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2월 29일 화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개최된다.이번 회의는 18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 7개 실국 및 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주요 안건 논의와 화천군 교육 우수사례 공유,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부단체장 회의는 지난해 9월 고성에서 개최된 이후 올해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서, ‘지자체 첫 늘봄시설’ 로 주목받고 있는 ‘화천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하여, 지역소멸위기를 교육정책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부터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과 한도를 확대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받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보험 혜택 항목은 18개로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시민(등록된 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고 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상해일 경우 최대 1,500만 원까지 보장한다.특히 행정안전부 권고안에 따라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상한도를 상향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보건소가 지역 내 어린이의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만 5세 원생이며,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 오전에 춘천시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된다.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불소도포를 시행해 아동기에 쉽게 발병되는 치아우식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불소는 치아 형성기 동안 치아 구조에 결합해 치질을 더욱 단단하게 한다.또 치아의 표면에 불소가 도포되면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증가시킨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위원회는「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위원회로 도의회 의원, 학계, 사회복지시설 대표, 현장전문가,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에 진영호 도 사회복지사협회장, 부위원장에 강원연구원 조근식 연구위원을 각각 선출하였고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연령 제한을 없앴다.이에 따라 더욱 많은 춘천 내 무주택 임차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3월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마련됐다.특히 지난해에는 만 18~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나이 제한이 없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하였다.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맺은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으로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3월 초까지 정당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에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의 조기 정착과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중점 정비사항으로는 ▲정당별 읍·면·동별 2개 이내 설치 ▲ 정당명·연락처·표시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 세로 크기 5cm 이상 표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정차·주차 금지 표시 구간 설치 금지 ▲보행자 또는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높이 2.5m 이상 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26일 도내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올해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강원예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예술인활동증명 등록지원 △찾아가는 등록지원 서비스 △법률자문 상담지원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시군 예술인 방문 간담회를 추진한다.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맞는 예술인 복지정책과 도내 예술인의 창작 여건 및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장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철원군의 제한보호구역 3,009,780㎡가 해제될 예정이다.이는 작년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에 연이은 조치로, 단기간에 해제가 추가로 이루어져 최근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는 도내 철원군에서 이루어졌다.제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등 5개 리(里)지역 3,009,780㎡가 해제되어, 군(軍)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이 가능해졌다.강원특별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2024년 춘천시는 건강수명 연장 및 지역사회 건강형평성의 제고를 비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주요 추진 방향은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시민 건강관리 역량 제고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다.시는 보건의료인프라를 확충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먼저 중앙로에 위치한 노후하고 비좁은 현 보건소를 소양촉진 4구역으로 신축 이전한다.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선별진료소의 시설이 갖추어진다. 넓은 주차장과 내부공간을 확보하여 다양한 보건사업 및 건강관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초·중·고·대)와 유치원,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도 및 18개 시군은 도 교육청과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3월 22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점검대상은 총865개소로 봄학기 도내 학교 326개소, 유치원 70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124개소를 점검하고 가을학기 나머지 업소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 ▲소비(유통)기한 준수 ▲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군 합동으로 해빙기 대비 문화재 및 전통사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문화유산과) 주관으로 도내 목조·석조문화재 273개소와 전통사찰 48개소, 총 321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방재설비 작동여부, 재난대응 매뉴얼 구축현황을 점검하며, 각 시군에서도 본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 수립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특히, 올해 안전관리 점검은 예년보다 폭설이 자주 내린 상황으로 도에서는 문화재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행정안전부는 재난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함에 따라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도 23일부터 신속하게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의료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도내 18개 시군에서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오전 8시 30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부처와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개반 10개팀으로 구성, 의료상황대응, 환자이송,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매년 3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시에 따르면 춘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지역 유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당초 2월 29일 24시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24시간 운영에 따라 가축전염병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1,002대를 조기 폐차한다.시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기존 대상 차량은 물론 출고 당시 저감 장치가 장착된 배출가스 등급 4등급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원된다.2024년 조기 폐차 지원 예산은 약 29억 원으로, 사업 물량은 5등급은 403대, 4등급 59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영서권 산불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가 오늘 2월 23일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이 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한창수 도의회 부의장, 김명기 횡성군수,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유관기관·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의 발전을 기원 하였다.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는 공근면 119지역대 청사를 리모델링해 마련하였으며, 산불상황 시작부터 종료까지 현장상황을 세세하게 기록하며 확인할 수 있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여성을 대상으로 「제50회 신사임당상」수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후보자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출생하였거나 추천 기준일 현재 도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50세 이상의 여성으로서, 문화·예술·전문분야 또는 그 밖의 영역에서 여성의 자질 향상 및 향토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봉사활동 또는 전문분야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모범시민으로 양육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추천기한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3일(금) 14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선도적 실현을 위하여 『환경자원은 늘리고, 혜택은 돌려드리는 미래글로벌 녹색자치도의 시작』이라는 비전아래, 도·시·군 환경관련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하는 「2024년 강원환경 시책설명회」 를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도에 역점 추진할 시책으로 환경·생태·수질의 17개 분야 114개 사업에 총 7,066여 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설명하였다,대표적으로 환경정책 분야는 탄소중립 이행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강원 고성군과 서울 종로구가 지난 23일,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체결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정문헌 종로구청장, 라도균 종로구의회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고, 자매결연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기념품 교환 등으로 진행됐다.협약 내용으로는 양 지자체의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자매도시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 지역 문화‧예술‧관광 등 각 분야 교류 ▲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협의 ▲ 지역 학생 간의 적극적인 교육 교류 지원 등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지역 내 창업을 촉진하고, 업력 7년 이하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 마련을 돕고 대출 이자부담을 덜기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강원도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지난 16일 IBK기업은행과 협약을 맺고 운전 및 시설자금의 이차보전 및 보증료,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 컨설팅과 ESG경영 상담을 지원한다.이 사업으로 업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우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