대상으로 3년마다 조사한 결과다.총 6가지로 분류된 평가 영역별 등급에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4영역에서 최하위 F를 받았으며 재정 조직운영은 D, 시설 및 환경은 A 등급을 받았다.조사 결과에서 A 등급은 90점 이상, B 등급은 80에서 90점, C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재산은 5억 7766만원이며 이는 취임 후 6691만원 증가 금액이다.이를 충청남도 15개 시장-군수의 재산 총액으로 보면 김정섭 시장은 9번째 해당하며 재산 증가율은 7번째에 해당한다.김정섭 시장의 세부재산으로는 건물 7억 3500만원, 차량 6098만원, 예금 3억 1114만원, 유가증권 436만원, 채무 5억 3382만원으로 신고됐다.건물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된 서울시 양천구 아파트가 각각 2억 8300만 원, 공주시 신관동 주공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 전‧현직 시장과 전 부시장, 시의원 등이 다음 달 11일 대전고등법원 301호 법정에서 다른 시간에 각각 재판을 받는다.재판을 받는 사람은 김정섭 공주시장, 오시덕 전 시장, 박석순 공주시의원, 박 모 전 공주시 부시장과 공무원 오 모 씨다.이들은 지난해 6월 13일에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발생 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과 관련된 항소심으로 1심 판결에 불복해 검찰과 피의자가 쌍방 항소한 재판이다.11일 열릴 항소심에서는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해당 관계자에게 상품권, 무상 숙소 제공 및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린 김정섭 공주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검찰은 최초 구형한 벌금 150만 원을 선고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또한, 대전고법 제3형사(재판장 전지원)재판부는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301호 법정에서 판결을 선고한다고 밝혔다.검찰은 항소 이유와 관련 ‘사실오인’ 및 ‘양형부당’을 사유로 들었으며 1심 재판부는 김정섭 시장에서 벌금 8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이날 재판부는 연하장 엽서 중 반송된 수량과 관련해 김정섭 피고인 변호인 측에 매수 확인 경로를 물었으며 추후 반송 수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충남도청에서 20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공주보 관련 김정섭 공주시장은 탄력적 운영을 지도부에 주문했고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비공개로 열린 협의회에서 김정섭 시장은 공주보 부분 해체 발표에 농민의 불만이 표출되고 있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달라고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발언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공주보 해체 등 현안문제를 논의한 결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답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100년 전 독립의 염원을 담아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던 3‧1 만세 운동의 함성이 14일 오후 공주시에서 재현됐다.재현 행사엔 공주시 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성시장을 출발해 중동교차로, 의료원 삼거리, 대통교, 사대부고 포정사를 돌며 100년 전 그날을 재현했다.또한, 100년 전 만세 운동의 감격을 전하기 위해 ‘일제 연행’, ‘만세시위 전개’, ‘일제 탄압’, ‘석방시위 및 일제 공격’ 등을 배우들의 퍼포먼스로 재현하며 현장감을 살렸다.특히, 포정사 문루에 걸린 일장기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13일 오전 국립충청국악원 조감도를 예정 부지인 고마일원에서 공개하며 유치를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공개된 조감도엔 약 10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400석 규모의 소공연장, 연습실, 전시실, 연구실, 사무실 등 연건평 1만8000㎡ 규모로 들어선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규모는 대공연장의 경우 800석인 국립국악원 서울 본원보다 큰 규모로 부산(698석), 남원(652석), 진도(587석)에 있는 분원 격 국악원 보다 수용인원이 많다.또한, 상주 직원들도 국립국악원 서울 본원을 제외하면 직원 1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의 2월 업무 만족도 조사 중 긍정 평가가 지난 1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조사된 김 시장의 지난달(2월) 긍정 평가는 57.8%, 부정 평가 30.7%로 지난 1월 긍정 평가 59.0%에 비해 1.2%로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0.7%로 3.4% 상승했다.이 같은 결과는 세종리서치와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공동 조사한 결과다.또한, 지난 5개월 동안 김정섭 시장의 업무 긍정 평가를 살펴보면 지난 10월 52.8%, 11월 43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보’ 해체와 관련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11일 오후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났다.이날 조명래 장관과의 면담은 금강 수계 인근 지역 지자체장인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가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4대강 평가 조사 위원회 결과를 차근히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조사평가 결과 보고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들 간의 찬‧반 양론 논란이 일고 있어 내용을 충실히 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보
(왼쪽부터)김돈곤 청양군수, 이춘희 세종시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박정현 부여군수, 김정섭 공주시장은 11일 오후 환경부 장관실에서 조명래 장관을 만났다. 이날 대화에서 각 지자체장들은 보 관련 입장을 조 장관에게 전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환경부에서 조명래 장관을 만나 공주보와 관련된 공주시의 입장을 전달했다.이날 조명래 장관과의 면담은 이춘희 세종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등 금강 수계 인접 도시 지자체장이 함께 방문했다.약 1시간 동안 진행될 김정섭 시장은 공주보의 탄력적 운영, 공도교 안전성 확보, 농업용수 확보 방안, 금강 오염 방지 대책,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건의 할 예정이다.한편, 김정섭 시장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통해 공주보 수문을 현재와 같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방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과 유관순 열사 동사 제막식을 유관순 열사 모교인 영명학당(현 영명중-고등학교)에서 1일 오전 열었다.이 자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600여 명 참석해 100년 전 선열들의 독립 정신 의지를 각인했다.양승일 3·1운동 기념사업회 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1부 3-1절 개막식과 2부 유관순 열사 동상 제막식 순으로 열렸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00년 전 공주는 충청 감영 소재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역 현안 관련된 예산 편성을 명확한 기준 없이 구먹구구식으로 집행 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현재 공주시는 ‘공주보 부분 철거’와 ‘국립국악원 충청분원(이하 국악원 분원)’ 등 핵심 사안을 두고 국립국악원 예산에만 8천만 원을 책정했고 예산은 위원들의 참석 수당 등으로 사용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원 분원과 관련 명확한 계획이 없으며 계획이 만들어져도 향후 2년 이상 소요되는 등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반해 지난 26일 공주보에서의 시위에서 시민의 민심이 보 부분 철거를 반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시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보 관련 찬‧반을 가르는 것을 옳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보 부분 철거와 관련된 보에 있는 공도교 유지 방안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농업용수와 관련 장기적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이에 공주보와 관련 유지 입장인지 철거 입장인지를 묻는 말에 김 시장은 “구체적인 답변은 피하겠다. 찬성, 반대 누구 편이냐는 오해가 된다”며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어 “농업용수는 공주보 만의 문제가 아니며 보는 우리(공주시)가 할 수 없는 중앙정부(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22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기초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기초 단체장 152명 중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방안과 재정집행 추진계획 관련 방안을 설명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 공산성 인근 주차장을 공주시민이 이용하면 ‘단속’을 한다는 현수막이 걸리자 갑(甲)질 행정의 현주소를 보여준 형태라며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해당 현수막엔 ‘이곳은 관광객 전용 주차장입니다. 3월 1일부터 공주시민 주차 차량을 단속하오니 주차를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시장’이라고 적혀 있다.현수막이 걸리자 시민 A 씨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러온 관광객을 잘 대접하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지만 공주시의 주인은 공주시민이다”고 말했다.이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데 같은 말이라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73일 간 전개 된 공주시 ‘희망2019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결과 38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14억 원의 모금 성과를 거뒀다.올해 공주시는 목표 나눔액을 13억 7100만원으로 정했으나 이보다 2900만원 많은 14억 원이 모금 됐다.모금 인원도 지난해 7079명에서 올해 3800명으로 23%로 증가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간다.모아진 성금은 ‘난방비 지원 및 기초 생계 지원 사업’ 13억 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2억 원, ‘긴급지원 사업’ 1억 7천만 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금강수계 공주보 논란 관련 김정섭 시장은 19일 오전 보( 洑)는 존치하고 필요에 따라 수문을 개폐하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내 놓았다.김 시장은 “공주보 전면개방으로 공주지역 금강 수질과 생태계 등 수치가 개선됐고 이는 깨끗한 생태계 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보 역할 이외에도 공주보에 있는 공도교는 웅진동과 우성면 평목리를 잇는 다리로 하루 50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등 교통 분담률이 높은 도로다”고 설명했다.또한, “공주시 뿐 아니라 청양군 목면부터 공주시 우성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