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부근 해상에서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승선자 4명이 해상 위치 확인 프로그램 ‘해로드’와 평택해경의 도움으로 구조됐다.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0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 남서쪽 약 0.5해리(약 900미터)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이모씨 등 승선자 4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사고 레저보트는 오늘 오전 9시 38분쯤 경기도 남부 해상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긴급신고전화 119를 통해 신고를 했다.그러나, 신고자는 해상에 낀 옅은 안개 때문에 사고 위
(이만복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은 2월 27일 오전 평택해양경찰서를 방문, 해상치안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박찬현 청장은 평택해양경찰서에서 해상치안현황을 점검한 후, 간담회를 열어 일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평택해양경찰서 전용부두, 대산파출소, 방제비축기지,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하여 해상치안현장 및 해상교통 안전망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이 자리에서 박찬현 청장은 “평택해역에는 국가중요시설(평택항, LNG기지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해양경찰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두형 서장은 22일 오후 3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파출소 근무 경찰관 38명을 대상으로 ‘지휘관 주관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국민들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국가기관”이라고 강조하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달라”고 강조하며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은 청렴한 경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설 명절을 앞둔 9일 공재광 평택시장이 평택해경을 방문하여 근무 중인 의경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공재광 시장은 이날 평택해경을 찾아 군복무 중인 의경대원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에서 “나도 해양경찰 전경으로 군복무를 마쳐 해양경찰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설 명절에도 고된 해양치안 업무에 고생이 많은 경찰관과 의경대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이어 공 시장은 평택해경 상황실에서 설 연휴 특별 근무 현황을 보고받고, 근무 중인 경찰관을 격려한 뒤 금일봉을 전달했다.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유도선에 대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유도선 분야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중부지방해경청 기동점검단, 지방자치단체, 선박안전기술공단 합동으로 진행되며,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역 유도선 12척, 선착장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평택해경은 이번 점검에서 선박 및 시설 노후 상태, 사고 이력 등을 고려하여 위험 시설과 일반 시설로 구분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유도선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하게 된다.2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해양 테러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해양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국가 주요 임해 산업 시설에 대한 대테러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김두형 평택해경서장은 지난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직접 50톤급 경비정에 탑승하여 평택당진항 부근 국가 중요 임해 산업 시설에 대한 해양 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김 서장은 대테러 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연안에는 가스, 석유 저장 시설, 발전소 등이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안전한 수상 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2018년도 수상레저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평택해경은 이에 따라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종사자 안전 교육 실시 △수상레저 안전 프로그램 확대 운영 △수상레저 안전 위반 행위 집중 단속 △해양 안전 홍보 계도 강화 등을 2018년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2017년 한 해 동안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는 총 73건의 수상레저 안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단순고장 41건(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월 2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2018년도 소통과 공감의 열린 시무식을 실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 선열 및 전몰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 헌장 낭독,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는 직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김두형 서장은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을 통해 “2018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상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해양경찰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수입산 식용 바닷가재(일명 랍스터)를 이식 허가 없이 낚시터에 불법 방류한 경기 안산시 및 화성시 낚시터업자 조모(남, 61세)씨 등 8명을 낚시 관리 및 육성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조모씨 등 8명의 낚시터업자는 2014년 12월부터 올해 12월초까지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수산업체(5곳)으로부터 미국 및 캐나다에서 수입한 바닷가재 약 30톤(도매가격* 약 7억 5천여만원)을 납품받아 관계 기관의 이식 허가 없이 자신이 운영하는 낚시터에 불법 방류한 혐의를 받고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2월 19일 오전 0시 20분쯤 경기도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 앞 약 200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149톤급 선박 D호(승선원 3명, 견인용 예선)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D호는 평택당진항 동부두 1번 선석 부근 해상에 침몰된 상태이며, 준설작업선에 계류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사고로 D호에 타고 있던 선장 김모 (71)씨 등 3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부근에 있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구조된 선원 중 기관장 이모( 69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김두형 서장 주재로 각 부서 과장, 주무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업무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국민의 입장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해양경찰, 해양경찰 본연의 모습에 충실한 조직 운영, 현장과 소통하는 해양경찰’을 원칙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역점 과제에 대한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보고회는 △각 부서 주요 업무 성과 발표 △업무 성과 분석 △2018년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김두형 서장은 보고회에서 “업무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2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수사 과정에서의 국민 인권 보호를 위한 시민인권보호단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경찰 수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시민인권보호단 소개 ▲위촉장 수여 ▲김두형 서장 인사말 ▲시민인권보호단 운영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식에서 이장현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단장), 이영덕 변호사, 손승하 당진수협 수산정책관, 김현동 경기지체장애인협회 평택지회장,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오원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6일 오전 1시 49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가덕도 부근 해상에 정박 중이던 크레인선(951톤, 승선원 3명)이 높은 파도와 바람에 의해 닻이 끌리면서 부근에 함께 정박 중이던 46톤급 예인선(승선원 2명)과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예인선이 가덕도 해안으로 밀리면서 해안가에 좌초됐고, 승선원 2명(선장 이모씨, 기관장 김모씨)은 가덕도로 올라가 대피했다 오전 4시 29분 평택해경 516함 고속단정에 의해 구조됐다.닻이 끌린 크레인선은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1월 29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경찰관 11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24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5개월간의 신임 경찰 과정을 이수한 박상문 순경(남, 30세) 등 11명의 경찰관들은 신고식을 마친 후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되어 해상 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두형 서장은 신임 경찰관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자리에서 “앞으로 해상 치안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1월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당진항 인근 해상에서 국제 여객선 피랍에 대비한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평택당진항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국제 여객선이 테러범에 의해 피랍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대테러 훈련은 △훈련 상황 부여 △경비함정의 선박 추적 △테러범과의 협상 시도 △해상특수기동대의 대테러 진압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국제 여객선 피랍 상황을 접수한 평택해경은 유관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현장에 도착한 평택해경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21일 오후 인천광역시 옹진군 가덕도 북동쪽 약 7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15톤급 어선에서 와이어 로프에 얼굴을 맞아 다친 선원 김모(남, 48세)씨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22일 밝혔다.어선 선원인 김모씨는 이날 오후 3시 40분쯤 작업용 와이어 로프에 얼굴을 맞아 신체 일부가 함몰되는 부상을 입었다.평택해경은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부근을 경비하던 516함을 현장으로 이동시켰으며, 오후 3시 58분쯤 사고 현장 해상에서 김모씨를 516함으로 옮겨 응급 처치를 실시했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1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해양오염방제정인 ‘방제23정’ 취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취역식은 김형만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 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최양식 평택직할세관장, 이강선 해양치안자문위원장, 이재곤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장 등 내빈과 김두형 서장 등 경찰관, 의경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취역식은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명명장(命名狀) 수여 △김두형 서장 식사(式辭) △김형만 해양오염방
평택해양경찰서는 “17일 이원희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평택해경 관할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이원희 중부해경청장은 이날 오후 1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 위치한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파출소를 방문하여 해상치안 현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충남 북부 해상에는 다중 이용 선박과 국가 중요 시설이 집중된 만큼 사고 대응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청장은 이어 대산파출소 박현희 경장과 P108정 윤여준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대산파출소 방문을 마친 이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5일 평택시 포승읍 만호근린공원에서 의경대원, 경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해상종합훈련, 해상치안 보조 업무 등으로 지친 의경대원들의 피로를 풀고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 체육대회는 △족구, 풋살 등 구기 종목 △팀 대항 2인 3각 달리기 △단체 줄넘기 △시상 및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각 종목 우승팀에게는 1박 2일 특별 외박 및 문화상품권, 도서, 보드게임 등의 상품이 주어졌다.대회에 참가한 김민관 상경(21세)은 “해경에 근무하는 의경대원들은
(김춘식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2주 동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 운항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평택해경은 이에 따라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간을 홍보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 운항 근절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이번 단속의 주요 대상은 음주 운항으로 인한 대형 사고가 예상되는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 이용 선박과 예인선, 위험물 운반선박, 수상레저기구 등이다.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음주 운항 의심 선박에 대해 경비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