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택 기자) 코로나19로 일상이 무너졌다. 청년들은 채용 중단 등 사회로의 진출조차 못하고 중년은 하던 일이 끊겨 당장 생계조차 어렵다.노년은 갈 곳 없어 자식들 눈치만 본지 1년이 훌쩍 지났다. 여전히 조용한 감염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대로 일상을 포기할 수만은 없다.이에 파주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부터 소상공인, 노년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올해 서른이 된 S씨는 2년 전 파주시청을 통해 지역기업 (주)피유시스에 입사했다. 개인 사무소에서 근무했지만 파주시의 ‘청년 정규직채용 지원사업’에 참여해 더 큰
(김동주 기자) 올해 설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가족과 친지들과 나누어야 할 정마저 지나칠 수 없는 일이다.서로가 정성을 담아 선물을 주고받는 것으로 아쉬움을 대신하면 어떨까? 설 명절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선물로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제격이다.선물하기 좋은 장수군 농·특산물과 구입 방법을 소개한다. ◆백화점에 진출한 ‘장수 명품 농·특산물’ 인기몰이설 명절을 맞아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열리고 있는 2021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명품으
(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올해 복지 문턱은 낮추고 인프라와 지원은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든다.신축년(辛丑年) 새해 ‘희망을 키우는 복지, 누구나 다 누리는 행복한 구미’라는 목표 아래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가구,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등에 한층 강화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시책을 펼친다.◆저소득 생활안정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로 포용복지 내실화-위기가구 생활안정을 위한 탄력적 지원 강화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했던 ‘
(배태식 기자) 수원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만들기 위해 ‘2021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이 모두 불편 없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분야별 대책이 망라됐다.◆우리 동네 이용 가능한 병원·보건소 알아두기연휴 기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코로나19가 더 이상 우리의 삶을 잠식하지 못 하도록 모두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원시 4
(김춘식 기자)“ ‘애민자세’를 견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등 보다 발전적인 열린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기초의회인 군포시의회가 개청한 이래 여성 최초 의장으로 지난해 7월 민선7기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성복임 의장의 신념에 찬 일성이다.시민 중심 군포시의회는 의장을 중심으로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집행부 감시 및 견제와 시민을 위한 정책입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그 실천 일환으로 군포시의회는 의원연구 모임으로 지난 2018년 엔 ‘성 평등한 군포 만들기’를 운영했고
(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향후 5년간 ‘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추진한다.시는 지난 1월 21일 몽실학교(구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김포교육지원청(김포교육장 정경동)과 김포혁신교육지구의 세부추진사업과 예산을 담은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과 서면으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두근두근 기대가 되는 김포시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살펴보자.◆김포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어떻게 추진되나김포시는 2019년부터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
(정진석 기자) 벌써 신축년 새해가 밝은지 1월을 지나 2월을 맞이했다.민선 7기 4년 임기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들어서고 있는 맹정호 서산시장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정을 펼쳐왔다.또한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도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잘 이겨내 왔으며 2021년에도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맹정호 시장은 “시대의 흐름을 기다려서는 서산의 미래를 그릴 수 없다”며 “우리는 새로운 30년의 서산을 향해 나아가 우리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야한다”고 말
(최규목 기자) 지난해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장악한 한 해였다. 대다수 산업이 침체하면서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심리적으로 우울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도 예외가 아니어서 관광객 급감에 따라 관광관련 사업체도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다.김천시도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이 2019년 126만명에서 2020년에는 삼분의 일 수준인 43만명으로 감소(출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통계시스템)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해가 바뀌어도 침체된 산업여건이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상황에도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2021년 신축년 새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 여러분의 환한 미소와 행복이 충만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을 다음과 같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의정부 100년 먹거리 마침표 찍기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는 K-POP 공연장, 캐릭터 테마파크, 가족형 호텔, 대형할인점 등 1조 7,0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와 800만 명 관광객, 4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포함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주거상향 지원 사업-다자녀 가구 휴먼주택 등 주거복지 ‘주춧돌’주거복지팀 신설-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등 주거불안 해소 앞장(배태식 기자) 주거는 유형적인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삶의 안정과 만족을 주는 무형의 가치를 담아내는 ‘그릇’이라고 할 수 있다. 입는 것(衣)과 먹는 것(食)만큼이나 사는 곳(住)이 중요한 이유는 나와 가족이 생활을 영유하는 ‘기초’이기 때문이다.수원시는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주거공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비주택 거주민들이 좀 더 안
(김형채 기자) 민선 7기 정읍시가 소통 강화를 통한 책임행정 실현과 시정 동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중단했던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재개하고 부서별 현안과 각종 사업 추진상황, 시민에게 제공하는 민원서비스 등을 비대면으로 설명할 계획이다.유진섭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과 각종 시책 등의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려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시정 방향과 정책의 정확한 전달과 함께 한발 앞서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첫 브리핑 문화행정
(최규목 기자) 김천은 경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공기업의 안착과 산업단지(3단계) 조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KTX김천(구미)역을 비롯하여 2022년 착공할 수서~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의 분기점으로써 명실상부한 국토 중심 사통팔달의 도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와 212억 규모의 인재양성재단을 통한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 도시로 지역 중소도시 중에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손꼽힌다.또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라는 37만㎡ 규모의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시설을 기반으로 연 평균 60개의 국제·전국대회 및 100회의 전지훈련팀을 유
(유병철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일 겨울에 경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공사는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축된 관광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여행과 비대면(언택트)을 결합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였고, 계절별로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통해 힐링과 휴식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추천하고 있다.특히 이번에 추천하는 경북 겨울 비대면 관광지 23선은 시·군과 협력하여 함께 선정한 것에서 의미가 있다.각 시군에 숨겨져 있던 숨은 관광지, 아
윤경희 청송군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 펼친다”청송군은 올해 군민 모두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 및 여가활동 지원으로 노인 빈곤완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아동·여성·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현으로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수준 높은 교육 기회 제공으로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군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
(신영길 기자) 민선7기 3년차 2020년 칠곡군은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데 행정력을 기울였으나 뜻 밖에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위기가 시작됐다.따라서 칠곡군은 군민 안전과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즉각적 방역활동과 감염경로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해 확진자 동선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및 자가격리자 관리 등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난 2018년부터 일반채무 제로(ZERO)를 실현, 보다 유동적인 재원을 키웠다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박차 등 새 활력낙동강 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 등 최고 수질환경 유지 ‘꼼꼼’(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상서로운 기운이 넘치는 흰 소띠의 해 신축년을 맞아 미래 100년 건설의 초석을 다지고, 민선7기 후반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복지, 환경 분야의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따뜻한 복지가 있는 도시, 여성과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김천시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로 삶의 질 향상올해부터는 기초
(김형채 기자) 부안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농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부안형 뉴딜을 실현하기 위하여 올해 농림분야에 7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분야 역점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시책사업은 ▲전북대 부안캠퍼스 개교(신입생 모집)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21억원) ▲부안쌀 천년의솜씨 생산단지 조성(12억원) ▲우리밀 생산·지원 확대사업(27억원)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45억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305억원) ▲세계잼버리 농촌체험관광 조성사업(5,000만원) ▲신선농산물 연중 생산기반
(임학래 기자) 순창군의 새해 사자성어는 ‘노겸근칙(勞謙謹勅)’이라고 정했다. ‘부지런히 애쓰고 겸손하며, 실수가 없도록 삼가고 경계해야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황숙주 군수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올 한 해도 열심히 뛰려고 한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위기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군정 3대 비전으로 제시한 인구 4만명, 예산 5,000억원, 관광객 50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올해 최대
임시검사시설-안심숙소 도입 등 감영병 대응 기초지자체 ‘선도’재난기본소득 신속 지급-전자출입명부 등 피해 최소화 ‘엄지척’“수원시민을 안전하게 수원경제를 활기차게” 2021년 힘찬 출발(배태식 기자) 2020년 1월 20일.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그 후로 벌써 1년. 낯선 감염병과의 싸움은 예상보다 길고 힘겹게 이어지고 있다.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아가고 있는 수원시가 감염병에 대응하며 걸어온 1년을 되돌아본다.◆1월, ‘과잉대응’ 수원시의 깃발이 되다1월 22일 수원시는 최초의 코로나19 관련
(김광묵·김기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도 시민을 위한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려는 민선7기 동두천시의 다양한 사업들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였고, 경기도 산하기관인 일자리재단을 유치하였다. 또한, 수십 년 간 흉물로 남아있던 제생병원을 재 착공하였고, 동두천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 및 어등산 자작나무 숲을 조성하여, 산림휴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췄으며, 캠프보산의 활성화를 위해 월드 푸드 스트리트와 두드림 마켓&북 카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