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홍보 활동(아웃리치) ‘반짝부스’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아웃리치 ‘반짝부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연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내 및 청소년전화1388 홍보를 진행한다. 지난 3월 영덕고등학교, 동우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향후 망포중학교, 곡반중학교 등 총 10개교에서 찾아가는
▲쥐띠= 48년생 어깨춤 절로 나는 호사를 누려보자.60년생 상대를 인정해야 쉽고 편하게 간다.72년생 꿈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되어 준다.84년생 기회에서 망설임이 없어야 한다.96년생 미움도 속상함도 바람에 실어내자.▲소띠= 49년생 먼지 쌓인 경험이 빛을 발해준다.61년생 꽃향기에 취하면 가난이 들어선다.73년생 낯설고 다른 삶 새로움에 도전하자.85년생 물색없는 농담 분위기만 해친다.97년생 거품을 걷어내야 진짜가 보여진다.▲범띠= 50년생 속단은 금물 게으름을 피워보자.62년생 눈으로 안보여도 믿음을 지켜내자.74년생 온전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문화원은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안성지역학 전문 연구소인 ‘안성학연구소’를 개소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안성학연구소는 지난 4월 11일 진행된 개소식 및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안성학연구소는 안성지역 문화, 예술, 역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가 있는 전통은 물론 현대적으로 의미 있는 사료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함은 물론 문화원 사업추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문화원 산하 전문 연구기구이다.안성학연구소는 임상철 초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벚꽃이 만개한 장곡사 삼거리부터 36번 국도와 만나는 주정교 삼거리까지 5.7Km의 구간을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한다.청양군에 따르면, 장곡사 입구와 인근의 벚꽃은 지난 토요일부터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벚꽃이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나선형 도로의 장곡사 벚꽃길은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길이어서 벚꽃 피는 봄이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특히, 광금리 지방도 645호 구간을 선형 개량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편의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지역 안양의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설치된 APAP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하는 ‘APAP 작품투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APAP 작품투어는 2005년 이래 지난해 제7회까지 진행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공공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4월부터 시작된 ‘APAP 안양예술공원 투어’에서는 관악산 기슭 곳곳에 자리한 예술작품을 둘러볼 수 있다. 2005년 APAP 첫 시작의 순간부터 지난해 설치된 우종택 작가의 ‘반영산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K3리그 신생팀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여주FC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열린다.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이번 축제를 통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면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축제장을 방문하면 이 거리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 튤립이 한 폭의 봄 풍경으로 피어나 더욱 화려해졌다.청주시는 지난해 11월 무심천(2,000㎡)과 문암생태공원(2,700㎡)에 4,700㎡ 규모로 튤립을 심고 정성스레 가꿨다.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린 형형색색의 튤립 22만 송이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심천에는 무지개 문양으로, 문암생태공원에는 원형 피라미드 문양으로 튤립 정원을 조성했다.특히, 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에는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오는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을산아 이 글자 뭐니?아궁이 앞에서 부지깽이로 그려서“가” 자도 만들고“나” 자도 만들며서당 다니는 어린 조카에게십 여세 된 소녀는 묻고 또 물었다.고모는 “가“ 자도 몰라그것은 “나” 자잖아?어깨 넘어 글은 차곡차곡 쌓였다초등학교 문턱에도 안 가신우리 어머니!이렇게 한글을 배우셨다.어머니가 자랑스럽다.대학 나온 내가 부끄럽다-----------------약력- 시인, 수필가, 화가- 아호 도림(道林)- 청계문학 시(2012년),수필 등단- 청계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 매월당문학상 시부문 금상 수상- 송강문학상 시부문 본상 수상-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에는 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주말 대부분 지역이 ‘벚꽃 엔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벚꽃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의 물야 저수지를 추천한다.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물야저수지 주변에는 약 3km의 벚꽃길이 있다.물야저수지는 백두대간 산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벚꽃이 인근 지역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시기에 개화하는데 이번 주중에 개화를 시작해 주말인 오는 13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물야저수지
▲쥐띠= 48년생 자신했던 건강 돌보고 아껴내자.60년생 관심과 예의로 손님맞이 해보자.72년생 어둠이었던 부진이 빛을 만나진다.84년생 싫다 하는 거절에 의미를 알아내자.96년생 반쪽짜리 인연과 눈빛이 오고 간다.▲소띠= 49년생 좋다 하는 곳으로 나들이를 해보자.61년생 섣부른 애정 표현 상처를 크게 한다.73년생 괜한 신경전 피곤함만 더해준다.85년생 아차 하는 실언 주워 담지 못한다.97년생 화려한 성공을 그림으로 그려보자.▲범띠= 50년생 몇 날 며칠 이어질 잔치를 벌여보자.62년생 나쁘지 않은 차선으로 만족하자.74년생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문화예술회관은 봄의 색으로 가득한 4월 기획전시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레플리카展)”을 개최한다. “세계명화와 함께하는 색깔여행(레플리카展)”은 5색(빨강,노랑,초록,파랑,검정)을 주된 테마로 삼아 명화를 재조성해 선보이는 전시회로, 색의 역사와 색이 주는 치유효과(컬러테라피)를 제공하고, 고유의 색을 사랑한 화가들의 작품을 색깔별로 구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보다 더 흥미롭게 다양한 색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 콘텐츠(명화스케치 색칠하기, 퍼즐맞추기)와 작
(서울일보/정승호 기자) 깊어 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19일부터 막을 올리는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장으로 오는 것을 추천한다.이번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는 작년 봄, 가을에 이어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라는 주제로 가볍게 떠나는 피크닉을 기본 컨셉으로 잡았다.특히,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화순미림에는 샛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설치하여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핫 포토스팟을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올해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밝혔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연은 △5. 5.(일) △6. 1.(토) △7. 6.(토) △8. 3.(토) △11. 2.(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쥐띠= 48년생 차가웠던 가슴에 불씨가 피어난다.60년생 화해는 빠르게 뒤끝 남기지 마라.72년생 꿈을 이루는 순간 만세가 불려진다.84년생 가는 날이 장날 기대는 엇나간다.96년생 콩 한 쪽도 나누는 친구가 되어주자.▲소띠= 49년생 도울 수 있어도 뒷짐 지고 구경하자.61년생 잘못이 아닐까 되짚어봐야 한다.73년생 식구라는 울타리 넓고 커져 간다.85년생 웃고 떠드는 사이 가난이 들어선다.97년생 쉽게 하는 허락 책임으로 변해진다.▲범띠= 50년생 소박한 잔치로 기쁨을 대신하자.62년생 부질없는 미련 버리고 지워내자.74년생
▲쥐띠= 48년생 숙제도 잘하는 모범생이 되어보자.60년생 막연했던 기대 희망이 붙어진다.72년생 새로운 세상에 도전장을 던져보자.84년생 대충이 없는 깔끔함을 보여주자.96년생 실력을 바탕으로 꿈을 만들어가자.▲소띠= 49년생 근거 없는 자신감 약으로 못 고친다.61년생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거래를 해보자.73년생 잠들지 못하는 기쁨에 빠져보자.85년생 중간 절차는 무시하고 생략하자.97년생 이러니 저러니 미운 짓을 해야 한다.▲범띠= 50년생 걱정이 덜어지는 대답을 들어보자.62년생 오십보백보다. 처음을 지켜내자.74년생 예고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에서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테츠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취약 지역의 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 자치단체 공연장과 협력하여 전국단위로 공연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춘연가“는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족, 효를 주제로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배기성, 신인선, 남경주, 최예림 등 유명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6일 개막했다.축제 개막에 맞춰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개막식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청산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느림의 종’ 타종식, 클래식 공연, 나비를 유채꽃밭에 날리는 ‘나비야, 청산 가자’ 등이 진행됐다.올해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치유와 힐링, 느리게 걷기를 접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대표 프로그램인 ‘청산완보’는 슬로길 11코스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13일 오후 네 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2024 통진네시앤콘서트’ 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넌버벌 형식으로 풀어내어 서커스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기본으로 서커스, 마술, 마임 등의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다원예술 공연으로 2003년 창단 이후 국내에서 희소한 ‘서커스 코미디’ 장르를 선보이는 ‘팀퍼니스트’가 출연한다.공연은 노인이 회상하는 기다림과 만남, 헤어짐에 대한 마임으로 시작되며, 이후 다양한 테마곡과 함께 저글링, 마술, 아크로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임신기·출산기·육아기·갱년기 등 여성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교실의 2024년 참가자를 모집한다.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의 환경적 요소로 인해 상대적으로 생활체육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종목별 전문 지도자를 파견하여 대상별 적합한 강도의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국 200개소에서 운영 예정인 종목별 여성체육교실은 올해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