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3명과 함께 목포시 일원에서 ‘가정의 달, 행복 나들이’를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가족간 친밀감 및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긍정적 정서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날 드림스타트는 오전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파충류, 포유류 등 박제 전시물, 식물 및 곤충 표본, 공룡알 둥지화석 등을 관람 후, 오후에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 탑승하여 고하도 전망대 및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5일 ‘2022년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 선정 결과를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올해 공모는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부서별 통합공모 형태로 진행했다. 주관 부서인 마을자치과를 중심으로 미래교육과, 여성아동과 등 각 부서 협업으로 중복 선정을 방지해 심사의 효율성을 높여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마을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 마을공동체 생활문제 해결 지원 사업 등 새로운 마을공동체 사업이 선정돼 마을생활문제 해결 등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0월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19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충장퍼레이드’의 세계화를 위해 주민 자율 참여형 ‘충장월드퍼레이드 창작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하는 ‘충장월드퍼레이드 창작학교’는 충장월드퍼레이드의 기획부터 실행단계까지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잊을 수 없는 영화의 명장면’을 주제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국제적 공연예술 전문가인 박재호 감독을 초청해 13개 동 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지난 24일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여름철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광산구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 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절차를 수립했다.인명피해 최소화, 한발 앞선 재난대비, 사전 점검과 사후 평가를 기반으로 한 책임행정 강화 등을 기본 방침으로, △재난대비 안전점검 및 정비 △재난대비 인력 안전교육 △집중호우대비 하천정비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대책을 마련했다.우선 폭우, 폭염 등 자연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24일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친절교육은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대표인 박지아 강사를 초청하여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유형별 응대법과 공감소통화법 등을 교육했다.또한 특이민원 해결을 위한 응대 지침과 응대 시 주의사항과 같은 대민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이 자리에 참석한 구·동 공무원 120여 명은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서비스 제공, 친절한 민원 응대, 단정한 자세와 밝은 태도, 행정착오의 경우,
(서울일보/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23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그동안 감염병 확산 차단 차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온 주민 정보화 교육을 6월부터 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주민 정보화 교육은 관내 어르신 등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사업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2020년 2월 이후부터 남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28개월 만에 강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는 대면 방식으로 바뀌게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제15주년 세계인의 날을 맞아 20일 구청사 1층에서 다양성 존중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이 참여해 2020년 비대면상호문화프로젝트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제작한 엽서를 광산구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나라별 문화의 매력을 담은 포토존을 운영했다. 동구,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력정책 본격 추진(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힐링 동구’ 조성을 목표로 주민욕구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지방소멸대응 인구 활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미래교육 혁신과 지속적인 지역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전국적으로 혁신교육지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어 삶과 일치된 배움을 실현하고 마을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광산구와 서부교육지원청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회복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유기적 협력을 위한 상설 지역교육협의체 구성 및 운영 △학교와 지역사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16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으로 ‘자원순환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자원재활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순옥 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치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주동식), 광주 클로버 봉사단(단장 이은아), 사회적기업 희망자원(대표 정향자), 서구 자원봉사센터(소장 채승기), 광주자원순환협의회(위원장 최낙선)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치평동 주민자치회가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6월 한 달간 3명의 생태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연다.이번 강연회는 어린이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생태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작가 강연회 일정은 6. 11. 하누 작가의 그림책 테라피 6. 12. 이순옥 작가와 초록운동장 만들기 6. 18. 홍종의 작가와 함께하는 순서로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13일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주남마을 희생자 위령비 일대에서 ‘제9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남마을 주민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화·인권의 상징인 노란 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민주·인권·평화의 시 낭송, 희망의 인권 소지 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이철성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남마을은 1980년 당시 계엄군에 의해 무고한 주민들이 희생당한 5·18사적지”라면서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5·18민주광장 내 민주의 종각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5·18민주광장은 그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도심 속 역사적 명소로 자리 잡았으나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 우거진 잡목들로 인해 경관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동구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5·18민주광장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공유하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민주의 종각 주변을 역사적 의미를 간직한 쉼터로 새롭게 정비했다.이를 위해 시민들과 오월 단체 의견을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치평동 평화공원 내 입석대 폭포 앞에서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의 장인 “브런치 힐링 버스킹”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직장인과 시민들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위로하고,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공연 일정은 16일 통기타(장소영), 17일 재즈(페이머스), 18일 대중가요(더블루이어즈), 19일 클래식(뮤탑보이스), 20일 퓨전국악(퓨전앙상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 지역사회와 (재)아름다운가게가 헌옷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녹색 바람을 확산하는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을 펼친다.남구는 11일 “남구 지역자활센터 및 (재)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의 에코 라이프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1월까지 헌옷 나눔 및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녹색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은 (재)아름다운가게에서 기후위기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재)아름다운가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10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의 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정책사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구는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따른 홍보 등 행정적 지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 마케팅 지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의 오랜 동네인 매결마을이 공동체의 정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벽화마을로 거듭났다.2022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한 매결마을 벽화 조성 사업이 완료된 것이다.벽화 조성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결정한 신창동 마을 의제에서 출발했다.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주민들은 250m에 달하는 마을 골목길과 경로당 주변에 매결마을을 상징하는 ‘매화’와 농촌의 ‘따뜻한 정’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리기로 했다.신창동 주민자치회와 각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4월 말부터 벽화 작업이 본격화됐다.마을 주민들의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송정역세권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6일 광산구에 따르면,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상권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활성화 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공모사업이다.광산구는 지난해 12월 광산로 상권과 1913송정역시장을 잇는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로 공모에 선정됐다.광주송정역 유동 인구를 유인해 상권에 오래도록 머물게 하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10월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장애인들의 일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위해 북구장애인복지회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및 어플 활용하기, 키오스크 이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자세한 교육 일정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산구, 2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 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9일 관내 1인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마음 치유를 위한 반려 식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로 모텔, 여관, 고시원 등 주거 취약지에서 거주 중인 1인 가구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반려 식물을 전달하고 식물 가꾸는 법을 설명하는 등 안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날 나눔 행사를 통해 전달된 반려 식물은 수명이 길고 실내에서 가꾸기 쉬운 금전수, 실내공기 정화식물인 스파트필름, 복랑 등을 선택해 식물 가꾸기를 통한 마음 치유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올해로 42주년을 맞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특별전시 ‘화염병 대신 시를 던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5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뉴욕타임즈(1987년 8월 18일자)에 ‘화염병 대신 시를 던진 한국의 저항 시인’으로 소개됐던 문병란 시인의 5월 시 망령의 노래, 타오르는 불꽃, 부활의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5·18민주화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살아있는 시적 언어로 만나볼 수 있고 윤상원·홍기일 등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