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시는 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가수 정서주 씨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위촉식은 22일 오전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티브이(TV) 프로그램인 '미스트롯3'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앞으로 2년간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소통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당부 했다.특히 경북도․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해 ‘Only 1 For APEC’ 이라는 비전 및 콘셉으로 지난 19일 외교부에 APEC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6월 도시 결정 때까지 전 직원들의 총력유치를 당부했다.부산이 빠진 광역단체인 인천․제주에 비해 경주가 지방 중소도시지만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호․안전 최적, 대한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4월 20일(토) 영재학생 및 학부모, 지도강사 등 180명을 대상으로 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초등 4개 과정(수학, 과학, 발명, 소프트웨어), 중등 2개 과정(융합수학, 과학)에 선발된 97명의 학생들은 토요출석수업, 여름방학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의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정신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이번 개강식에는 영재학생 학부모들에게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와 더불어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이해도를 증대시키기 위한 지보중 홍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 양산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대상 청년에게는 월 최대 15만원을 10개월 간(연 최대 150만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이고 소득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이며 주택기준은 보증금 1억원 이하 및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인 주택이어야 한다.단, 주택소유자(세대원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국가무형유산인 김천금릉빗내농악이 4월 20일 안산공원에서 2024년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상설공연은 빗내농악의 전승보전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빗내농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7회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안산공원 등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안산공원에서 개최하는 이날 공연에는 김천금릉빗내농악 보존회원들의 12마당 공연과 읍면동 연합회원들의 신명놀음을 선보일 예정이며 5월에는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앞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빗내농악은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와 훈련의 지휘 전달체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다섯 번째인 ‘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19년 만에 밀양서 개최 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전’과 함께 열려 스포츠와 관광,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주요 프로그램인 ‘응천아리랑’,‘어화등불 불꽃놀이’,‘어화 줄불놀이’가 밀양강에서 펼쳐져 수상 관람석과 뱃다리를 가득 채운 시민과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어화 줄불놀이’는 고기잡이를 위해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의회는 19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신영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정하고 재정‧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3명 등 총 4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는 이달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청송군에서 작성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한다.주요 내용은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등 결산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의회가 19일 제233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당선의원 상임위원회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김포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가결됐다.시의회는 지난 4월 10일 보궐선거에서 김포시 라선거구에 당선된 이희성 의원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정영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이어 의원의 의정자료 수집 및 연구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비를 상향하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9일, 관내 주요사업지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섭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정준호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이미애 의원이 참석했다.위원회는 먼저 현장관계자로부터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또한, 위원들은 국립 김해숲체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5월 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으로 근로자의 작업 안전 보호와 사업장의 생산성 확보를 위해 2020년도부터 경북도, (사)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심사를 통해 8개 사를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한다.산업안전 정밀진단 업체의 진단을 거쳐 결과
(서울일보/이소형 기자) 고령군이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으로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기적 방문을 통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령군 중·장년 1인가구 생활실태조사』 사업 연계 및 보건소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고, 우체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 ‘집배원’을 활용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복
(서울일보/문덕배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사과 주산지 경북 문경시 영농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식품부 및 경북도 관계자, 관내 과수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였다.먼저,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꽃가루 채취 및 인공수분기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하였으며, 사과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이어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정적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2024년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접목한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천박물관은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17개소를 대상으로 CCTV 설치·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안동시는 지난 2023년 6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른 노인요양시설 CCTV 설치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2023년 12월까지 관내 17개소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CCTV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입소자 인권 보호, 시설 내 사고 예방, 시설물 안전 관리 등 입소자 생활환경을 개선했다.이번 점검은 시설 자체 점검, 담당 공무원 현장 점검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각 시설의 CCT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봉화군은 지난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의과2, 한의과 4, 치과 1)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를 완료했다.특히 올해는 의과 2명 감소로 관내 의료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봉화군은 보건지소 2개소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해 법전․소천․명호․상운면보건지소 월․수․금 주 3회, 물야․봉성․춘양․재산면보건지소를 화․목 주 2회 운영 중이다.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군보건소 및 오지지역인 석포면보건지소를 상시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 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 5일 전직원 대상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예찰방제단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섰다.특히 사과, 배 주산지인 상주시는 농가 1,734호(923ha)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 약제 4종 배부를 완료 하였고 단계별로 철저한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 운영(2024. 1. 15.~2024. 4. 26.) 중으로 막바지 궤양 제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영주시는 관행적으로 인감을 요구해왔던 자치법규 9건(조례 3, 규칙 5, 훈령 1)의 일괄 정비를 마쳤다.시는 단순 신분 확인 등 필요성이 낮은 사무에도 인감증명서 의무 제출이 규정된 자치법규를 (전자)본인서명사실확인서 또는 신분증을 제출하도록 일괄 개정하는 조례안이 지난 19일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 규칙, 훈령안은 이달 중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말 국가법령과 자치법규 등을 전수조사해 파악한 전체 인감증명 요구사무 2천608건 중 단순 본인 확인 등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6·25전쟁을 경험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MZ세대에게 친숙한 랩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린다.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선보인다.수니와 칠공주는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들로 구성된 할매래퍼 그룹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는 극찬이 이어지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수니와 칠공주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상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확산 한다.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 △철강(경북) △기계부품(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2017년 김상호(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 씨가 발견하여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이 암각화는 상주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산자락의 해발 43m 나지막한 절벽에 위치하는 4개의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사람을 주제로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