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4년 위기가구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령화와 취업난, 혼인 및 출산율 감소 등으로 인한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관계망이 무너진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 2021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굿모닝 성동!프로젝트」는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취업역량을 갖춘 3040 경력보유여성이 인턴십 기회를 통해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 ‘2024 서울우먼업 인턴십’을 올해 110개 기업, 110명의 경력보유여성과 함께 추진한다.‘서울우먼업 인턴십’은 오세훈 시장의 공약이자,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의 하나다.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준비를 마친 경력보유여성이 3개월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는 올해 만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심리·정서까지 챙기는 더 넓고 섬세한 지원을 더해 ‘2024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서초구는 그간 정부·서울시 지원금과 별개로 5년 최대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비롯해 ▲최대1,800만원 생활보조수당 ▲최대1,200만원의 대학등록금 ▲최대 400만원의 학원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자립준비청년들이 일생생활에서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자기계발 및 진로 탐색에 필요한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2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는 오는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3개 금융기관(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보증재원의 출연과 특별보증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서 구는 3개 은행과 협력하여 총 8억 원(구 3억 원, 신한은행 3억 원, 국민은행 및 하나은행 각 1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가 보건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나섰다. 한파로 잠시 멈춰있던 이동건강버스를 다시 운영하고, 각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 검진도 실시한다.작년 이동건강버스는 총 76회의 운영을 통해 4,981명의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배봉산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지식의 꽃밭, 동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를 찾았다. 작년 하반기 진행된 이동건강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의 답변이 91.1%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동건강버스는 ▲심뇌혈관질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면서 관련 민원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무단투기 감시 대상은 거리와 골목 등에 담배꽁초, 비닐봉지 등을 버리거나 생활쓰레기가 담긴 일반봉투, 음식물과 혼합 배출한 종량제봉투 등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다.구는 13개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지역별 상황에 맞는 무단투기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별 자원봉사자들과 클린데이를 개최해 내 집 앞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CCTV 378대와 로고젝터 39대를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하천, 공원, 산림 등에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올 상반기 내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 등 지역 내 3곳에 황톳길, 맨발 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달 세부 추진계획인 ‘맨발 산책로 조성 및 맨발 걷기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구는 올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 일대에는 황톳길 (왕복, 134m), 황토족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3월 20일(수)∼21일(목) 양일간 국내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전세계 야구팬들의 축제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선다.오세훈 시장도 12일(화) 직접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관람과 인파관리 대책은 물론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도록 개선된 시설 확인 등 준비상황을 점검했다.우선 경기 기간 중 10만명 이상의 국내외 야구팬과 시민들이 경기장과 주변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와 시설공단은 행사 주최측인 MLB를 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는 3월 11일(월)에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 「제333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다.개회사에서 강신만 의장은 “희망찬 봄이 되었지만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는 여전히 어렵지만 도봉구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들이 도봉구의 효율적인 건전재정을 위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인근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성동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보완점들을 철저히 확인하고,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이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8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성수동 경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경일초등학교 인근은 좁은 골목이 많은 지역적 특성에 더해 최근 인근 공사의 증가로 교통량도 함께 늘어나면서, 선제적인 교통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동행 식당’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독거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급식 카드를 제공하고, 관내 동행 식당으로 지정된 곳에서 카드를 사용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급식 카드는 주 5회, 한 끼 최대 8천 원까지 사용 가능하며, 카드 한 장으로 한식·양식·중식 등 입맛대로 선택해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사업’ 대기자 중 어르신 동행 식당 이용을 원하는 60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가 보도에 설치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1,128개를 철제 맨홀 뚜껑으로 전수 교체하고, 추락방지시설도 설치한다.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개선을 목적으로 색깔을 넣어 만들어 전국 곳곳에 설치되었으나, 철제맨홀에 비해 내구성이 약해 파손될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현재 서초구 보도에 남아있는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1,128개로, 이번달부터 통행량이 많은 700개를 우선적으로 교체 시작하고, 향후 나머지 428개소도 내년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 설치하는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가 구민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3월 11일부터 대량으로 발생하는 헌옷을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재활용 가능한 헌옷은 의류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사‧사망 등의 사유로 헌옷이 대량 발생하면 일시에 처리하기 곤란하고 유족이 유류품을 태울 경우 화재 발생의 우려도 있다.이에 동대문구에서는 대량 발생한 헌옷을 원하는 날에 방문 수거해주는 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하게 되었다.동대문구 청소행정과로 유선 신청하면, 정해진 날짜에 기존 의류수거 협약 단체가 방문하여 의류를 수거한다. 수거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위해 2027년까지 주요 도로 및 골목의 가로등, 보안등 1,500개소를 신설‧개량한다.앞서 구는 지난해 도로조명 전체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 조사 결과, 지역 내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약 21개소를 파악했다.전수 조사 결과에 따라 구는 올해부터 조도 개선이 필요한 도로조명 21개소를 포함, 시설의 노후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차례대로 정비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우선 올해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등과 보안등 약 600개소를 신설‧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자치구 최초로 하천 수위에 따라 차단기까지 자동 제어하는 ‘디지털 강북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디지털 강북 통합플랫폼은 재난재해에 특화된 안전통합 IT시스템으로, 구는 지난해 말 개발을 완료하고 지역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하는 ‘다중인파 분석시스템’을 연계하여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마쳤다.강북구는 지역특성상 우이천과 대동천이 흐르고 특히 북한산과 오패산이 위치하고 있어 산불, 폭우, 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책이 중요하다.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로 인한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는 올해 2기를 맞은 ‘서초탄소제로지킴이’의 모집대상·인원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어린이·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서초탄소제로지킴이’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운영을 시작한 지난해에는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우솔초, 세화여자중학교 등 10개 학교 11개 학급, 238명을 위촉 운영했다.서초구는 올해 학교 외에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 ESG경제지원센터에서 일상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024년 ESG 아이디어톤’을 개최한다.‘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발표하는 대회를 뜻한다.모집분야는 기후위기 대응․주거복지․도시재생․안전․청년․여성 등 자유주제와, 주민 일자리창출, 커뮤니티 케어 등 특화 주제로 나뉜다. 신청자격은 동대문구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팀으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동대문구 주민 또는 생활권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통계청이 발표한 2023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서 ‘15세-64세(OECD 비교기준)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분에서 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 결과, 2개 부분에서 23년도 상·하반기 모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청년 고용률 부분에서는 2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해 영등포구의 하반기 고용률은 15-64세 74.0%, 여성 67.2%, 청년 60.3%를 달성하였다.그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2024년 지방세관계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구민들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요 개정 내용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024년 개정법률에서는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출생 자녀의 부모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로부터 5년 이내에 주택(12억원 이하)을 취득할 때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를 면제한다.또한 국가에 공헌 및 희생한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부동산 취득세 감면 적용 단체가 확대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 도봉구가족센터가 올해부터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가족 지원 서비스를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통합하고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긴급돌봄 대상 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센터는 사업을 통해 돌봄 및 상담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임신·출산 갈등과 난임부부를 위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청소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