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4일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지방시대 9대 정책)인 ‘문화특구’ 지정을 위한 주축 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 신청을 마감했다.충북지역에서는 충주시가 ‘글로컬 문화콘텐츠 중심도시, 충주’를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3전 4기 재도전을 했다.문체부는 2024년(예비사업)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집중적으로 최대 200억(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7개 권역별로 1~2곳을 지정해 최종 13개 도시를 다음달 선정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세계 최초의 체험형 저작권박물관을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개관했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이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저작권을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저작권박물관이 진주 혁신도시에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인촌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4개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작권박물관의 출발을 응원했다.아울러 위원회와 진주시는 진주시를 저작권 특화도시로 선포하고, 앞으로 지역의 창작자와 기업들이 활발히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비건 등을 대상으로 한국 채식 관광 홍보 행사 ‘비건 투어 투 코리아(Vegan Tour to Korea 2023)’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채식 인구는 코로나19 이후 강화된 건강 중시 경향, 환경과 동물권 보호 의식 등에 따라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전 세계 채식 인구는 약 1억 8000만 명으로 추정되며, 특히 미국과 유럽 등 구미주 지역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인식하는 ‘한식’은 다른 나라 음식과 비교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은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하는 기관에 인증하는 제도다.공사는 지난해부터 인문학경영을 기관 핵심 가치로 정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구체적으로 독서동아리 활동, 하루30분, 1년 30권 읽기 위한 ‘직원 3030 캠페인’, 독서 후기 이벤트 추진, 독서경영 추진단, 독서 공간 구축, 릴레이 독서 서평, 인문학 특강 등을 추진했다.허정문 사장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20일 ‘제245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내년도 시정 비전을 제시했다.권 시장은 “올 한해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의 기치 아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안동시의회와 손을 잡고 걷고 또 걸었다”라며 “1,500여 공직자와 시민만을 바라보며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라는 마음으로 우리 앞에 펼쳐진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민선 8기 안동시는 도전과 혁신으로
(서울일보/장석정 기자) 가평군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특색의 정원을 자랑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체부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통신망)을 마련하고자 개발한 브랜드(상표)다.앞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광역권 공동 홍보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지는 등 국내외 관광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문체부 대표 사업인 ‘문화도시 사업’을 개편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한다.문화도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한 도시이다.현재까지 총 4차에 걸쳐 전국 24개 도시가 지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천안시(1차, 2020년), 공주시(3차,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 2차관이 16일까지 안도라와 산마리노를 방문해 한국과의 체육·관광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장 차관은 체육·관광 교류가 거의 없었던 안도라, 산마리노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고, 이를 계기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장 차관은 14일 안도라를 방문해 조르디 토레스 팔코 관광통상부 장관과 모니카 보넬 투셋 문화청소년체육부 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안도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한국화협회는 지난 11일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2회 함양한국화전’ 오픈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양한국화협회 회원 11명의 한국화작품 28점을 11월 15일 까지 7일간 전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의 전통문화인 한국화를 널리 알리고 좋은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하다”며 “전시기간 중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구 밀양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햇살 담은 로컬, 미래를 비추다’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남도 그리고 밀양시가 공동 주최했다. 유병채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임철언 행안부 균형발전지원국장, 강은구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정책과장 및 전국 300여 명의 문화도시·소통협력공간 관계자와 로컬크리에이터 등이 참여했다.첫날 행사에서는 ‘공간·사람·콘텐츠’의 로컬브랜딩으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포항시립박물관이 드디어 건립된다.포항시는 10일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신청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이후 절차탁마의 노력으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재도전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의 무분별한 설립과 부실 운영을 막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제도로, 박물관 건립의 첫 단계이지만 통과 기준이 엄격해 가장 큰 관문으로 여겨지고 있다.많은 지자체에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28개 지자체 67개소 관광지점이 접수됐고,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 30개소 신규대상지를 선정하였다.‘열린관광지’사업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선정된 관광지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전문가 및 장애인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3 태국 케이-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태국에서 케이(K)-콘텐츠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박람회를 연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관계부처 합동 케이-박람회’는 케이-콘텐츠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활용해 콘텐츠뿐만 아니라 소비재 등 연관 산업의 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청과 9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있는 지식재산청사에서 양국 저작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서명식에는 양측 수석인 임성환 문체부 저작권국장과 압둘아지즈 알스와일렘 사우디아라비아 지식재산청장을 비롯해 양국 저작권 전문기관 담당자들이 대표단으로 참석했다.우리나라가 중동지역 국가 중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저작권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케이-콘텐츠에 기반한 한국 저작권 법·제도를 도입한다.이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처럼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되었다. 드론을 이용한 서울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와 부산 ‘광안리 엠(M)드론라이트쇼’, 미
HyperCycle CEO, AI 표준 글로벌 의장, IEEE TEMS직을 맡고 있는 투피 살리바(Toufi Saliba)는 2023년11월4일 부산시 에서 출범하는 IEEE글로벌AI표준원 참석과 문체부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가칭)The International Copyright for AI(전 세계 AI가 만드는 모든 것에 대한 저작권 부여가 가능하고, 거대한 AI교육산업과 인증서 등의 사업이 예상) 설립에 대한 준비 목적으로 방한(2023년11월4-5일)하였다.2023년11월5일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여는 행사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올해는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간을 맞이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환경을 진단하고 주요 정책 사례와 현안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해외 관광객 유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은 3일 군을 방문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창의 발효문화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베트남 문체부 관계자들의 방문은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추진되는 것으로,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순창을 방문했다.앞서, 발효관광재단은 지난 6월 교류 협력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전주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전주대학교 국제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한 ‘2023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포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시는 보도자료와 촬영 사진, 농업기술센터의 안내문, 문화재 전통 문양을 변환한 이미지 원문 DB 등의 공공저작물을 민간에 개방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시가 개방한 공공저작물은 지난해 229건에서 올해 1만 145건으로 약 44.3배 증가했다.올해 시는 보도자료 9300건과 사진 700건,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안내와 공고문에 공공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0일부터 12일까지 41개 중앙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짧은 영상(쇼트폼) 국민 투표 이벤트(쇼케이스)’를 열고 국민과 함께 응원 열기를 이어간다.“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 직접 심사해주세요”41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창작자로 변신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연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소화했다.이번 행사에서는 41개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작품을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