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서울=이진화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오후 전북 익산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했다.한편 이날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 방문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김항술 전북도당위원장, 김주성 익산을 당협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광주=방상조 기자) 광주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대상이 총 8개 기관으로 확정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는 20일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협의를 갖고 광주도시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도시철도공사, 광주시환경공단 등 공사와 공단 4개 기관에다 출연기관 4개 등 총 8개 기관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출연기관 4곳은 여성재단과 문화재단, 신용보증재단, 빛고을노인복지재단 등이다. 경기도가 6곳인 점을 감안하면 광주시가 청문 대상 기관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다. 당초 광주시는 공사·공단 4+출연기관2(여성재단과 문화재단),
▲ ⓒ서울일보(영주=김용호 기자) 새누리당 영주당협은 지난 20일 오전 8시 가흥1동사무소 앞 소백식당에서 장윤석 국회의원과 장욱현 영주시장, 박찬훈 영주시의회의장과 소속 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1월 두 번째 조찬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조찬간담회는 각기 바쁜 일정에도 다음 달 개최되는 영주당협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앞두고 시정 및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당정의 격의 없는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회의는 간단한 아침을 마친 후 장윤석 의원의 인사말과 영주발전을 위한 당부의 말로 시작됐으며 장욱현 시장의 현안
(서울=이진화 기자)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연말정산 세금 폭탄' 파문과 관련해서 홍보부족 탓으로 돌리며 정부의 홍보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이번 기회에 수도없이 겪었지만, 정부부처는 홍보를 대충대충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논란이 정부의 홍보 부족에 따른 것이라는 ‘책임론’을 제기했다이 최고위원은 이어 “이 부분에 관련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서, (홍보에) 새로운 전문가를 고용하던지, 외부용역을 맡기던지, 정부가 홍보에
▲ ⓒ서울일보(서울=이진화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지역유세가 야권의 아성 전북에서 20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대의원대회 및 2·8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가 전북 전주시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이날 당대표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박지원 후보를 시작으로 이인영, 문재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 후보는 “박지원표 10대 공약중 전북의 농어민을 위해서 농어촌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방의원들이 참여하는 중앙당 생활정치위원회와 민주정책연구원 전북 도지부를 설치해 전북 맞춤형 정책과 공약을
(서울=이진화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1박2일 일정으로 전국 순회 현장최고위원회의 두 번째 순서로 전북 지역을 방문, 새만금 개발과 탄소산업 육성 등 지역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섰다.김 대표가 여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호남 지역을 찾는 것은 작년 6·4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4월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내년 총선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현장 방문을 통한 민생 행보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김 대표는 21일 오후, 여당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전북 익산 소재 국가 식품 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한 뒤 22일 오전, 전북 전주로
(서울=이진화 기자)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21일 지식협동조합 와 새정치연합 이종걸 의원실이 공동주최하는 정책심포지엄 “무엇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권력구조 개편인가?”에 토론자로 참여해, 독일식정당명부비례대표제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천 전 장관은 이날‘정치는 정당정??箚?전제한 뒤, “현재 여야 양대 정당이 약 60%의 국민 지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00%에 가까운 의회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부당한 독과점 기득권일 뿐만 아니라, 정치가 국민과 괴리되는 중요한 원인”라고 비판했다.천 전 장관은 이어“여야 양대 정
(광주=조승원 기자) 오는 3월말 개통예정인 호남고속철도(KTX) 운행계획안에 '서대전역 경유'가 포함된 데 대해 지역민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21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서대전역안의 철회를 요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전남·북 국회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서승환 국토부장관을 만나 호남KTX 서대전역 경유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하고 철회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의원들은 "KTX의 상당편수를 서대전역으로 우회 운행하는 방안은 수도권과 지방을 신속하게 연결
▲ ⓒ서울일보(서울=이진화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연말정산 세금 폭탄' 논란과 관련해서 "연말정산 세금폭탄 문제는 여야가 합의해 세법을 통과시킨 만큼 국회 차원에서 국민 여러분께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납세자가 부당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반드시 시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소득세 연말정산에 대해 논란이 많고 많은 국민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며 "나라 살림과 관련해 세금을 걷는 제도는 납세자인 국민들이 기꺼이 낼 수 있도록
(서울=장민제 기자) 상위10대 기업들이 납부한 법인세가 전체 법인세의 13%에 불과한 반면 감면혜택은 46%에 달하고 있어 현행 법인세 조세감면제도가 불평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21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제감면세액 상위1000대 법인의 법인세 신고현황’을 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2013년 신고분(2012년 10월~2013년 9월말 결산법인) 기준, 상위10대 대기업이 납부하는 세금은 전체 법인세(36조7540억원) 중 13%(4조7993억원)로 나타
(서울=조대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아 온 정윤회씨가 산케이신문의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행적 관련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가토 다쓰야(48)의 처벌을 촉구했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 심리로 열린 가토 다쓰야에 대한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씨는 "산케이 보도는 터무니 없는 내용의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가토 다쓰야가 법을 어겼다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정씨가 세월호 참사 당시인 지난해 4월16일 자신의 행적에 대해 증언한 것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정부가 발표한 기업형 임대주택 육성 방안과 관련해 "기업형 민간임대의 성공사례들이 속속 나타나서 경기회복과 주거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우리 중산층에게 주거혁신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입법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되도록 국회에 적극 설명해 주시고 시행령 등 정부 내에서 할수 있는 조치들은 서둘러 주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지난주 발표한 기업형 민간임대 활성화 대책은 지금 많은 인식
▲ ⓒ서울일보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위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적폐 청산과 연말정산 논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갖기 전 정홍원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 국무위원들과 10분간 서서 티타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장관들이 자유롭게 둘러서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었다. 2015년 새해를 맞아 국무위원들이 전체적으로 한 자리에 모이는 첫 계기에 신년 덕담을 주고받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정부 신년인사회와 신년 기자회견 등 국
북한이 20일 일본정부의 역사교과서 수정을 문제 삼으며 비난공세를 폈다.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역사를 왜곡하면 망한다'란 기사에서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 교과서들에서 과거 일제의 성노예 범죄와 관련한 내용을 삭제하도록 허용했다"며 "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더러운 침략역사와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고 악을 쓰는 일본특유의 파렴치성과 도덕적 저열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추태"라고 비판했다.노동신문은 "일본의 극우익세력은 사실그대로의 역사를 가르쳐야 할 교육의 신성한 이념마저 짓밟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
▲ ⓒ서울일보(부여=박웅현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19일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0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개원식을 갖고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부여군을 위해 추진할 민선6기 10대 비전과 2015년도 부여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개원 첫날인 19일 기획감사실, 가족행복지원실의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민원봉사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경제교통과, ▴2
(광주=방상조 기자)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안'으로 저속철논란이 일고 있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아특법)'이 새누리당의 발목으로 장기간 표류하고 있지만, 정작 지역 국회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등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오는 3월 말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코레일 KTX 운행계획안에 '서대전역 경유'가 포함된 데 대해 호남권 광역지자체와 지방의회, 경제계가 일제히 반박 성명을 내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호남고속철도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할 경우 운행시
여야는 20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을 갖고 오는 2일부터 30일간 회기로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2월3일 양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동시에 실시하고,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정부질문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2월26일과 3월3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 등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여야는 또 지난 1월 국회에서 막판 이견으로 처리가 무산된
▲ ⓒ서울일보(서울=이진화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지역유세를 야권의 아성 전북에서 정면승부를 벌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전라북도당 대의원대회 및 2·8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후보 합동연설회가 전북 전주시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열렸다.
(서울=조대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7부5처 5위원회 1청의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한 신년 업무보고 일정을 이번주 모두 마무리한다. 업무보고를 모두 끝낸 뒤에는 청와대 조직개편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지난 13일과 15일에 걸쳐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 ▲역동적 혁신경제를 주제로 11개 경제 관련 부처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지난19일에는 통일부·외교부·국방부·국가보훈처로부터 '통일준비'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새해 통일정책의 기본 방향이 제시되었으며
(서울=조대형 기자) 옥스팜과 '세이브 더 칠드런' 등 80개 이상의 국제 비정부기구(NGO)가 국제구호활동 감독 임무를 총괄하는 유엔 고위직에 '낙하산' 인사를 앉히려 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최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공동서한을 보내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국장 후임에 경험이 부족한 정치권 인사를 임명하려는 움직임에 반대 뜻을 분명히 했다고 영국 옵서버 인터넷판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영국 출신 아모스 국장은 4년여의 시리아 등 분쟁지역 구호활동 감독 임무를 마치고 오는 3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