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의정활동을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도모하는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가 공식 발족했다.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아동청소년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아동청소년 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아동청소년 의회는 아동·청소년의원 25명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해 아동·청소년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행사는 모집과정을 거쳐 선정된 아동청소년 의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의원 배지를 전
(김종석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전원에게 ‘6월중 국회법 처리’를 호소하는 내용의 친전을 전달했다.이는 앞서 지난 1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의 성명서 낭독과 1인 시위에 이은 것으로, 연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집행을 위해서는 더 이상 국회법 처리를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의 표현이다.시는 이번 임시국회를 국회법 개정안 처리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세종의사당 이슈가 대통령 선거 정국으로 빠져들고 정략적으로 이용되는 것을 극히 경계하고 있다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업체들의 ‘통큰’ 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지역업체인 ㈜디엔에스(대표 박화경)는 16일 시와 ‘세종시민 행복 장학금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디엔에스는 앞으로 세종시에서 판매하는 ‘디엔에스 마스크’ 1장 당 3원을 적립해 10년 간 1억 원을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에 기부하게 된다.지난 2019년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박화경 ㈜디엔에스 대표는 “세종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나눔 문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SBS미디어넷(사장 김계홍)과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시는 15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김계홍 SBS미디어넷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내 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시는 ‘SBS 세종미디어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통해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김계홍 SBS미디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사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문화도시 지정은 시민주도로 창의적이면서도 지속성장이 가능한 지역별 문화의 균형발전 견인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시는 지난 14일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으로 이춘희 시장, 선정규 세종시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시, 문화재단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위 1차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7일 문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9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단체로의 새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세종시체육회는 지난해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되면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학 사무처장)를 출범해 법인설립을 준비해 왔다.지난 4월 23일 법정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체육회 정관과 임원, 재산출연 등 안건을 의결했으며, 5월 시로부터 법인설립 인가와 최종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공식 법인단체로 출범하게 됐다.그간 임의단체로 한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광역시, 충청북도, 충청남도가 오는 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를 위한 첫 번째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시는 지난 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제34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내유치 신청도시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한체육회의 국내유치 신청도시 확정은 그동안 2차례의 현지실사와 국제위원회 심의, 이사회 의결, 대의원 총회를 통해 충청권의 대회 개최 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은 결과다.이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우호협력의향 체결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선진 행정 시스템 공유사업 일환으로 캄보디아 바탐방주 소방공무원 2명을 초청해 소방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초청연수 사업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되며 바탐방주 소방공무원인 샘 라이셍(Sam Layseng)씨와 유 모로독(You Morodok)씨가 세종소방서, 119 종합상황실 등 소방 현장에 배치돼 연수를 받게 된다.이들은 앞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 후 지난 달 입국, 2주 자가
(김종석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1년 상반기 중 세종시로 발령받은 신규·전입공직자를 맞이했다.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신규·전입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규·전입 직원 총 84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이춘희 시장 특강,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특히, 행정수도 완성, 국회세종의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제로화 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했다.시는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지방정부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세션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방식
(박종관 기자) 세종지역 청년 창업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민 해결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와 지역 청년창업인들의 머리를 맞댔다.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인과 함께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주제로 청년 창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관내 만19∼39세 이하 중소기업 청년대표 10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는 청년창업인의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시 청년 창업정책, 창업 공간 및 제품 전시공간 마련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또, 청년 창업인과 청년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매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생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13일 나성동 상점가 상인회를 방문했다.현장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 일정으로,특히, 나성동 상점가는 전담매니저 배치를 통해 골목상권 스스로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는 조직화 사업과 활성화 및 판매촉진 등을 위한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시장은 나성동 상인회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발전방향에 관한 설명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박종관 기자) 애터미㈜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김대현 애터미㈜ 대표이사, 정상철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소외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애터미㈜가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열고 세종시의 핵심가치를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시는 도시 정체성을 찾고 미래가치를 반영한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 결과 초중고생 9명을 포함해 성인 107명 등 총 116명이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선발됐다.이로써 시민참여단은 외국인 10명을 포함해 총 126명으로 구성을 마쳤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시 슬로건 개발부터 디자인 작업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지속 나서고 있다.세 번째 일정인 27일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립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세종예술의전당,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가장 먼저 건립공사가 진행 중인 세종시립도서관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살폈다.세종시립도서관은 현재 공정률 85%로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 정책 컨트롤 타워이자 가족
(박종관 기자) 실시간 운행 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속도를 높이고, 도시철도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 ‘첨단 버스’가 세종특별자치시를 달릴 전망이다.시는 23일 도시철도 수준의 ‘첨단간선급행시스템(S-BRT: Super BRT)’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내용인 ‘S-BRT 우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대광위 R&D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S-BRT를 실증하는 사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정3기 공약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행정 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약이행률 제고 방안 등 시정3기 가시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공약 사업을 담당하는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약사업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정상추진을 위한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했다.시정3기 공약은 7대 분야 34개 실천전략 145개 세부사업으로, 총예산 규모는 1조 5,516억 원이며 3월말 현재 139개 공약이 목표대로 이행되고 있어 계획대비 95.9% 달성률을
(박종관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16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지난 8일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춘희 시장은 저출산 문제를 지역 소멸과 국가 위기사항으로 인식하고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출생·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출생인구보다 사망인구가 더 많은 ‘
(박종관 기자) 버스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배차가 이뤄지고,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경로를 찾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셔클’이 세종특별자치시를 누빈다.시는 13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이춘희 시장,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 세종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셔클 도입 기념행사’를 갖고 정식 운행을 개시했다.이날 행사는 도심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셔클’ 도입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 커팅식, 시승행사 순으로 진행됐다.셔클은 이용자가 셔클앱에 목적지, 인원 등 조건을 입력하면 1생활권 300여 곳의 가상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한글 사용을 촉진시키고 한글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진흥 활동을 본격화한다.시는 올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한글 진흥을 위한 전담부서를 조직, 보다 전문화된 한글 진흥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진 바 있다.이와 더불어 지난해 수립한 ‘한글사랑 5개년 추진계획’을 발판으로 올해 이 사업의 첫 걸음인 ‘2021년 한글사랑도시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한다.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은 운영기반 구축, 도시미관 개선, 교육 진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