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자녀양육으로 인한 육아부담 경감 및 다양한 돌봄활동을 위한 소통공간조성으로 양육친화기반을 새롭게 확충하고자 추진하는 '수눌음육아나눔터 조성사업'을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공모한다.올해 조성을 지원하는 수눌음육아나눔터는 10개소로 아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우선 설치하여 1개소당 5천만원 범위내에서 공간리모델링비 등을 지원하며 2018년까지 전 읍면동에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수눌음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완료 후에는 프로그램 운영, 제세공과금 등 경상보조로 연간 6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
성산초등학교(교장 김근봉)는 2016학년도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을 통한 학교 교육활성화를 위해 성산리 지역주민들의 지원으로 전교생에게 체육복을 선물하였다.성산리 6개 단체(성산리사무소, 노인회, 청년회, 부인회, 어촌계, 성산초등학교총동창회)에서 330만원(학생 1인당 6만원)상당의 체육복(춘․추복)을 제공하여 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은 물론 수학여행, 인성수련활동, 현장체험학습 등 학교행사에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성산리 6개 단체에서는 2016학년도 1학년 입학생들에게는 가방과 학용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24일 지역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혼디모영 세상속으로’행사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회원과 가족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제주 아쿠아 플라넷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회원과 가족 등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적응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기쁨과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 향상을 이끌어내어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정신적인 어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지난 22일부터 관내 초등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혈압 등 신체계측과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 검사, 구강검사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건강검진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생활습관 및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도모,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지하기 위한 것으로,학생건강검진 대상 학년은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이며, 대상자는 각각 신체발달상황 및 병리검사 등 11개 항목을 공통으로 검사한다.그리고 건강검진 비대상자인 초등학생
서귀포시는 26일 제주혁신도시내 시설녹지에서 100가구가 참여 예정인 가운데 결혼 및 출산 등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부동반 또는 가족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여 출산과 결혼을 기념하게 되며,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혁신도시내 이전 기관 가족들과 다문화가정, 귀농․귀촌 가정도 함께 참여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심 고취는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나무 심기 운동 붐조성에 동참하게 된다.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시에서 무상 제공하는 황칠나무, 감나무, 배롱나무, 산딸나무 중 참가자가 원하는 수종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변 파래문제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파래문제해결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책위원회는 도 내외 대학교수 3명, 관련 전문가 5명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총 13명으로 구성해 파래발생원인 규명과 파래로 훼손된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게 된다.도내 해변파래는 성산신양, 구좌하도 등 조류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동부해안을 중심으로 매년 다량 발생하여 미관저해와 악취때문에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도내 연간 파래발생(추정) - 138㏊·10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조인숙)가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는 “제4군감염병(1.29 지정)”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지난 21일부터 자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자체 진단검사의 의미는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매개체 서식 최적환경으로의 변화와 해외 유입관광객 증가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도내유입 시 신속 진단을 통해 전파차단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지카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법 정도평가에서 “적합 기관” 판정을 받았다.그 동안 진단검사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만 수행해 왔다.진단검
서귀포시가 태양계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목성 주위를 도는 위성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누구나 날씨 좋은 날 방문해 밤하늘의 아름다움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 부터 4월 17일까지 서귀포시 1100로 506-1(옛 탐라대학교 내)에 있는 천문과학문화관에서 목성과 봄철 별자리를 관측하게 된다.망원경 관측시 목성 표면에 줄무늬를 볼 수 있고, 목성 주위를 도는 갈릴레이 4대 위성 “이오(Io), 유로파(Europa), 가니메데(Ganymede), 칼리스토(Callisto)”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여전히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철저한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시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유사증상환자)*는 제9주 105.3명(외래환자 1,000명당), 제10주 64.7명, 제11주 58.2명으로 감소하다가 제12주(3.13~3.19) 73.4명 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의사환자 :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유행이 지속 될 것으로 예측되는 오는 4월까지는 인플루엔자 감염
제주시가 도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연오로 외 2개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금주 발주하여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주하는 3개 노선은 제주시 연북로와 연삼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최근 공동주택 등 건축물이 다수 입지함으로써 교통량 급증으로 양방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연오로(중로1-1-9호선)와, 인도시설 미비 등으로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동성로(대로3-1-20호선), 삼성로(대로3-1-9호선) 구간으로 도로확장이 시급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제주시(문화예술과)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396호인 항파두리 항몽유적지(1997.4.18. 지정)를 도민들이 즐겨찾는 역사문화탐방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토성 주변과 올레16코스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사계절 꽃밭을 조성해 나간다.그동안 항몽유적지 관리사무소 주변 토지에 유채와 코스모스를 번갈아 파종해 꽃밭 면적은 종전보다 배가 증가한 9필지 31,000㎡에 해바라기, 달맞이꽃, 관상용 양귀비꽃을 확대 파종하여 겨울 수선화, 봄 유채, 여름 해바라기, 가을 코스모스 등 4계절 언제나 꽃을 구경하면서 740여년 전 삼별초군의 기상이 서려
제주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해 지난 2월 15일부터 201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해오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간 1인당 5만원을 지원한다.카드신청은 11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온라인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카드이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소멸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지난 23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이석문 교육감과 도교육청 실ㆍ국ㆍ과장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의 실현을 위한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교육현장 지원계획과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기관 운영 및 사업 개선 현황, 교육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16년도에 질문으로 소통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질문이 있는 교실수업,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 수업과 평가방법 개선으로
제주특별자치도(세정담당관)는 제주지역세무사회(회장 김태훈)와 협업을 통해 오는 5월부터 ‘마을세무사’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제주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방세와 국세에 대해 무료상담을 하는 제도로 오는 4월까지 마을세무사 지원서를 접수해 마을세무사단(POOL인력)을 구성하고, 세무사별로 지역을 할당하여 상담할 수 있도록 지역담당제로 운영된다.마을세무사는 지방세의 신고납부 방법과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 등을 상담하며, 양도 등에 따른
제주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초등학교(교장 김금희)는 지난 2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역점지원과제인 보물섬 내고장 서귀포시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표선뿌리교육 ‘사랑하자! 우리마을 민속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제주민속촌(관장 임종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 협약으로 제주민속촌은 체험교육장소와 민속해설사, 제주어보존 지도 지원 및 학생 및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제주민속촌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마을을 사랑하고 향토애를 기르며 제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학습을 하게 될 것이다.제주민속촌을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원장 김경원)은 지난 24일(목) 축산진흥원 회의실에서 양축농가축협, 원내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소 수정란 이식 교육”과 함께 맞춤형 축산기술행정 실현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소 수정란 이식”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과배란 후 체내 수정란 생산·이식”과 “수정란 이식 수태율 향상 요령”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제주 한우(흑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별도 마련하였다.교육에 앞서 축산진흥원에서 올해 새로이 추진하고 있는 “고능력
제주시가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건전한 정서함양을 위해 절물자연휴양림 산림 내에서 안전하게 숲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한다.유아숲 체험원은 사업비 1억4800만원을 투입해 10,000㎡규모로 숲 교육장 시설과, 자연체험광장, 숲 탐방로, 편익시설 등이 조성되어 유아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제공된다.숲 교육장은 대형 비가림시설로 교육장 및 우천시 간이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자연체험광장은 자연놀이광장 텃밭정원 씨앗정원으로 세분화하였으며, 숲 탐방로로 200m를 조성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숲의 곤충과
제주도는 사람의 발이 닿지 않은 야생의 숲이 잘 남아있다.숲에서 사람은 편안함을 느낀다.한자의 쉴 휴(休)자는 나무에 기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숲에서 들려오는 소리, 숲에서 보이는 빛깔, 숲에서 맡을 수 있는 냄새는 모든 인공적인 것과 다르며 그 안에서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릴렉스 할 수 있다.빠르고 답답하고 정확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위안을 얻는다.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보며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거나 '마
한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학교 폭력 예방은 물론 제주의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제17회 탐라 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교육지원청, 한림중학교총동창회, 한림중학교학부모회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는 3학년 전교생과 인솔교사 16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가해 일주도로 및 해안도로를 따라 대정, 서귀포, 성산포, 제주시, 애월 등을 경유하여 200여 Km를 주행한다.이 행사를 위해 지난 한 달 동
제주시가 올해 친서민 농정시책 6개 사업 850농가에 대해 27억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친서민 농정시책은 고령농, 여성농, 소농 등 영세농에 대한 지원을 통해 영농비 절감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시에 의하면 이번에 지원되는 850농가는 지난 2월 사업공모를 통해 신청한 1817농가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밭작물 기계화 촉진사업 530농가 8억5000만원 △경작지 암반제거 지원사업 112농가 4억5300만원 △소규모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 45농가 4억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