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갑진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23일 충북도내 출산가정 및 취약계층 등 10만명 분 떡국 떡(1억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탁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김동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장, 장현봉 대한적십자 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은 각 5천만원씩 매칭 기탁하여 10만명분의 떡국 떡 금액을 마련하였고, 기탁식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11개 시·군 전역에 출산가정 및 저소득층 청년세대 등 취약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훈련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2024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설명회가 2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직지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전년도 사업 성과 및 올해 주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디지털전환 지원시책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충북도, 청주시, 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가 지원한다.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국가 수소안전 전담기관), 수소융합얼라이언스(국가 수소진흥 전담기관)와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이 참석하여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를 구축하여 충북이 수소산업 교류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충북도는 2022년부터 수소가스안전허브센터 건립을 위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기본구상 및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단양군은 충청북도 4단계 2차 연도(‘23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15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군은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2022년부터 4단계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단양군 도담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 ‘다리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청주시 일원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새해를 맞이해 민생 현장의 중심에서 직접 소통함으로써 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 내 따뜻한 관심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김 지사는 수곡동에 위치한 사랑의울타리 지역아동센터(시설장이필진)에 방문하여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도록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사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증평군이 ‘증평형 365 아동돌봄’ 특성화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군은 18일, 이재영 군수의 브리핑을 통해 2023년 행복 온(ON)돌봄 추진 성과 및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을 발표했다.도시와 농촌의 형태가 공존해 생활편의와 삶의 여유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적 특색을 가진 증평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율을 보이는 성장하는 도시이다.평균 연령 45.3세로 충북 도내 군 단위 두 번째로 젊은 도시이며, 돌봄이 필요한 유아기에서 초등학생까지의 아동(0세부터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옥천군이 옥천읍 삼양리 47-4번지에 신축된 장애인복지관 개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장애인복지관 운영을 위해 지난해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고 건축물 준공에 따라 오는 5월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나섰다.옥천군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3년 12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 증가에 따른 공간협소 및 복지 욕구 다양화에 따라 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9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실시설계, 착공을 거쳐 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대학교 한상배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수)부터 1월 18일(목)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바이오 미래인재스쿨 고급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기존 대부분의 제약·바이오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학문 중심으로 운영되어왔으나,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나아가 차세대 우수 바이오 창업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 첫날인 1월 17일(수)에는 LG화학 황강열 팀장이 제약 바이오 사업 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 단양, 증평에 이어 19일 영동군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찾아가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일정을 이어갔다.이날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해 노근리평화공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노근리평화공원을 위탁 운영 중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으로부터 노근리평화공원 운영 현황 및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노근리사건은 1950년 7월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일대에서 미군에 의해 피난민들이 집단 희생된 사건으로, 20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충청북도 공동으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시대, 충북도민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제1차 지방시대 5개년계획(2023~2027)과 충청북도 지방시대 계획(2023~2027),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설명과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이번 의견수렴은 지난해 수립된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2023~2027)」의 체계적 이행과 관리를 위한 첫 연차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2일~13일 도내 북부권 제천·단양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16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구석구석을 순회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한 명 한 명 격려하고,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의 가치로서 전통시장이 갖는 의미와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전국 5대 전통시장에 꼽힐 만큼 규모가 큰 시장으로 후손에게 남기고 싶은 청주시 미래유산에 선정되는 등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내 북부권인 제천·단양 민생현장 방문 일정으로 지난 12일 제천 동문시장과 내토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 논의 및 소통의 시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지인 제천중앙시장 일원은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제천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舊상권르네상스)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으로, 제천 내토・동문・중앙시장을 포함해 문화의 거리, 명소화거리까지 약 80,629㎡ 면적에 총사업비 100억원(2021~2025, 5개년)을 투자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 스마트농산과는 2024년 사업추진 전략을 충북형 스마트농업 실현 및 지속가능한 과학영농 기반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73개 사업에 국비, 기금, 도비 등 2,506억원을 투입한다.도 스마트농산과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농업환경 보전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ㆍ소비 기반확충 ▲충북형 AI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미래농업 육성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및 공급기반 확충 ▲농업재해 안전장치 강화 및 원예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이다.우선, 농업환경 보전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의회 김진경 주무관(총무담당관실 인사교육팀)이 2023년도 지방인사제도 업무유공자로 선정돼 10일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전수 받았다.지방인사제도 업무추진 유공 표창은 지방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지방공무원을 시상함으로써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무원 사기 진작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이 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243개 지방의회에서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 13명에게만 주어져 이번 김진경 주무관의 수상은 개인 표창임과 동시에 충북도의회의 인사제도가 전국적으로 우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산업통상자원부 주관)에서 선정하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이하 ‘양성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어, 충북형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10일 밝혔다.충북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충북형 K-유학생 제도는 유학생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유학생 유치부터 이들이 실제로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경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와 청주시는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상량식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 길이 1,189m, 총 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경과ㆍ축사ㆍ상량고사ㆍ무재해 구호 제창ㆍ상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청주오스코는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민선8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의 선순환적 의료복지제도인 충청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이 9일 시행 1주년을 맞이한다.의료비후불제는 목돈 지출의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고, 36개월동안 분할상환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방적인 현금성 지원제도를 탈피한 새로운 의료복지정책의 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행 이후에도 도는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신청대상의 확대(‘23.2.)와, 신용확인절차 개선(’23.4.), 대상질환 확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도내 근로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4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를 11개 시군과 함께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올해 도비 21.6억 원을 확보하여 시군비 21.6억 원과 함께 총 43.2억 원을 주거환경, 근무환경 분야에 전략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출생률 제고를 위한 가족친화시설(가족화장실, 수유실 등)을 신규 세부사업으로 지원한다.분야별 사업 내용으로는 ▲ 근로자가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를 신·증축으로써 기업의 인력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행정수도의 관문 공항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할 청주국제공항의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의 기반이 마련되었다.충북도의회 김호경 운영위원장은 4일 울산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서 ‘중부권 거점공항(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등 건의안’을 상정해 원안 가결됐다.건의안은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 뒤 원안 의결을 거쳐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건의안이 처리됨에 따라 국토의 중심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에 24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조 3,039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2023년 목표액 1조 26억원 대비 30.1%(3,013억), 2022년 최종 선정된 1조 222억원 대비 27.6%(2,817억원) 증가한 규모로, 경제사정 악화, 세수 감소, 정부 재정건전성 기조 강화 등에 따라 다수의 정부 공모사업이 취소된 상황에서 충북 미래 성장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의 선정을 이루어낸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공모사업 국비 1조 3,039억원 확보는 세수감소,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