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기자) 중국 중북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 및 실종자가 143명, 이재민 1천만 명이 넘는 등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정저우에서 단 하루 만에 1년 치의 비가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지하철까지 물에 잠겼다.반면 남부지방은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몸살이다.이번 폭우는 북부의 장마전선이 동북부로 옮겨가 추가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된다.중국 정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9시 현재 베이징, 톈진, 허베이, 산시, 네이멍구, 랴오닝, 산둥, 허난 등 8개 성, 51개시에서 집중 호우로 57명이 숨지고 86명이 실종, 이재민
국제일반
김현 기자
2021.07.2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