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8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더함 복지’ 2차 사업을 펼친다.연기면사무소, 연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기면의용소방대 등이 공동으로 주민건의사항 수렴, 복지제도 안내와 복지상담, 동절기 한파대비 행동요령ㆍ산불예방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또 세종시 푸드뱅크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친구맺기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임훈 면장은 “겨울철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1~25일 대만의 타이베이와 타이중 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관으로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ㆍ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청권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세종시는 타이베이 여행사를 초청해, 세종시와 충청권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또 대만 내 여러 여행사와 충청관광 상품 개발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여행 트랜드인 FIT(개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시장의 선거공약 이행 여부를 시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인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시민배심원은 공약과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공약사업의 이행ㆍ조정 상황 등을 설명 듣고, 이를 평가하게 된다. 세종시는 지난 10일 만19세 이상 시민 대상 무작위 추첨방식(ARS)으로 시민배심원 40명을 선발했다.시는 28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이춘희 시장,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처장, 시민배심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시민배심원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내달 16일까지 관내 유·초·중·고에 설치된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소 CCTV를 200만 고화소로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교체대상은 총 21교(유 4, 초 6, 중 5, 고 6)에 설치된 327대로 고화소 CCTV 교체에 따른 저장기기 확충과 교체도 동시에 이뤄진다.현재, 세종시 학교에 설치된 CCTV 화소별 비율은 100만 화소 미만 327대(11.3%) 130만 화소 133대(4.6%), 200만 화소 이상 2,439대(84.1%)이다.교체가 완료되면 세종시 관내 학교에
(송승화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16년도 택배서비스 평가’를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일반-기업택배에서 각각 ‘우체국택배’와 ‘용마’가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17개 국내 택배사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수준인 평균 B+ 등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했다.국토부는 ‘택배서비스 평가’는 업계 내 ‘건전한 서비스 경쟁’ 유도와 소비자가 품질이 높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정확한 조사를 위해 택배사별 서비스 특성 및 대상 고객군을
30일은 세종시 고준일(36․더민주) 시의원이 전국 광역의회 최연소 의장이 된 날이며 공교롭게 전국 최고령 의장인 임상전(71․새누리) 의원과 자리를 바꾼(?) 날이다.당선 후 고준일 의장은 당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 선거 갈등으로 방치될 위기에 처한 세종시의회를 동분서주 한 끝에 정상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시의회를 조기 수습한 고준일 의장의 거침없는 횡보는 지난 10일 제40회 세종시의회 정례회에서 세종시와 교육청 예산안 심의 등과 같은 중요 사안을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진두지휘하고 있다.이에
(송승화 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정책현장인 세종특별자치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행정자치부가 주관한 회의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손태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등 중앙부처 실‧국장과 17개 지자체 시(도) 부시장(지사)가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확산 일로에 처한 조류 인플루엔자(이하 AI) 방역대책 추진 현황과 미래도시 스마트 시티 구축 관련 사항과 핵심과제에 관해 토론 했다.농림부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AI에 대해 지난 23일 ‘위기’ 단
(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 강용일 의원과 홍재표 의원이 지난 25일 ‘2016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는 이날 세종시 한 웨딩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강 의원과 홍 의원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내거나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선 인물에게 수여된다.실제 강 의원과 홍 의원은 그동안 성실한 의정활동은 물론 도정과 교육행정의 정책을 제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강 의원은 ‘충남도 물관리 기본 조례안’ 및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안’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이 2017년 2월 말 교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홈페이지(http://www.sje.go.kr)를 통해 공고했다.이번 명예퇴직 신청 자격은 2017년 2월 28일 기준, 20년 이상 근속하고 정년퇴직일까지 1년 이상의 기간이 남아 있는 교원이다.희망자는 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세종시교육청 교원인사과로 신청하면 된다.명예퇴직 대상자는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 1월 말 확정된다.아울러 명예퇴직 확정자는 교사는 교감으로, 교감은 교장으로 특별 승진 임용할 예정이다.다만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세종시 29초 영화제’에서 영예의 일반부 대상은 강기훈, 강빛고은, 김나희, 나광태, 정대교씨가 공동 제작한 ‘나는 세종시에서’가 차지했다.세종시는 23일 저녁 시청 여민실에서 수상자와 가족, 세종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일반부 대상을 받은 ‘나는 세종에서’는 세종시민들이 가정과 직장 생활 등 소소한 일상에서 겪는 행복한 모습을 따뜻한 영상에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청소년부 대상은 ‘이상하게 행복한 3가지 순간들’을 연출한
(송승화 기자) 지난 22일 오후 세종시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고운동 복컴) 준공식에서 이충재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최근 복컴 건설 중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근로자를 언급해 화제에 오르고 있다.지난 8월 18일 고운동 복컴 건립을 위해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9m 높이에서 철골 구조물 설치 작업 중 바닥으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한 사건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지난 8월 고운동 복컴 건설 작업 중 불의 사고로 사망한 2명의 건설 노동자를 언급하며 “고운동 복컴 건립 전 까지 묵묵히 작업한 많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푸드트럭 운영 활성화를 위해 22일 시청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2차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규제개혁의 대표사례인 '푸드트럭'의 영업장소 발굴과 이동영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곽경림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푸드트럭의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청년 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지난 10월 ‘세종특별자치시 음식판매 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푸드트럭의 영업장소를 확대한 바 있다.유원시설, 관광지, 체육시설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