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최근 수질 전문가, 소비자, 관계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2023년 상반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는 2022년의 수돗물 수질 평가와 2023년 상수도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서, 수질 개선을 위한 자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상수도가 미급수되고 있는 일부 지역에 상수도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로 고품질 수돗물 제공, 누수 저감으로 수돗물 생산 비용 절감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방세 징수 및 기여도, 체납액 징수·정리 실적,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분야 21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실시됐다.공주시는 평가항목 중 ▲체납액 징수 시부 1위 ▲체납 특수시책 1위 ▲체납 평가 기간 이후 실적 시부 1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7년 연속 우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고급화로 공주밤의 명품화에 나선다.5월 31일 시에 따르면, 관내 밤 가공식품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고급 디저트인 공주형 마롱글라세의 품질개선과 소비자조사를 완료하고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마롱글라세는 수백년이 넘도록 프랑스와 유럽의 귀족에게 사랑받은 밤 디저트로 현재도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겨울 간식이다.동그랗고 통통하게 생긴 통밤을 깨지지 않게 수작업으로 밤의 겉껍질과 속껍질(율피)을 하나하나 벗겨 설탕으로 정성스럽게 수일에 거쳐 졸여 만든 고급 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30일 공주시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정진석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모든 변화는 아주 작은 시작으로부터 비롯된다”며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공주시가 앞장서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온닮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인연 공산성에서 밝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제궁중혼례연은 백제시대 혼인의례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으나 당시에도 혼인례는 중요한 의식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백제식 혼례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공산성을 둘러보는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백제궁중혼례연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혼례 축하연에서는 잔칫집의 분위기를 살려 혼례음식(다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오는 8월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공립 장기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재위탁 계약증서를 지난 24일 전달했다.이번 재위탁 증서 수여대상은 공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현재 장기어린이집 운영자인 최영미 원장으로 재위탁 기간은 5년이다.공주시 보육정책위원회에는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15년 동안 어린이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 원장의 업무능력과 재정능력을 심의 후 선정했다.공립 장기어린이집은 송선 농공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유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저출산 시대임에도 다양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대한불교조계종마곡사와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사, 마곡을 느끼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산사, 마곡을 느끼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속 보물찾기 ▲공주시 스님집 ‘시민과 스님의 토크콘서트’ ▲마곡사에서의 ‘걸으며 마멍’ 등 총 3개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마곡사 일원에서 펼쳐진다.‘내 마음속 보물찾기’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데 보물찾기 형식을 갖춘 앱 속의 보물지도를 들고 현장에서 미션을 찾아가며 완성하는 온라인 게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주시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 등 홍보미디어실 직원 20여명과 충청남도 이성일 문화정책과장 등 25명은 이날 우성면 목천2리를 방문해 참깨 모종 심기 지원활동을 펼쳤다.지난해에 이어 공주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충남도청 직원들은 때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참깨 농사를 짓는 농민 신 모씨는 “농번기 일손이 모자라 밭작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19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최 시장은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최원철 시장은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공주시는 지난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1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출향인 출신 기업인인 우진푸드(주)가 주관하는 밤을 활용한 냉면 시식회를 지난 17일 가졌다.시에 따르면, 우진푸드(주)는 충북 괴산에 소재한 재경공주향우회 김영복 상임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한국의 전통 엿을 기반으로 국내산 솜사탕 엿 디저트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우진푸드(주)는 이날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와 지역 장애인 50여명을 초청해 자체 개발한 밤 냉면을 선보였으며 호박엿, 구름즈(솜사탕) 등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까지 디저트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사)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즉석에서 연주음악을 들으며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그리고 명사들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대표적인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인 백제어울마당이 지난 주말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는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되었음을 선포한 무령왕을 소재로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상설문화공연이다.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1일 2회 진행된다.2023 대백제전을 포함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데 혹서기 기간인 7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 월송동은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월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명화)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고고장구단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시민밴드 공연과 공주 출신 가수들이 민요와 트로트 공연을 연달아 선보여 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축하공연 후에는 정성껏 준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11일 우금티 전적지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을 맞아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 낭송, 동학의 노래 제창,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한편, (사)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는 11일 진행된 제56회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에서 제13회 동학농민혁명 대상(大賞)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우금티 전투를 기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했다.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환경의 변화로 퇴색되어 가고 있는 경로효친과 효행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로 지역 예술인들의 신나는 트로트 및 마술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이어 장한어버이 18명, 효행자 21명, 효행학생 6명 모범가정 2명 등 47명에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최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법무부 주관으로 올해부터 시범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총 49개 신청 지자체 중 공주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태백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8개 농가에서 일하고 있는 총 3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참석했다.총 3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기초법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석장리구석기 축제 기간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소공소공’ 농촌체험존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석장리구석기 축제가 열리는 상왕동 임시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축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농촌체험 대표 캐릭터를 곁들인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관광객들이 힐링하기 좋은 쉼터도 조성할 예정이다.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버들피리 만들기 및 불기 경연대회를 비롯해 체험 농가들이 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고품질의 공주쌀(예찬)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올해 예찬벼 계약재배 규모는 350ha로 234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개발,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1톤의 우량종자를 공급했으며 농가별 대표 필지를 선정해 토양검사를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지난달 28일에는 최원철 시장과 지역농협장, 계약재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태풍, 홍수, 대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보험 대상 목적물은 ▲주택 ▲온실하우스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재고자산 포함)으로, 소유자와 세입자 모두 보험 가입을 통해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다.보험료는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공주시가 공동 부담해 가입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주택의 경우 최대 전액 지원받아 무상으로 가입 가능하다.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주택 면적 80㎡ 기준 풍수해로 인한 전파 시 재난지원금이 1600만원을 보상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25일 문예회관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지역농협대표, 먹거리사업단 관계자를 비롯해 200여 명의 외식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 오이, 양파, 마늘, 파, 고추, 부추 등 양념 채소류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동구매 등 다양한 소비 촉진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