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유력 후보들이 잇따라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3차 아파트 주차장 붕괴현장을 잇따라 방문,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김정복(51)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민들과 피해 현황 및 응급복구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몇일째 여관을 전전하고 있는 주민들이 가능한 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지반 성토와 추가 붕괴를 막는 응급복구 공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상황이 더 나빠지지
▲ ⓒ서울일보이번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신부식 후보가 4일 경기도 시흥시 시청 시민관에서 시흥시장에 출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신부식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흥이 시로 승격된지 25년이 흘렀지만 아쉽게도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도시라기 보다는 경제적 여건이 좋아지면 떠나려고 하는 도시”라면서 “이는 도시규모에 부응하지 못하는 도시기반시설, 열악한 교육환경, 불편한 대중교통, 오염과 난개발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이어서 시흥시장으로 출마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시흥시
▲ ⓒ서울일보 새누리당 윤태원(창녕.제2선거구 남지.길곡.영산.도천,장마.계성) 경남도의원 예비후보가 군민이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희망의 창녕 여러분의 미래와 함께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준비된 도의원이 되겠다며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윤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현재 우리군민 모두에게는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시련과 난관에 봉착해 있는 실정이다 며 창녕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지금까지 전업 농부와 농촌관련 사업을 함과 동시에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경남도의회에
경북도지사 김관용 예비후보는 도내 곳곳의 민심현장을 누비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4일 영덕과 울진 등 동해안지역을 방문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동해안을 돈이 흐르는 바다 목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지역 수산물을 명품화 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어민들 소득을 획기적으로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가 목표로 하고 있는 어민 소득은 연간 6~7천만 원 정도로 현재 동해안 지역은 영덕 ~ 삼척, 상주~영덕, 포항 ~ 영덕 등 고속도로와 동해 중남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있어 전국 어디서든 2시간대로 늘어나는 관광
▲ ⓒ서울일보 광명시 새정치민주연합 이준희(54)예비후보가 시의원 3선을 뒤로하고 공식적으로 도의원에 도전장을 선언했다.시의원 4선 도전과 도의원을 놓고 고민에 고민을 생각한 끝에 이 예비후보는 좀 더 큰 정치를 권유하는 주민들의 권유를 받아들여 돌아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하여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광명의 미래비전을 갖고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선거운동과 시민들과의 소통으로 참여를 이끌어 내는 착한도정, 새로운 광명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또 지
▲ ⓒ서울일보 인천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내주)는 오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회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중구선관위 3층 회의실에서 정치자금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치자금 수입·지출에 따른 정치자금 회계실무요령과 정치자금 회계프로그램 운용 요령 등 회계사무 전반에 관해 이뤄졌다.아울러.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헌법상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 원칙과 선거공영제에 따라 선거가 종료된 후 당선자 등 득표비율에 따라 보전하게 된다.중구선관위는 이번 선거에서 선거비용 부풀리기 등 허위로 선거비용을 청구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신당 창당으로 광주·전남지역 광역의원 예비후보들이 전례없는 난립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후보 선출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여성 공천 할당제와 여성후보 가산점,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5대5 원칙, 컷 오프 등 곳곳에 변수가 겹치면서 치열한 공천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광역의원 공천방식이 `공론조사 50%+여론조사 50%'와 공론조사 100%, 여론조사 100% 등 세 가지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광역단체장 경선과 같이 광역의원 경선 역시 3가지 방안 중
새누리당은 지방선거 본선 후보 확정시기에 맞춰 5월 초에 선대위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친박계(친박근혜계) 중진인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선거의 과정과 결과가 차기 당권구도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 의원은 2일 6·4 지방선거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을 가능성에 대해 "당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한 매체와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히고"당의 방침이 어떤지 몰라서 무슨
▲ ⓒ서울일보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前 안전행정부장관)는 2일 오후 연안부두 바다쉼터에 위치한 ‘98 금양호 위령탑’을 찾아 고귀한 희생을 하신 고인의 넋을 기렸다.유정복 예비후보는 2010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재임 당시 금양호 선원들의 희생을 기려 위령탑 건립, 의사자 지정을 추진하는 등 고인들의 예우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금양호는 2010년 3월 26일 피격된 해군초계함 천안함의 실종자와 부유물을 찾기 위해 투입된 저인망 쌍끌이 어선으로 수색작업을 마치고 귀환 중 캄보디아 국적화물선과 충돌사고로 침몰한 어
▲ ⓒ서울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공천관리위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경선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는 임기안에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8곳을 세워 전남 수산물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이 출마자는 이날 전남해양수산과학원 강진센터(소장 곽용구)에서 수산인 50여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전남은 전국 수산물의 47%를 생산하고 있으나,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어민들은 헐값에 팔고 소비자는 비싼값에 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의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 수산물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구상이다.해양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더 큰 담양 발전론’을 기치로 군민과의 소통에 본격 나섰다.최 예비후보는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5일 시장이 열리고 있는 담양읍 시장과 인근 상가 등을 누비며 “재래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상권을 반드시 살려내고, 서민과 농민정책을 강화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이를 위해 마을 기업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등 ‛풀뿌리 경제시책’을 구체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최 예비후보는 특히 “민선5기 담양군정을 맡아 대규모 투자 및 국제행사를 유치해 담양발전의
4월 임시국회 개회를 기점으로 새누리당 차기 원내사령탑 경선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원내지도부 여야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을 한달여 앞두고 원내대표 경선 구도가 잡혀가는 실정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였던 이주영 의원과 남경필 의원이 각각 해양수산부 장관,경기도지사 선거전으로 원내대표경선에서 빠졌다.당 일각에서는 이완구 의원(3선·충남 부여군청양군)이 차기 원내대표로 이 의원을 지지하는 쪽에서는 그가 충남지사였을 때 지사에서 사퇴하면서까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해 당시 세종시 원안을 지켜낸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이
정기호 영광군수가 현직의 프리미엄을 내려놓고 후보자 신분으로 군민을 만나기 위하여 4일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군수는 군수로 재임해 온 지난 6년 간 수많은 도로개설과 문예회관, 수영장, 젓갈타운, 바다메체타워 등 활발한 지역개발 사업을 전개하는 가운데도 전국 군 단위 10번째로 부채 제로의 시대를 만들고 108회의 기관표창 수상과 2013년 한 해에만 2007년 대비 1,177억 원의 국도비 지원금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개군이래 가장 큰 성과를 거두어 온 것에 대한 군민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
▲ ⓒ서울일보 국회의원 소환재 도입, 살림을 직접 시민이 감시하고 서민이 행복하고 주인되는 민생중심정치가 새정치다.인천새정치시민연합과 문병호 국의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사)생생포럼이 주관한 '인천지역 새정치 실천방안 토론회' 가 1일 오후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호군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새정치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은 헌정치로부터 단절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전 위원장은 “새정치는 인간 중심, 민주적 시장경제, 다원적 체제, 성장친화적 복지, 지방분권체제 구축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2일 "당 클린선거감시단을 작동해서 주요 지역 모든 후보들의 비용을 다 검증해 주실 것을 공식 요청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어느 후보가 당에 클린선거감시단이 있으니까 각 후보들이 쓴 비용이 과연 합법적인지, 잘못된 것은 없는지 당에서 한번 검증을 해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했는데, 나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이는 김 전 총리 측이 현대중공업 광고비가 급증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한 불만 섞인 반격성 발언으로 해석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연합부대 지휘관들에게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철저히 짓부셔버릴 것"이라고 밝혔다.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제1위원장은 전날 양강도 삼지연대기념비에서 열린 인민군 연합부대 지휘관들의 결의대회 연설에서 "북남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 숭고한 염원으로부터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중대제안을 발표하고 현실적인 조치들을 연속 취했지만, 지금 나라에 조성된 정세는 매우 엄중하다"고 밝혔다. 김 제 1위원장은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아량과 선의를 무시
4월 임시국회가 1일부터 30일간 한 달간 임시국회가 열린다. 6·4지방선거를 두달 남겨두고 열리는 회기인 만큼 여야는 공히 민생법안 등 처리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이다.여야는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법을 비롯해 방송법과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 등을 놓고 기싸움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새누리당은 복지 3법(기초연금법·장애인연금법·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원자력방호방재법, 기초연금법, 관광산업발전법, 부동산관련법 등의 조속한 타결을 요청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세모녀3법(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 긴급복지지원법 개정안
▲ ⓒ서울일보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31일 각자 자신이 가진 경쟁력을 강조하며 서울시장 적임자임을 자처했다.3명의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자신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쟁 후보들을 깎아내리며 미묘한 장외공방을 벌였다.정 의원은 "공약은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저는 아버님을 따라 88올림픽도 같이 유치한데다, 2002년 월드컵도 유치했고, 실제 산업현장
구미시선관위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일전 60일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불법행위의 단속활동을 강화키 위해 기존의 공정선거지원단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1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감시. 단속활동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미시선관위는 4대 중대선거범죄인 후보자 추천. 사퇴관련 금품수수 및 매수행위, 공무원 줄세우기. 줄서기 등 불법 선거관여행위, 불법 선거여론조사 행위, 불법 선거운동조직 설립. 이용 및 대가제공행위에 대한 단속역량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