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4일부터 7월 20일까지 15주간 신임경찰과정 244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찰서 및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관서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의경특채, 함정요원 등 총 38명(남31, 여7)이며 경찰서 기획운영과, 경비구조과 등 7개 부서의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현장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에서 순환근무를 통해 실습을 하게 된다.목포해경은 부서별 자체 계획 수립을 거쳐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선배 경찰관들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현장 중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여수해양경찰서는 “봄철 수상레저 활동 시기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8일까지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4월 9일부터 5월 1일까지 관내 수상레저 동호회 및 개인 수상레저 활동자 등을 상대로 단속이 이뤄진다.지난해 수상레저 활동자 위반 유형을 보면 구명조끼 미 착용과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미신고 등 총 48건이 적발됐다.이번 특별단속은 3대 안전 무시 관행을 중점으로 무면허 조종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라남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2일 오후 3시 04분경 전남 진도군 수품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익수자 발생으로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오후 2시 51분경 진도군 수품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정박 중인 소유어선(약 1톤급)을 점검 중 소유자가 보이지 않아 119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오후 3시 04분경에 신고 접수 했다.관련,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익수자 구조를 위해 인근 민간해양구조선과 민간구조대 등에도 협조를 요청하였다.같은날 오후 3시경, 주변을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최근 관내에서 소방공무원 등을 사칭한 소화기 판매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직원을 사칭한 이들은 소방점검을 이유로 상가 등을 방문하여 소화기 교체 ‧ 구매를 강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민원인들의 관련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증 기입 소속기관‧성명 확인, 점검 방문 시 관련 공문서 확인, 관할소방서 문의 등의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30일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본부 부서장 및 소방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청렴 관련 법령과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등을 공유했다.광주소방안전본부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독자 사전 면담, 청렴해피콜, 익명제보(레드휘슬) 운영,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등 16개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민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청사 3층 소회의실에서 국제성 범죄의 효율적 대응 및 외국인 해양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해 민간 통역인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목포해경은 이날 특수 언어권 민간 통역인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목포해경에 의하면 최근 스리랑카, 태국, 인도네시아 등 특수 언어권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민간 통역인 10개 국어 20명에 추가해 4명을 신규로 위촉했다.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마약 및 국제성 범죄 수법 등 정보를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4월1일 제2대 체험관장으로 황인 소방정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 1995년 소방사 공채로 광주시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황인 관장은 소방청 개청준비단 미래전략팀장, 광주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광주소방안전본부 체험관건립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황인 관장은 일선 현장과 소방청 미래전략팀장 등을 두루 거치며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탁월하다는 평가와 소통하고 배려하는 업무추진으로 선·후배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소방발전 4.0 시대에 발맞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4월 1일 제18대 북부소방서장으로 이동영 소방정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동영 서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지난 1985년 소방에 입문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119종합상황실장, 초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을 역임하시며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고, 소방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사 업무처리에 합리적이고 탁월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동영 서장은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각종 당면 현안업무 파악 및 화재발생 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본부는 안전의 중요성과 희생·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의용소방대는 관할 지역에 편성돼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활동과 화재 예방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한다.의용소방대 날은 지난해 3월24일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정됐다. 구한말 소방대인 ‘소방조’에서 유래돼 의용소방대가 창설된지 128년 만이다. 3월19일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11일과 소방의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뱃길이 끊긴 야간에 섬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2명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4시 6분께 진도군 병풍도 남동방 약 14km 해상에서 어선원 A씨(40대, 남)가 몸에 마비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연계해 응급환자 A씨를 진도군 서망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이에 앞선 오전 2시 15분께 신안군 하태도에서 주민 B씨(60대, 여)가 심한 복통을 호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새 상품으로 제작하는 119레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다시 손을 잡고 문화 상품을 제작·판매해 가치 소비를 통한 환경인식 제고에 나선다.지난 2020년 11월 체결한 첫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소방안전본부는 450벌의 폐방화복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119레오㈜는 폐방화복을 소재로 캠핑용품 4종을 비롯해 북 커버, 필통 등 문구상품 2종을 단계적으로 개발·판매해왔다.소방관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착용하는 방화복은 법적 내구 연한인 3년이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선박 충돌사고 현장에서 해경의 구조 활동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2019강진호 박서아 선장(48세, 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목포해경에 따르면 2019강진호는 지난 1월 8일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간 충돌·전복사고관련 인명구조 작업 시 선체 침몰방지 로프 고박 및 개인 장비 지원 등 해경에 신속히 협조하고 지원했다.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박서아 선장은 “어업 종사자로서 해양에서 발생한 위험 상황에 최대한의 도움을 베푸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