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10회가 10.6%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가 서로의 일상 속에 점차 녹아 드는 모습으로 설렘을 더했다.지난 방송에서 애틋한 키스로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던 수호 해라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선보였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개봉한 '1987'은 9일 만에 누적 관객 302만9618명을 기록했다.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986개 관에서 4260회 상영하며 16만3464명을 추가했다.이에 장준환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등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1987'은 CGV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 9.4, 네이버 평점 9.27 등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만큼 장기 흥
작년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30)과 정소민(29)이 연인 사이로 발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버지가 이상해서' 출연 직후인 작년 10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군 복무 중인 이준이 지난달 말 신병위로휴가를 나와, 두 사람이 판교 백화점 등지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두 사람 소속사 역시 '아버지가 이상해'로 인연이 닿은 이준과
(김정하 기자)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 등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군단’ 배우들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본 열공 모드’에 빠져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백진희-최다니엘-강혜정-이원근은 각각 ‘하늘이 내린 맞춤형 서포터’로 인정받는 비서 좌윤이 역, YB애드 영상사업부 상무이자 철저히 베일에 휩싸인 고대 미술품 같은 남자 남치원 역, 15년차 전업주부에서 스포츠 사업부 이사 황보 율(이원근)의 비서로 취업에 성공한 왕정애 역, 천재와 바보 사이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지닌 황보
(김정하 기자) 판타지 대작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600만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신과 함께'는 지난 28일 하루 전국 1505개 상영관에서 총 6547회 상영하며 37만781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지난 20일 개봉 이후 9일만에 누적 관객 수는 607만4768명이다. 이는 지난 8월 개봉해 약 1219만 관객을 모은 2017년 최고 흥행작 '택시운전사'와 같은 속도다.특히 '신과 함께'는 29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김정하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방송된 8회에서 13.2%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수목극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괴로워하는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수호와 해라는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을 키워갔다. 해
(김정하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에 배우 권상우와 최강희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최강희 분)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 분)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먼저 극 중 하완승 역을 맡은 권상우는 강력계 에이스 형사로 수사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완승은 이번엔 중진서로 옮겨와 한층 스펙터클한 고군분투를 보
(김정하 기자) '샤이니' 멤버 종현(27)이 우리 마음의 별이 됐다.21일 오전 8시 55분 종현의 발인식이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고인과 10여년동안 동고동락한 샤이니 멤버들을 비롯해 유족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SM 식구들과 그리고 연예계 선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눈물로 배웅했다.영하의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팬들도 함께했다.2008년 샤이니 멤버들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종현은 2009년 발표된 샤이니 미니앨범 타이틀곡
(한종근 기자) 감성보컬그룹 ‘하루’가 데뷔곡 ‘전화한통’ 이후 2년 8개월 만에 컴백했다.메인보컬 김인규와 프로듀서맴버 전주성, 새로운 보컬 권명준이 함께해 ‘하루’만의 깨끗한 보이스와 호소력 있는 가창을 통해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신곡의 타이틀곡인 ‘한걸음 두걸음’의 작사를 한 권명준은 포항영신중, 영신고를 나온 지역출신 보컬리스트 겸 작사가이다.‘한걸음 두걸음’은 헤어지자는 통보를 서로 하면서 각자의 길로 돌아가는 내용을 감미롭게 표현해내어 이별을 앞둔 연인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타이틀곡인 ‘한
(김정하 기자) 18일 사망한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27)의 유서가 공개됐다.종현과 절친했던 밴드'디어 클라우드'의 보컬 나인이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다음은 종현이 남긴 유서 전문이다.난 속에서부터 고장났다.천천히 날 갉아먹던 우울은 결국 날 집어삼켰고난 그걸 이길 수 없었다.나는 날 미워했다. 끊기는 기억을 붙들고 아무리 정신차리라고 소리쳐봐도 답은 없었다.막히는 숨을 틔어줄 수 없다면 차라리 멈추는게 나아.날 책임질 수 있는건 누구인지 물었다.너뿐이야.난 오롯이 혼자였다.끝낸다는
(김정하 기자) 연말 시상식의 꽃, 이 오는 31일 생방송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네티즌상과 베스트 커플상 후보들을 공개한다.올 한해 KBS 드라마는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김과장’부터 남․여사친의 썸 열풍을 이끈 ‘쌈, 마이웨이’, 높은 화제성과 함께 많은 이들의 인생 드라마라 꼽히는 ‘고백부부’, 주말극의 저력을 보여준 ‘아버지가 이상해’, 국내 최초로 아동․여성범죄를 다룬 법정 수사극 ‘마녀의 법정’, 시청률 40%를 돌
(이진화 기자) 지난 6일 가수 김민국이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장구의 신’이라 불리던 박서진의 5승 도전자로 나서 북, 기타, 하모니카 등을 연주했지만 도전에는 실패했다. 기수 김민국은 이날 출연이후 SNS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앵콜 공연이 빗발치자 KBS는 오는 13일 2위에 머물렀던 출연자 5명을 모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가수 김민국은 1990년 드라마 ‘은실이’에서 극장막내로 출연, 성동일, 이재포, 원미경과 열연을 펼쳤다. 4년 뒤에는 작곡가 송결 씨가 작곡한 ‘밤이 무서워요’라는 노래로 가요계에 데뷔하고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