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가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시행계획을 1월 19일(금)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고했다.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 등 총 12명이 선발된다.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의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쳐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1월 22일(월)부터 1월 29일(월)까지 1주일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는다.총 3차례 시험이 실시되며 1차시험은 선택형 필기시험으로
(서울일보/ 국회도한우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이 18일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 송파갑에 출사표를 냈다.석 전 처장은 이날 오후 2시20분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가까이 살아온 제2의 고향 송파 지역을 중심축으로 삼아 강동구나 경기도 구리,하남시까지 아우르는 서울 동부 권역에 여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국회로 간다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현재 국회의원들이 법률상 누리는 특혜나 대우를 국민의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의 공개 사과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의혹'과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경중을 따지자면 분명히 '디올백'은 심각한 사건"이라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감성에 미치는 영향이 디올백이 주가조작 의혹보다 훨씬 더 심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17일 오전 10시30분 경실련 강당에서 현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발표했다.경실련은 지난해 현역의원들에 대한 부동산재산 및 주식재산,발의건수 및 결석율,입법성향 등을 발표해왔다.경실련의 자질검증 기준은 △대표발의 건수 △본회의 결석률 △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의정활동 기간 부동산 과다 매입 △불성실한 의정활동이 의심되는 상장주식 과다 보유 △과거 전과 경력 △반개혁 입법 등 8가지 항목이다.공천배제 명단에 오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이 4월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민생과 정치 개혁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서민.소상공인 최대 290만명의 연체기록을 삭제하는'신용사면'을 추진하는 등 민생 해법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엔 '국회의원 정수 축소'카드를 꺼내들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기존 300여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헌법은 '국회의원 수는 법률로 정하되,200인 이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지난해 6월 운행개시된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광역버스 노선의 종점을 강남역으로 연장이 추진되며, 신규 노선으로 확정된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도 오는 2월 운행이 개시될 전망이다.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12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광역버스과 및 서울시 버스정책과, 운수회사 실무자들과 함께 ‘안성 광역버스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한경대~양재시민의숲 노선은 강남역으로 종점변경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종점 변경은 운수사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총선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해 "원래대로 해야 한다는 게 기존 입장이었고, 우리 입장은 명백하다 며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은 뭔가"라며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비례대표 선출 방식과 관련해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가 86일 남았는데, 아직도 비례대표 문제에 대해 룰 미팅이 안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의 비례대표 제도에 관한 입장은 4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며 "지금의 제도(준연동형 비례제)가 너무 복잡하고, 국민들께서 이해하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국민의힘이 이번주 부터 22대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천심사에 착수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총선 후보자 옥석을 가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16일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총선기획단에서 논의한 기준 등을 보고 받으며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더불어민주당은 앞서 지난 5일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지난주 12일 첫 회의를 하고 이번주 부터 출마자 공모 등 원서 접수와 면접 등 구체적인 공천 일정이 시작 된다.공관위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수도권 일부 지역 공천
(서울일보/ 국회 이소영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수원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병 팔달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변 상인들과 일반 시민, 지지자들이 다수 운집한 가운데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는 “수원의 아들로 태어나 40년 가까이 국가 발전에 쏟은 열정과 나라 살림의 경험과 지식을, 이제 고향 발전에 쏟고 싶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이날 출마선언식에서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 당협위원장은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혜련 당협위원장은 “원팀으로
(서울일보/ 국회 이소영 기자)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자유민주주의 핵심인 선거에 개입하기 위한 해외의 조직적 댓글공작의 실체를 파악하고 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윤민우 가천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고, 심주섭 과학기술부 디지털플랫폼팀장, 천지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조사관이 토론에 참여했다.홍석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국내 선거에 개입하기 위한 외국의 댓글 공작이 일어날 수 있는
(서울일보/국회 도한우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소위 회의가 야권 추천 위원의 류희림 방심위원장에 대한 욕설 등으로 파행된 것과 관련해 "사상 초유의 사태이자 방심위에 대한 테러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일부 야권 추천 방심위원의 심의 방해와 욕설 테러를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9일 방심위 방송심의 소위 회의에서 야권 추천 옥시찬 위원은 서류를 던지고 류 위원장에게 욕설한 뒤 회의장을 나갔고, 또 다른 야권 추천 김유진 위원은 의사진행 발언에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이철규 의원 등 10명으로 이뤄진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0명 중 5명이 70년대 이후 출생자다. 이로써 지난 8일 임명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필두로 한 공관위가 오는 4월 10일 있을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을 총괄하게 된다.한동훈 위원회장은 이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10명 공관위원 인선을 의결했다고 밝혔다.현역 의원으로는 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철규 의원, 비례대표인 이종성 의원이 포함됐다. 장동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4일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 내촌IC 내촌영업소를 방문하여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포천-화도 고속도로는 당초 2023년 12월 27일 개통 예정이었으나, 1공구의 지장물 이전, 각 공구별 표지물 설치 및 한파 등으로 인해 일부 구간의 공사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최춘식 의원은 4일 내촌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개통을 당부했고, 공사를 진행하는 포천-화도 고속도로주식회사 측은 ‘오는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일본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면담했다.김 의장은 "올해 7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돼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관계 개선이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내년 한미일 3국이 유엔안보리 이사국으로 동시에 활동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평화적 해결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그 밖에 ▲ 1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복원 및
(서울일보/국회 도한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계파 갈등에 공천 잡음까지 본격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어수선하는 분위기다. 총선 정국에서 당이 '원팀'으로 가기는커녕 오히려 내홍의 수렁에 빠지는 양상이지만, 이재명 대표는 사실상 '관망 모드'로 일관하면서 불협화음은 더욱 커지고 있다.탈당 후 신당 창당을 예고해온 이낙연 전 대표와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을 비롯한 당내 비명(비이재명)계는 이 대표 사퇴에 이어 '통합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지도체제 전환을 촉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 대표를 둘러싼 친명(친이재명) 주류가 강성 지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정부안에 미반영됐던 (가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종 반영돼 2028년 개관을 위한 절차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21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이건희 기증관 건립 예산 59억6천1백만원이 신규로 반영됐다고 밝혔다.황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건희 기증관 예산 미반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2028년 차질 없는 개관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등 60억원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한 이후 관련 논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박정, 이하 환노위)는 12월 18일(월) 여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인도에서 진행된 ‘환노위-아파르 인더스트리즈(Apar Industries Limited, AIL) 양해각서(MOU) 체결’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박정 위원장과 임이자 국민의힘 간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참석했다.박정 위원장과 이은주 의원 등은 지난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공식 해외시찰로 인도, 스리랑카 등을 방문했다. 지난 5일 중국이 국내
(서울일보/ 국회 이소영 기자)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는 19일 ‘특별광역시’를 최초로 도입하는 메가시티 지원 특별법(시·도 통합 및 관할구역 변경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구리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구리시 서울 편입 법안(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등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조경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 법안 발의를 알리며, 다음 순서로 하남시 서울 편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성과는 이용 의원이 그동안 이현재 하남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와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조경호 의장비서실장과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최만영 공보수석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다.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는 금년 7월, 슈미트 주한독일대사는 금년 8월 각각 부임했으며, 10월에 신임장이 제정됐다.김 의장은 "자유·인권·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동반자인 EU는 우리의 제3대 교역 파트너이자 제1의 對한국 투자 파트너"라며 "한-EU 수교 6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국회사무처는 12월 13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다목적 영상회의실에서 네이버클라우드 및 엔에스데블과 국회사무처 채용 플랫폼 디지털 전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디지털 국회 실현 및 인재 유입을 위한 인사 혁신의 일환으로 입법고시(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2차시험(논술형시험)의 답안작성 방식에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플랫폼·인프라 등을 도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채용 시스템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논술형 평가 플랫폼의 연구·개발 ▲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