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0월 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선정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의 유공자에게 시상했다.경북도의 수상자는 광역부문 자치단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4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신임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김태흠 지사와 올해 초임 이·통장 및 시군 담당자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시청, 특강, 현장학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선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살기 좋은 마을 경영을 위한 소통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 후 공주시 대백제전 행사장에서 현장학습을 추진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의 일꾼으로 새롭게 출발하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을 지원하고 규제 특례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포항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산업단지 일원에 이차전지, 바이오, 디지털 산업 등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산업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한다.특히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
(서울일보 김종석 기자) [세종시프레스협회 공동취재] 이번 행정협의회에서는 충청권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및 개헌 시 행정수도 명문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제정 ▲충청권 초광역협력 도로ㆍ철도 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조사 면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충청권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2027년 조기 개통 건의 등 4개 과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국회세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지방분권세종회의는 9월 11일 이순열의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서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앞두고, 신행정수도법률안의 위헌판정 이 후 행정수도 원안사수 운동으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종회의 백종락 상임대표는 그 동안 국회법개정안에 민관정이 일치된 의견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다만, 이번 국민의 힘 이소희 의원 발의 행정수도추진위회회 설치 관련 조례를 두고는 연기군시절부터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한다.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3. 7. 10.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이 시행됨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각 시도에 설치되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 심의기구이다.위원회는 앞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대응과 지속 가능한 정책방향 도출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6일부터 2일간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우리 지역뿐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경제·산업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복지 ▲행정서비스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집단지성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기법인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창녕군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자문위 공동위원장인 이상수 법무법인 우성 대표변호사와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를 비롯해 조소영 한국공법학회 회장, 권건보 한국헌법학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의 빠른 성장속도에 비해 지방자치의 헌법적 보장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지방분권 세종회의은 23일 국회운영소위에서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규칙이 통과한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국회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법률안(이해찬 발의)이 20대 국회에서는 회기만료로 폐기되고, 21대 국회에 재발의되어 회기를 8개월여 남기고 국회운영소위를 통과한 것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꿈꾸는 지역민을 대표하여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국회세종의사당 소위통과는 국토균형발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수도권 과밀화로 수도권이 국가경쟁력을 잃어 가는 시점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신호탄이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공항도시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인천·공항 상생발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국회토론회가 8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최근 공항의 역할은 단순 항공교통 이용시설에서 주변지역의 산업경제 거점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항 개발도 지역과의 협력을 통한 통합개발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주요 공항도시들이 모여 공항경제권 구축방안과 공항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방정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광주시가 정부의 새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본격 나섰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 주도의 특구 개발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고, 민간자본을 활용한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현 정부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이다.광주광역시는 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사전 준비로, 특구추진단 첫 기획회의(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 정부 동향과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구축과 상생발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가 문을 활짝 열었다.도는 20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5층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전 통합 서울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동선언문 낭독, 통합 서울사무소 시찰 및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충남·대전
(서울일보/주창보ㆍ이소영 기자)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7월 19일 국회에서 개최된 ‘균형발전을 위한 메가시티 육성방안’ 공론화 국회 조찬토론회에 참석해 “과거 역대 정부 때마다 균형발전을 논의했지만 현재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김 회장은 토론회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 파악이 중요한 만큼, 먼저 과거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회장은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았을때 “1990년대 초 우르과이라운드 협상 타결로 쌀시장 개방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학계에서도 주장하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가 지난달 28일 도봉구의회에서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양 기관의 상호 이익 증진과 우호를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협약식은 강신만 의장과 행정대학원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전문교육의 기회를 얻었으며,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대학원 수업료의 30%~50% 장학금 지급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을 위한 자문지원 등이 있다.강신만 의장은 “지방분권 2.0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합니다.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 과제 및 각종 균형발전 시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이번 출범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 표명입니다.그중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라는 국민 염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국가적 소명을 안고 출범한 세종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첫발을 내딛는 것은 의미가 남다릅니다.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은 각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시도협)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세종에서 열린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이날 현판식은 지난 5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과 같은법 시행령의 시행일에 맞춰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합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현판식에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부처장관 및 국회의원, 지방 4대 협의체의장 등 50여명이 참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시가 전국 4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 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민선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32주년을 축하하고, 지방분권시대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개최됐다.시는 홍보관 운영능력 및 적극적 정책홍보 활동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분야별 정책 뿐만 아니라 ▲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대표축제·주요 관광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주시의회와 충주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했다.지방의회 및 지방자치 시행 32주년 기념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지방 분권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의회와 지자체가 각 지역의 의정·행정 활동을 홍보하고 지방분권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상호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주시의회와 충주시가 함께 협력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의정·시정 소식을 비롯해 지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상현1동,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이 6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기초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윤원균 의장은 의회의 협치를 통해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했으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분권 실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윤원균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인천시의회는 28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상섭 의회 사무처장 등 의회 관계자, 시의회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오로지 인천시민의 행복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